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 몰아 하면서 뭐 틀어놓을까 싶어서 플루토 틀어놓고 작업했는데 내용이 내가 제일 취약한 계열의 내용이라 진짜 열받고 속상하고 내상입어서 슬퍼서 침대에 누웠음.

이번 추석내내 모든 친인척들에게 인상 좀 쓰지마라 예쁘게 좀 웃어라 엇저구 젓저구 소리 엄청 들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꽤 주변인들에게 유명한 웃상인데 내가 인상을 쓰고 있다면 당신들 잘못 아닌가. 전 가만히 냅도도 꺄르르 잘 웃는 사람이라고요. 건들지마!

영감이 떠오른다 (floating old man)

나를 다마고찌로 대해주는 주변인들이 너무 많아서 명절 가좍 잔소리 및 구박 및 평가를 견디지 않는 몸이 되다.

아우 잠 자지 말고 집에나갈걸

동네에 강아지 셀프 목욕방 있는데 추석이라고 견주들 하나같이 애들 목욕시키러 나오셔서 매장 앞에 줄서있음. 너희도 명절이군아 댕댕이들아ㅡ

우와 진짜 진심으로 가기싫다. 최소한 날 유배시킬 거라면 가는 길이라도 자가용 태워줘. 어차피 노동밖에 안하는데 가는 것도 내 발로 가는 건 너무 억울하다고.

매장 개바빳던 날에 안경 코 지지 실리콘 사라져버랴가지고 지금 쇠가 자꾸 피부에 닿음. 간질거려.

그냥 집에서 일하면 안되나요 잔짜 애바같은데...에반대....

이 개웃기는 먹방만화(아님) 볼 때마다 연출 열받는데 유머코드 너무 잘맞아서 화남.

아니 중국집에 양꼬치 먹으러갔는데 오이탕탕이가 미친놈인 사건. 두번 시켜먹다.

우와. 나 해냈다...마감 일정 드디어 따라잡음.

예전에 찍어둔 거 같은데 다시 봐도 정말 좋은 문단이야..

꽃밭소재 추출하기가 너무 구려서 그냥 꽃 한송이씩 추출해놓은 다음에 하나하나 심고있는데 그냥 이 놈들 서천꽃밭으로 보내버리고싶음. 불교 맛 좀 봐라.

2n년만에 엄빠 결혼기념일을 처음 알았음. 아니 뭔데요. 그거 있는 거였냐고.

오늘. 정말. 인생에 한번쯤 있을 법 하지만 제발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던 일이 발생해버렸다. 손톱 사이를 베였음.

아니갓튀긴감자튀김무슨일이야진짜개맛잇네

이 웃긴 고양이... 갱얼지도아님서 자꾸 배만져달라고 해. 그럼 가만히 있을 것이지 끊임없이 꼬물거림. (자세 바꾸지않았음.)

아니 오늘 가좍들이 족발먹자고 했는데 나 식욕없어서 그냥 안먹을래요~ 하고 방들어갔더니 모두가 진짜 많이 놀라셨는지 정말 안먹어?? 한입이라도 먹어... 같이먹으려고 산건데... 하면서 너무 뭐랄까 분위기가 이상해져서 그냥 같이먹음. 아니 다른게 아니라 밥 개많이먹어서 배 안고픈거였는데. 일단 다먹긴 함. 내가 안먹고싶다고 말한게 그렇게 충격받을일이냐고요 생각하다가 문득 확실히. 충격받을만하긴 하다 싶어짐. (애기때 목 안쪽 수술하고도 입원기간동안 환자식 한번도 안남김. 부모님이 뭐 먹자고 할때 거절한적 없음)

사장님날씨도안좋은ㅇ데 그냥쉬명안될까요 저 아프고졸려요 잉잉이

우. 질투하다.

요새 운동 안다녔더니 살쪘다고 구박을 줜나 당해서 간만에 체중 재봤더니. 안쪘음. 인간은 믿는 걸 본다. 그들의 믿음은 허상이다. 허상으로 나를 죽이려 했어. 정말 악랄하기 짝이 없다. 사실 별로 타격이 있진않았지만 존나 괘씸해서 그냥 살찐거 맞다고 할려고. 어쩔티비.

