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뭐지...케이크 사가는 건가

초보도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그런 거나 찾아봐야지

요즘엔 정말 이래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엄청 자고 있어

크리스마스는 더 바쁘겠지...그래도 난 지금부터 트리를 달아놔야한다고 생각해

호박을 달아놓고 핼러윈도 못 즐긴 개구리 등장

으어...~졸려

추워

오설록 유자얼그레이 맛있더라 향이 참 좋았어

저녁에 샤머 먹고 싶다

그러려면 지금 일을 하나 처리해야겠지 아자아자 화이팅

어제부터 종일 비라니 그래도 난 오늘은 나가야겠다고 생각해

밥먹기 싫어서 달걀말이를 냠

가지솥밥 해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다……. 나는 마라베이스로 소스 만들었는데 모친은 마라 싫어하니까 따로 간장소스로 해 드시라고 해야 할 듯

밤에 계속 뭔갈 먹고 싶어하는데 뇌에 힘줘서 참고 있어 요즘

요즘 왤케 카누 블랙이 맛있는 건지

요즘엔 한밤중에 와...! 더워...!! 하면서 일어날 때가 많은 듯

근데 어제 새벽부터 밥을 지었거든 지금 냉장고까지 쌓여 있어서 저것도 먹어야 하는데 (어제 저녁 파스타) (오늘 아침 파스타 남은 거) 이래서 춋토 콘란

여튼 닭고기 삶은 물을 좀 남겨놨는데 계란 풀어서 계란탕을 해 먹을지 아니면 감자랑 양배추 있는 김에 포토푀를 만들어 먹을지 (소세지도 있음) 고민하는 중이야 … 양배추 남았으면 포토푀를 할까 저거 감자 빨리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오랜만에 닭가슴살 삶았더니 만족도 최상이라 아…! 역시 나는 닭고기를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함

새우 두 마리 느타리 한 팩 닭가슴살 한 쪽 두부면 해서 샹궈 해먹어야겠다 마라샹궈 쿨이 돌았어

어쩐지 안 덥네 싶더라니 30도를 안 넘겼구나 싶어서 신기해하는 중

밥을 하기가 귀찮아 근데 진짜 밥 지어야 해 이제

밥해먹기귀찮아잉

그나저나 새벽에 비 좀 내렸다고 오늘은 안 덥네

밥을 해먹는 행위<가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젤 리 좋 아

그제부터 먹는 거 칼로리 기록하고 있는데 왜 쓰는지 알 것 같음 나는 식단을 하는 건 아니라 뭘 먹지 말아야겠다<이것보단 이 정도만 먹는 게 좋구나<를 아니까 과식을 안 하게 되어서 좋아

어젠 또 너무 더워서 결국 버티지 못하고 얼린 생수 끌어안고 잤다 이게 진짜 효과가 괜찮은 것 같아

이어폰 충전하는 걸 깜빡했어 줄이어폰이라도 들고 다니는 건데

오늘 아침도 밥먹기싫어 모드였는데 생각해보니 집에 샐러드 있음 벌떡 일어나기

확실히 입추 지나고 밤엔 안 더워졌어

어제 산 브리오슈가 진짜 너무 맛있어서 감탄하며 먹어버림 아니 이렇게까지 버터리(+++)할 수가 있다고??? 베이킹의 천재가 나타났다….

오니기리타베타이

요즘엔 레몬수 만들어 마시고 있는데 원래도 여름한정 에사비 러버였어서 맛있게 마시는 중 다른 사람들은 역시나 신 건 그닥이었는지 나 혼자 마시는 느낌인데 나쁘지 않아 만든 것 그대로 마시는 것도 좋고 물 좀 섞어서 향만 나게 마시는 것도 좋다네

어제 있었던 일 새로 연 음식점에 갔는데 내 전전 손님이 대량주문이었는지 주인이 완전 패닉! 엣 더 코스트코였음 그래도 그 다음 주문은 어떻게 잘 쳐낸 것 같은데 포장인 내 주문을 가게 그릇에 담아버린 거임 (거기서 약간 아~ 정신없으신가보다 했음) 주인: OO번 주문하신 음식 나왔습니다 나: 저 먹고 가는 거 아니라 포장이에요 주인: (주문서 봄) (패닉한 게 보임) 다시 만들어 드릴게요 나: 아뇨 그냥 그대로 용기에 옮겨주셔도 돼요 주인: 그러면 모양이 흐트러지는데 나: 가서 바로 먹을 거라 괜찮아요

