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탕아가 당신을 반기다

아니 최근 연공한 트친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엉" 울음 미리미리 백업연락처 교환해둘걸...

……웃을 수밖에 없었다.

"끔찎한 표정이군. 힘내서 좀 웃어 봐. 그런 거 잘하잖아?"

"트위터 터졌을때만 돌아오는 배신자 협회"에 다시 들어간 배신자6407510호 입니다

"어라, 이 사람 울고 있어요."

「트위터」탈진··· 타임라인 리셋 확인. 이번 전투 기록 - 성공 생존자 수색 중··· 잔존율 상승 감지. 잔존율 0.0962681% 실시간 데이터 삭제 시작··· 새로운 데이터로 등록 중··· 시스템 준비 완료. 새로운 시스템 준비 완료, 실행 중. 「블루스카이 재구성··· 시작」

트위터 터져서 블스라도 왔지만 심심한 배신자들 여길 참고하도록 해 bsky.app/profile/did:...

안녕 여러분 트위터 터질 때만 오는 배신자들 여러분의 탕아들이 돌아왔습니다

라이터 정말 웃기는 놈임... 호감스에서 사실 너무 죽고 싶었어요 하다가 갑자기 벨이랑 같이 데이트 어디서 할지 고민함 (왜곡된 감상입니다)

여러분, 트위터 터졌다고 말할 곳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줘」 오랜만에 오스카로 커버곡! 정말정말 좋아하는 Awairo의 개성을 커버했어요. 반 년 만이고 심지어 SV2로 업그레이드 이후로는 첫 커버곡이네요...?! youtu.be/xCAcggXkxyc

ㅇㅏ 잠만 뼈맞았어 들어오자마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트위터 터짐? 진짜 터짐? 안 들어가져... ㅋㅋㅋ... ㅋㅋㅋㅋ...

FL 스튜디오를 샀습니다... 후후

아 크툴루의 교단들 사야 하는데

그리고 여기서도 근황 신고. 골골대는 몸이라서 오래는 못 있었지만 금요일에 잠시 여의도에 다녀왔습니다. 민주주의와 헌법 수호를 위해 모이고 연대하는 동료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어째서 그런 눈으로 보는 거야.」 박화애님의 뉴 빌런을 SynthV OSCAR로 커버했습니다! 좋아하는 곡에 좋아하는 목소리의 조합을 한번쯤 듣고 싶었습니다. 한국어 조교가 어려웠는데 오스카가 생각보다 잘 따라와 주더라고요! youtu.be/mKH9kWGQ6LU

아니 계엄???? 진심??????

조교 중 무언가가 단단히 꼬여서 머리가 아픈 상태...

어제 공차에서 피넛버터초코쉐이크(이름이 이게 맞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아무튼 그 비슷한 거) 주문하면서 공차 버블티 키링에 좀 혹했는데 알리에서 사면 로고만 없고 똑같은 거 3천원에 살 수 있는 거 생각하면서 꾹 참았음.

사실 블친소를 하고는 싶은데, 예전에 마스토돈에서 툿친소 했다가 내가 마스토돈을 안 들어가버려서 그때 만난 분들과 친해지지도 못하고 다 흐지부지된 역사를 반복하게 될까봐 걱정이 되어서 하기가 좀 그렇다. X에 있을 때도 많은 사람들과 한번에 친해지는 게 힘들어서 트친소는 잘 안 하기도 했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나랑 엄청 잘 맞는 블친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으면 좋겠다.

분명 기능 자체는 마스토돈이 더 편한데 왠지 정감이 가고 익숙한 건 블루스카이임... 앞으로 어디를 본점으로 삼을지가 고민이네

지금은 좋아하는 곡들을 커버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있지만, 언젠가 오리지널 곡을 써서 오스카로 앨범까지 내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다.

지난 카페디저트페어에 갔다 오면서 사온 딸기청이 시도때도 없이 먹고 싶어져서 큰일났다...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이걸 정말로 시도때도 없이 먹고 있다는 점이다. 정말 시도때도 없이... 우유에 타서...

X(이건 이제 트위터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지경임) 재정 상태가 영 아닌지 자꾸 오늘이 마지막이라면서 프리미엄 할인해주겠다고 팝업 띄우는 게 영 거슬린다... 너 어제도 어제가 마지막이라고 하지 않았니

「분명 너는 미쳐 있어」 이쪽에서도 슬쩍 홍보를...! r-906님의 まにまに를 SynthV OSCAR로 커버했습니다! 신스비 성능 진짜 좋네요... 오스카 미성 짱. youtu.be/Vicf0tngwks

그니까 난... 연애시장을 이루고 있는 주류의 사람들이 본인은 논바이너리가 "가능"인지 아닌지 잘 모르고 심지어는 그걸 고민해보긴 커녕 논바이너리가 뭔지조차 모를 가능성이 무척 높다는 걸 아직 납득하지 못한 것 같아

어우... 오늘따라 왠지 피크민블룸 꽃이 평소보다 잘 안 심기는 기분......

블루스카이 안녕~ 아마 앞으로는 자주 보게 될 것 같음...

체비오ai 보이스뱅크를 하나 더 사고 싶다... 하지만 쓰지도 않는데...!!!

자도 자도 졸리다...

오늘 낮엔 나가서 피크민블룸을 하려고 했는데, 잠시 눈 붙였다 정신 차려보니 나는 죽여주는 낮잠을 잔 상태였고 시간은 이미 저녁이었다

우... 너무너무 졸려......

트위터가 엉망진창 망가지니까 다들 하나둘씩 여기 계정을 여시는구만... 반갑습니다...

실존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