바쮸 18 days ago
공개 계정에다가 특정 인물을 대상으로 한 부정적인 글 계속 올리면서 '나는 그냥 내 개인 SNS에 나의 사정을 토로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진짜 하나도 이해가 안 가는데, 애초에 SNS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약자다. 비밀 일기장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글이라는 것... 당사자나 제 3자가 해당 발언을 접하고 문제를 제기했을 때 악의가 없었다며 억울해하는 것만큼 어처구니 없고 우스운 일이 없다. 자신이 타인의 SNS를 사찰할 수 있다면 타인도 본인을 사찰할 수 있다는 걸 늘 생각을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