두부 으깬 걸 밥 대신 쓰는 건 유명한 방법 중 하나인데 두부…어떻게 물기를 빼도 밥보다 축축한 건 사실이라 그걸 감안하고 쓰게 되는 듯 아니면 아예 팬에 볶아버리는 것도 방법이긴 해 (화학적으로) 물기를 빼기

요즘 너무 더워서 해먹을 수 있는 요리의 최대치가 라면죽인데 (밥 하기도 귀찮아서 안 짓고 있음ㅋㅋㅠ) 라면에 밥은 역시 탄수화물이 너무 과한 것 같아서 두부 으깬 거랑 계란 넣었더니 맛있는 것 같아 두부를 좀 사 올까봐

상태가 계속 나빠서 혹시? 하고 집에 있던 코로나 검사 키트를 꺼내봤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쓸 수가 없었음 충격 사실 코로나 키트도 오래되면 쓸 수 없음 (당연함)

기깔나는젤리를먹고십다

맥주 사놓고 금요일부터 아파서 못마셨어 상당히 억울한 부분

밥짓기 귀찮다....

비타민C구미도 다 녹을 때라 사먹질 못하고 있어 멀티비타민 구미만 이 더위와 습도를 버텨내고 있다

과즙 팡팡 고급 젤리 이런 거 먹어보고 싶은데 날이 너무 더워서 다 녹아버릴까봐 사먹어보질 못하겠다

요즘 잘만하다고 느끼고 있는데 실제로 기온이 잘만한 기온인 건지 아니면 500ml 페트병 얼려서 껴안고 자는 게 효과가 있는 건지 모르겠어 1.25리터짜리 페트병 얼려서 끌어안고 자면 열대야에 좋다는 소리 보고 되는 대로 아이스팩 끌어안고 자다가 하나 터쳐 먹은 적 있거든 어쩌지 고민하다 꿩 대신 닭으로 해본 건데 서너시간은 거뜬하고 체감상 아침까지 시원함을 유지하는 것 같아 만족하는 중

오늘도 아침은 라면죽 (술 마신 건 아님 걍 … 글케 됐다) 이번 고추기름 청양고춧가루로 만들어서 그런가 진짜 맵네 적당히 넣어 먹어야지 ㄴ청양고추 넣었는데 당연히 맵겠죠 ㄴ스스로를 과신했습니다

점심 샹궈 먹으러 다녀올까 오랜만에 먹고 싶은걸

아니면 그냥 냉동 생지 사다가 와플메이커에 눌러먹고 싶다 전문용어로 크로플이라고 하죠

n년 전 베이킹 열심히 할 때는 이거저거 많이 구워보고 그랬는데 이젠 와플메이커 한 번 꺼내는 것도 힘에 부치고 뭘 구우면 냉장숙성해서 조금씩 꺼내 구워먹을 수 있는 거나 아예 사브레 같은 걸 (냉동휴지=같은 뉘앙스로 한 번에 다 구울 결심을 하지 않아도 됨) 만드는 걸 선호하게 되는 듯 그래도 언제 한 번 나의 작고 귀여운 휘낭시에 틀을 본업에 맞게 한 번 써봐야 하는데 흠…휘낭시에…레시피 있었던 것 같은데…브라운 버터 만드는 걸 버틸 수 있는 날씨가 아님

전 n년 베이킹 쉬다가 최근에 한 번 (여기에 좋아하는 초코칩 쿠키 레시피를 입력)을 만들었는데 재료 하나도 없어서 (당연함 식사를 위한 요리도 안 한지 꽤 됨) 그냥 잇몸으로 구웠어요 박력분 강력분: 없어서 중력분 씀 어쩌고 머스코바도 설탕: 없어서 황설탕 씀 (백설탕도 없었음) 버터: 집에 굴러다니는 거 베소,베파: 없었더라면 큰일났을 것 같은데 다행히 있었음 초콜릿: 귀찮아서 노브랜드 견과류: 누가 사다 준 믹스 봉지 털어서 씀 이래도 다들 맛있다고 먹어주더군요

비싼 버터...맛있죠 비싼 버터...쿠키를 구워도 더 맛있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