오늘 동네 축제 기간이라서 좀 시끄러워도 그런갑다하고 넘기려했는데 진짜 하루종일 뭔 굿판을 벌이고 있어서 벼락맞은 나뭇가지로 존나 때려주고싶음. 단소살인마로 만들어 나를.

아진짜귀여워...

마담타라 표정스티커

정말 귀여워

카카오톡 미친것들 기여코 사고를 쳤구나. 오픈채팅 어떻게 보는지 못찾아서 한참동안 숏츠감옥에 갖혀있었음.

밖에서 누가 사물놀이 하고잇거

발더게로 영어를 공부해보고자 한영병기자막을햇엇는데요 내가 배운 것: 츠크바 케인양크 이스틱

아니 스케ㅊ업 미친놈들이 24년도 버전 이후부터 버전다운 기능을 막아놨다고? 장난하냐.

저번에 나 일하는 와중에 갑자기 냅다 트리거 터뜨리고 간 손님 오늘도 와서 대차게 트리거 터뜨리고 가셔가지고 나만 봉변당함. 약을 들고다니든가 해야지.

되게 뜬금없이 생각났는데. 제가 안ㅅ 출신인데 침착ㅁ님의 안ㅅ은 이게 일상이야? 였나 그 말을 별로 안좋아했거든요. 친구들도 나 안ㅅ출신이라고 하면 진짜로 애들이 삥뜯냐부터 시작해서 무슨 할렘가 취급하는 걸 별로 안좋아했음 (여긴 마계인데. 즈그들도 마계살면서. 왜 거길 신기해하는겨. 했음.) 근데 생각해보니까. 중고등학생들이 골목에서 삥뜯는다며? ㄴ초딩때 당해봄..(안뜯김) 이런상태됨+ 초딩저학년때 새뱃돈으로 빵사먹으려고 지폐 꼬깃꼬깃 쥐고서 걸어가다가 누가 뒤에서 후려치고 손에 쥔거 뺏어감. 이런 일들이 있었어서

아니 중년여성 6분이서 메뉴를 다섯개를 시키시길래 양이 많을거라고 말씀드렸는데 훌륭히 해치워내심..숙녀분들께서 복스럽게 드시니 기분이좋군요.

아침에 찍었던 고양이사진을 안올렸어.

한가로운고양이

이제 사뭇 가을냄새가 나네 추석 다가오는 느낌이야

사람을 때리고싶다는 생각은 하면 안돼. 그런건 옳지 않아.

#자동저장_최후의_빛_여관_후기 공연까지 싹싹 다 보고 왔어요... 정말 행복했다... 행사를 다녀오니까 왜 다들 회지를 내는지 알겠더라구요. 책에는 낭만이 있다!! 배포전을 열어주신 주최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포스터 실물 짱 이뻐요

어째 편집보다 그냥 원본이 더이쁜거같기도 하고

내 힘들다 집에 좀 보내주쇼.

끼악 술먹고 싸우지마!!!! 싸울거면 나랑 먼저싸워. 나 이기면 싸우게 해줄라니까.

에어컨 앞에 앉아놓고 추우니까 에어컨좀 꺼달라고 하는 인간들에 대한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

식자 어시하면서 맨날 아니 작가님들은 왜 이런 시간도 별로 안드는 단순 작업을 어시를 쓰시징. 개편하다 개꿀. 하면서 일했는데 회지작업하면서 깨달았음. 돈받아서 개꿀이었던 거임.

나. 어쩐지. 8세 이하 아동들한테 인기가 많아.

요새 언니가 안 쓰다듬어줫다고 껌딱지된 고양이.

여기에도 자랑해야지 갬이님이 제 집밥 대주주세요 진심 저의 집밥지분의 반절을 채워주고 계신다구요 아행복해 집밥자동생성 너무행복하고 너무기쁘고 갬이님 잡아먹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