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룩이나 다운되지 ☺️…

챗지피티도 다운 됐다네 ㅋㅋㅋㅋ 현대인의 fragility 여

결국 한국 꾸역꾸역 와서 친구들도 몰아서 만나고 맛난 것도 잔뜩 먹고 발목 MRI도 퀵하게 찍어서 다행히 인대는 괜찮다는 소견을 받았으나 발목은 왜 아직도 부어있고 저는 영원히 절뚝이는지 ㅋㅋㅋㅋㅋㅋㅋ

오마이갓 턱관절 또 뭐가 잘못된듯... 광대뼈 부근이 아픈 걸로 보아ㅠ

약간 중간이 없어서 이럴 때면 아주 칩거하는 것도 성격에 꽤 잘 맞는 것 같다... 😑......

시간이 뭐 이렇게 빨리 가냐

발목이 작살이 났는데 과연 계획대로 한국에 갈 수 있을 것인가 이것도 이미 한 번 미룬 건데ㅠ?? 뭐 정 못 가겠으면 또 두 달 정도 미뤄도 되긴 하는데... 미루기 싫어 ㅠㅠㅠ

블루스카이는 과학 계정만 자주 들어가고 (근데 별로 재미는 없음… 사람들이 과학 트위터 다 죽었다 하는데 눈팅해보면 아직도 트위터 탐라가 더 활발함…) 이 계정은 잘 안 들어오는데 올 때마다 약간 조용한 친구 집 놀러오는 기분 (???????

요새 멘탈 계속 별로 ㅠㅠㅠ 작년 여름 같음… 그치만 작년 여름도 어케어케 이겨냈잖니 클로이야…!!

손톱은 아직 회복 못 했지만 클로이는 결국 교수 오퍼 레터에 싸인까지 잘 마무리 했습니다 ㅠ 매일매일이 상상 이상이었다 (너덜너덜

This isn't going to get the attention of Columbia, but it's at least as bad: the University of Maine is having its funding cut off because the governor of Maine dared to challenge Trump.

요새 뭐만 먹으면 미미하게 체한 기분이 들어서 언짢음 스트레스 안 받는 줄 알았는데 받고 있나봄 ㅋㅋㅋㅋ

패컬티 잡 인터뷰 투어;;를 다니면서 손톱이 점점 짧아지다…(내가 깨물거나 추워서 손톱이 알아서 깨져서 ㅠ

이제 봤는데 이 고소건 때문에 연방대법원이 이 NIH 간접비 삭감 일시적으로 막았다고 함 (며칠 뒤 청문회도 할 듯) 근데 저기 고소에 참가한 22개 주에만 해당될 거 같은뎈ㅋㅋㅋ 텍사스 정신차려 아무리 주정부 돈이 많아도 ㅋㅋㅋㅋㅋㅋ... 펜실베니아 없는 것도 의외다 storage.courtlistener.com/recap/gov.us...

금요일 저녁에 공지된 NIH indirect cost cap 반대 청원 링크-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www.change.org/p/petition-t...

개인트위터;;는 계속 하지만 직업트위터;;;;는 업계특성상 반동결 하고 여기로 옮겨왔기에 여기서 과학 뉴스 보다가 빡쳐서 계정 스위치 해서 한탄하는 것이 패턴이 되어간다 아예 여기는 그런 용도로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3년 11개월을 더 견뎌야 하는 과학러의 한탄 라이브쑈

Yes, I understand that the present administration does not know or care about such congressional mandates so this will likely end up in court as with most things these days.

On changes to #NIH indirect rates, there is a law in place that prohibits NIH from making such changes without the approval of Congress. See Division D, Title II Section 224 of The Further Consolidated Appropriations Act, 2024 (Public Law No: 118-47) grants.nih.gov/grants/guide...

NIH에서 앞으로 모든 indirect cost 맥스 15프로로 낮춘다는 공지를 금요일 오후 다섯 시에 낸 것도 블랙코미디인데 (대학들 다 엿먹으라는 건가) 공지 문체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안그래도 사람들이 챗지피티st 쓴거 같다 그래서 지금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중 ㅠㅠ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이미 일어나고 있는 일이지만 근미래에 재미 중국 연구 인재들은 중국/아시아로 확실히 더 많이 빠져나갈 것 같음 안그래도 중국에서 공격적으로 피아이들 리크루트 하고 있는 중인데 미국내 정책이 이따위로 지속되면 😇😇…

지난 약 24시간 동안 들은 이야기: 다이버시티 F 펠로쉽 fundable 스코어 받은 사람 어워드 못 받을 위기, NIH 스태드만 investigator 하이어링 프로세스 중지, NIH 소속 포닥들 이미 가기로 되어있던 컨퍼런스 못 감, 패컬티 잡 인터뷰도 “퍼블릭 커뮤니케이션”으로 간주될 수 있어서 못 갈수도 있다고 함(……)

미친 ㅋㅋㅋㅋㅋㅋ

RT 하아아아아… (대충 심란한 짤

All NIH study sections canceled indefinitely. This will halt science and devastate research budgets in universities.

