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번 지옥. 그리고 이후 상대에게 처절한 응징을 당함

간만에 랭매에서 퍼펙트 승

드라이브 러쉬 콤보 실수해서 끝났구나...싶었는데 구세주 진승룡권 덕분에 겨우 승리

막판에 좀 당하긴 했지만 마스터 에드 상대로 꽤 잘 싸웠던 한판

요즘 세대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다가 역전한 아저씨

임팩트 데미지만 아니었어도 퍼펙트였을텐데 아깝다

"You have to use AI." ...why?

급하게 그렸는데, 나중에 고쳐서 다시 그리려는 낙서. 마대감.

낙서. 평소엔 2B 쓰다가 이번엔 HB 연필 써서 그림. 이번에도 포즈는 라인 오브 액션에서.

낙서. 라인 오브 액션에서 나온 연습용 포즈가 마음에 들어서 복장 바꿔 그림

낙서. 카노사의 마틸다의 중세 초상화를 모티브로 그렸는데 옷 구조를 알기 힘들어서 그릴때 힘들었다.

낙서

고증 실패가 분명한 낙서. 검사. 포즈는 line of action에서 랜덤하게 나온 모델 포즈를 바탕으로 함.

배트맨의 악몽

Drawing well is a skill that's easy to prove and instantly commands respect because universally, every human has drawn something at some point and knows how difficult it is. Growing up fat/unpopular I could still earn some respect because I could draw well. Ai assholes want that without the work.

가끔씩 별 생각없이 그린 낙서가 너무 마음에 들 때가 있다.

다른 캐릭터들 하다가 류로 돌아가니 확실히 얘가 내 손에 잘 맞긴 하는것 같다.

사가트에 익숙해져보려고 하는데, 타이거 어퍼컷이 승룡권에 비교하면 거의 수직으로 올라가는데다가 좌우로 타격 판정이 좁아서 고생중. 이 싸움에서도 잘 나가다가 공중 파동권 쓰는 고우키를 놓쳐서 두들겨 맞았으니...

One of the producers on Guilty Gear Strive said it was basically impossible to source player feedback on balance changes online because nobody had original opinions and would just parrot what the most popular content creators said and so they had to rely on data and I think about that every day.

운수 좋은 날이 별거냐 JP 상대로 완승이면 그게 운수 좋은 날이지

절묘한 타이밍에 드라이브 게이지가 다시 충전된 덕분에 가능했던 더블 가이저 피니쉬

명절되서 만나기만 하면 서로 싸우는 인척들의 한판승부

헐리우드 영화에서 자주 볼수 있는 무능하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백수 남편과 잘나가지만 집에 오는 일이 거의 없는 직장인 아내같은 조합

테리를 상대할땐 앞만 보는게 아니라 땅도 잘 보고 다녀야 됨

오늘의 퍼펙트

정말 "한글은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문자고 한국어 화자들은 오랫동안 한자를 빌려서 뜻이나 발음을 적어야 했어." 같은 말에도 한국인들은 "그렇지." 하는데 아메리카 친구들은 눈앞의 사람이 "15세기 중반"을 "비교적 최근"이라고 불렀다는 데서 충격을 받아…

퍼펙트도 퍼펙트지만 막판에 내지른 더블 게이저가 먹힐줄은 또 몰랐다.

사랑해요 버스터 울프

이상할 정도로 쓰는 공격마다 명중했던 부분

하지만 사람은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된다. 운명은 알려지지 않은 복잡한 길을 따라 움직이므로 그 목적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은 늘 희망을 가져야 한다. 어떤 상황 혹은 역경에 처하든 사람은 희망을 가지고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로마사론 2-29, 니콜로 마키아벨리

엄청 오랜만에 볼더링을 해보는데 (애시당초 초보였지만) 기본을 다 까먹진 않은 것 같아서 다행.

취중랭매 한판. 막판은 상대가 번아웃 상태라 그냥 막기만 해도 가뎀으로 이겼을텐데 상대가 굳이 가드를 내려주는 배려를 해주더라

프레데터 배드랜드 보고 옴.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고 호흡이 좋은 모험물로 캐릭터들도 무난하거나 상당히 매력적임. 고어는 덜하지만 액션의 기발함이 살아있어 매우 즐겁다.

프레데터 죽음의 땅

여유있게 이긴 첫 라운드와

오늘도 계속 두들겨 맞던 와중에 인내로 겨우 얻은 퍼펙트 승.

“0% woke shit” a black man with a physical disability leads an environmental terrorist cell trying to save the planet from mega-billionaires and you play as a cross dressing twink femdomed by two different women ending and the final boss against the gayest angel of all time

한동안 쉬었다 다시 하려니 힘들다. 랭매에서 실컷 두들겨 맞다가 겨우 얻은 승리다운 승리 한판.

진화심리학 처음보면 재밌긴한데 그냥 재밌는 얘기까지만이고 더 생산적인 뭐가 없잖아. 화석같은 것도 없고 재현도 안되고 증명 방법도 없어서 그냥 순환논리 뿐이고... "살아남은 것이 진화에 유리한 것. 진화에 유리한 것은 살아남은 것." 이러면서 그냥 말도 안되는 자기 욕심들 끼워넣어서 정당화나 하고 그러지

낙서. 대중문화속 마키아벨리 vs 실제 마키아벨리(군주론 쓸 시점)

It stopped complaints about the food when men were their own cooks It meant cooking stuff was carried by each squad, their problem, any luxuries their choice It made men gather at mealtimes & watch each other instead of wandering bread-in-hand among the temptations of nearby farms & apple trees 10/?

ROME didn't do this! ROME gave the men FLOUR & made them meet in their squads around their cookfires & COOK THEIR OWN PANCAKES. This, Nick says, was five hundred million jillion times better. It avoided dragging around ovens It made squads cook & eat together increasing solidarity It was cheap 9/?

It's Pancake Day! Time to EAT PANCAKES in HONOR OF MACHIAVELLI! What do pancakes have to do with the founder of modern political science? Our boy Nick was obsessed with pancakes! & wrote about them at length in his "Art of War." Why pancakes? He'd been studying the ancients of course! 1/?

Thinking a lot recently about the outrage over Lizzo playing James Madison's flute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들 분석하는데 "이 언어는 기이하게도 문법적 성별도 단수·복수도 없다."나 "신기하게도 이 언어는 직접 보거나 들은 것과 간접적으로 알게 된 것에 서로 다른 과거형이 쓰인다."나 "1인칭 복수가 두 가지가 있다. 청자를 포함하는 것과 제외하는 것. 놀랍죠?" "이런 언어를 또 알고 있나요? 아마존 언어들은 자주 우리 상상의 범위를 벗어납니다." 같은 묘사 때마다 속으로 웃고 있어. 유럽어 화자들에게야 충격적이지만 나는 계속 평화롭게 "한국어도 그래요." "중국어도 그래요." 되니까…

낙서. 서기장 나으리

Guys new scamming method on bluesky. Please share this around. Dont fall for this stuff Block, move on.

기원전 3세기 즈음하여 조로아스터 신앙의 미트라신의 뒷통수에 묘사되기 시작한 후광은 빠르게 인근 지역으로 퍼지기 시작하여 기원후에 이르러서는 로마의 다신교, 기독교, 불교, 힌두교를 가리지 않고 유행하기 시작합니다. 종교 그 자체나 교리에 비해서 그 신성을 표현하는 방법은 좀 더 빠른 유행을 타고 관용적이었던 셈이죠.

Ah yes, the old ‘I take photos with extremists but have no idea who they are’ defense. Clas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