아까 낮에 남편이랑 (가구 조립하다가 피곤해서 ㅋㅋㅋ) 소파에서 둘이 부둥켜안고 두 시간 낮잠 잤는데 깨고 나서 새삼 다시 생각해보니 그게 너무 좋았다

아까 낮에 남편의 무뜬금 추석 리마인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할 일 100개 있는데 어케어케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 중 (그래도 할 일이 줄어들지는 않지만…

블루스카이에 정 붙여 보려고 해도 앱이 아직도 손에 익질 않고 친구들도 별로 없어서 심심해 ㅋㅋㅋㅋㅋ

나에게도 줘 6일 연휴를… ㅜㅜ

어제 로테이션 학생들 발표하는거 지켜보면서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워서 마음이 뿌듯했는데 이런거 보면 확실히 멘토링하는 것 내가 좋아하나봄

오늘 시승해본 것: 토요타 RAV-4, 코롤라 크로스 / 마즈다 CX-5, CX-30 / 스바루 포레스터, 크로스트렉 🚙 이번 차 사고로 첫 차를 토탈처리ㅠㅠㅠ 한 뒤 다음 차는 SUV 사야겠다 싶어서 그것들 위주로 몰아봄 여기저기 다니느라 피곤했지만 재밌었다

다섯 시간에 걸친 차 딜러샵 호핑 끝에 정신 차려보니 스바루 크로스트랙을 계약하고 나옴 ㅋㅋㅋㅋㅋㅋ 엥???

그제 저녁부터 계속 배도 아프고 ㅋㅋㅋㅋㅋ 교통사고 자체의 부상도 부상인데 그 때 처방/권유 받고 먹은 항생제랑 애드빌 때문에도 추가로 아파서 너무 억울해!!!!!!

오늘 왜 이렇게 머리가 아픈 거야 ㅜㅜ 아침 내내 머리 아파서 참다참다 점심 먹고 (며칠 전에 고용량 복용 그만둔) 애드빌 다시 먹었는데 그러고 종일 괜찮더니 지금 머리가 아파 잘 수가 없다… 애드빌 또 먹어야 되나

환희

폰 배터리 닳는 속도 보니 폰 새로 사야할 거 같긴 한데 🥹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폰 주문할지 그냥 지난 모델로 살지 모르겠네 그리고 프로 사볼까 고민도… 한 번도 써본 적 없는데 남편 아이폰 프로 보니 좋은 것 같아 근데 내 손에 너무 커

자기 전에 누워서 중고책 주문했다 기분 좋아라

오늘 생전 첫 물리치료에서 근육에 electrode(가 한글로 뭐였지)를 붙이고 진동 자극을 주는 치료(??를 받으며 누워서 흠ㅋㅋㅋ 이게 뭐야 그냥 기믹 아냐??? 하고 과학자st 의심을 해보았으나 끝나고 나니 종일 등/어깨가 뜨뜻나른한게 기분이 좋았다…라고 했더니 남편이 that could be psychosomatic이라며 또 과학자st 의심을 불어넣어줌 ㅠㅋㅋㅋㅋㅋㅋㅋ 벗어날 수 없는 의심의 굴레

어제(도) 환장할 정도로 피곤해가지고 밤 열 시에 그냥 디비 누워 잤는데 넘 좋더라 오늘도 그러고 싶은데 오늘 퇴근 즈음부터 계속 배 아파서 ㅠ 배 아픈 것에 대해 생각하느라 잠이 안 올 거 같아

어이구;; 내일은 그냥 재택할란다~~~ (벌러덩

그래도 회복하려고 누워 지내는 며칠 동안 그동안 못 읽은 책읽기pleasure reading 꽤 많이 할 수 있었다 그나마 기뻤던 점

사람은 어떻게 이토록 다층적이고 일상은 또 얼마나 한없이 보드랍고 연약한지

지난 주에 내 운전인생 10년 동안 겪은 것 중 제일 큰 사고를 당했는데 요 며칠 굉장히 existential thoughts에 사로잡혀서 지내는 중 👻 다친 거 빨리 다 나았음 좋겠당 실험 좀 속시원하게 하고 벽도 타러 가게… 오늘 케이지 옮기는 것도 친구가 대신 다 해줌 ㅠ

애기들 밥 주고 밥 먹는거 구경하는 그 몇 분 동안 모기 일곱 군데 물렸지만 그래도 괜찮아

블스에 정 붙이고 싶어도 앱이 아직도 좀 구려서 못해먹겠네 🥹

일기 이메일링~~을 다시 열심히(?) 해야하는데

요새 자꾸 뭔가 잔잔하게 언짢음…!! ㅠㅠ!

some things last a long time

김신영 해후 오늘 퇴근길에 (랜덤 재생으로) 정말 오랜만에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눈물 나더라

다른 이유로 서로를 물어본다 변함없는 걸 몇 번 확인해본다 같은 자리에 앉아있길 원한다 변치 않아도 언제나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