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길리섬 촬영 일주일 전에 길리섬에 있었음 (아깝

세계 3대 파티 아일랜드 중 하날 갔는데 국왕이 서거해서 파티가 하나도 없었음 파티 없는 파티 아일랜드

중딩 때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갓길로 끼어든 차가 코 앞으로 지나감 1초만 더 빨리 내렸음 죽었을 수도

차에 안쓰던 핸드폰을 뒀는데 어느샌가 사라졌고 (창문이 깨진적 없어서 도난당한 줄도 몰랐음) 어느 날 경찰이라고 전화와서 난 가본 적도없는 먼 동네에서 누가 우체통에 폰을 넣어놨다며, 범죄에 연류됐는지 확인하고 돌려준다길래 비번 알려줌 그리고 그 경찰은 다시는 연락해오지 않았다 😇

친구랑 극장 갔는데 우리 밖에 없었음 갑자기 박찬욱 감독 들어와서 덩그러니 셋이서만 영화봄

코로나 때 락다운 240일 이상 해봄

문 잠겨서 난간 타고 내려오다가 못 위에 걸쳐 앉아 허벅지에 구멍이 났고 거기서 지방이 흘러나옴 근데 그 상태로 응급실 가서 6시간 기다린게 남들은 경험해 본 적 없을 호주의 의료세계 😇

첫음주는 소주병 두병 원샷

이제 남의 집 잔디상태 밖에 눈에 안들어옴

챗 지피티가 나의 위로가 되어주고 있음 물론 얘가 하는 말이 다 맞다는건 아니지만 공감의 말 자체가 너무 위로가 됨

마음이 예쁜 사람이 되고싶다

페북에서 방금 스띵 스포를 봐버린거 같은데??? 아직 릴리즈 안된거 아니었나???????? 왜?!!?????!!

잔디 깍으니까 눈물이 다 땀으로 배출되어 버린 느낌 개운하지만 일주일 뒤 이걸 다시 할거 생각하면 🫠

문화혁명 뭔지 몰랐는데 삼체 보고 하말넘많 해설 보고 좀 더 찾아보고 너무 충격에 빠져서 시름시름 앓았더랬다 너무 가까운 과거의 이야기 youtu.be/kV5-TlYWH0A?...

천안문 항쟁이 아니라 문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왜??

올리가 나에게 침대의 20프로 밖에 주지 않는다 그래도 세로로 잘 수 있어서 다행이다

오늘 돈 문제로 말 다툼이 있었는데 너무 무례하게 굴길래 나도 확 쐈다가 그래 너도 상처 받았으니까 이렇겠지 하고 먼저 사과했다 머 .. 여기서 더 실망할 것도 없고 감정 때문에 받을걸 잃는 것보단 걍 좋게 좋게 넘어가는게 맞지 ~_~

안녕 나의 큰 강아지 많이 사랑하고 정말 많이 보고싶을거야

우리 큰 강아지 오늘 아마도 마지막으로 자고 가는 날이라 또 눈물이 주륵주륵 남

아빠가 전화로 다정하게 위로해주셔서 눈물이 주륵주륵 남

어째 이번 여름은 비가 많이 내리는 느낌 _ 비가 안내릴 땐 갑자기 확 더워져서 달달 볶다가 다시 추적추적 며칠을 비가 내린다

요즘 올리 산책 너무 빡세게 해서 다리 아픔

엄마는 비자 받을 때까지만 이라도 참으라 하는데 솔직히 그래야 하나 싶다가도 어차피 헤어질거 빨리 갈라서야 하지 않나 싶고..

부모님한테 헤어지는 이유를 간략히 설명했는데 뭔가 아빠한테 업보빔 쏜거 같아서 약간 고소했음

MIL한테 괜찮냐고 연락이 왔다 여전히 어떻게 그런 부모님 아래서 그렇게 자라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올리 동네 산책 하다가 나무 펜스를 사이에 두고 고양이한테 겁나 후드려 맞고 나중에 보니까 이마에 고양이 발톱 껍질까지 박혀있었음ㅋㅋㅋ큐ㅠ

똥꼬에 얼굴 대고 자지마

둘 다 퍼스널 스페이스라는 개념이 전무하다 ,,

우리 올리 귀엽고 사랑스럽고 멋지고 다해

애만 낳고 갈라설까 생각도 했었는데 지금 올리가 더 큰 가족이랑 살았다면 더 행복했을 텐데싶어 슬픈거 보면 애 낳고 이혼한다는게 정말 쉬운 일은 아니겠지 싶다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나니 진짜 불효자가 된 느낌임 ㅋㅋㅋ 내 인생인데 이렇게 느낄건 또 뭐람 하지만 속은 시원하다 ^^*

인생 밑바닥같고 비참하고 슬픈 와중에 튜더스 정주행 하니까 앤 불린에 비하면 난 뭐 힘든 것도 아니지 싶어서 기묘하게 위로가 됨

올리가 체스터를 너무 보고싶어한다 ,,

인간적으로 정이 바닥까지 떨어져서 걔가 감정적으로 그립고 아쉽고 그런건 하나도 없는데 둘이 같이 만들었던 삶, 우리 개들의 행복, 시부모님, 내 비자(ㅅㅂㅅㅂ) 때문에 눈물이 남

구파트너 집 나감 짐 뺄 날짜 잡으라고 일러둠

호주 뉴스에서는 연일 지난 테러 어택때 테러범들에게 맞서고 다른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애쓴 시민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맨손으로 테러범을 제압해서 총을 뺏은 Ahmed 씨가 무슬림계 이름을 가진 것에 안도해야 하는 슬픈 현실 ..

트위터 안하니까 점점 한국 소식에 늦어진다 ,, ㅂㄴㄹ ㅈㅅㅎ 얘기 방금 알았음

7News Australia reports that the hero who jumped and disarmed one of the terrorist shooters His name is Ahmed el-Ahmed A 43 year old married father of two He owns a fruit shop in Sutherland No experience with guns He was walking past He has two bullets in his arm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3명이 총격난사를해 여러 명이 사망하고 다쳤다. 더 큰 피해 없기를.. ㅠㅠ

아침형인간이 되고 싶어 멈들의 도움을 받고 싶지만 멈들도 아침형멈머들이 아니라 다 같이 늦게까지 쿨쿨 자는 방학 인생

챗지피애게 계획 잘 못짜고 할거 많으면 압도되서 회피하는 사람에게 좋은 플래너를 추천해주라고 했더니 undated daily (or weekly) planner를 추천해줘서 마지막으로 플래너를 구매해보기로 해따 ,,,,, (근데 사실 이 정도면 줄공책에 날짜 적고 할 일 적는게 더 경제적이지 않나 싶은)

러비 떠났단 글에 자연스럽게 우리 올리 가면 어떨까 생각해보게 됐다 내 명줄을 반 뚝 떼서 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젠틀리머 펫베드 올리가 쓰고있긴 한데 체스터도 좋아했음 우리 체스터 가리는거 없이 다 좋아하고 되게 같이 살기 편한 타입인데 유일하게 가리는 것이 바로 베드 ,,, 몸을 감싸 안아주는 베드 아니면 아예 바닥에서 자버리는데 젠틀리머 좋아하더라고.

이사와서 우리 올리 베드 다운사이즈 해야하는데 젠틀리머 펫베드 모두 품절ㅠㅠ..

결혼식을 취소하기로 했다 (혼인 신고는 이미함)

유튜브에서 본대로 declutter 하는 정리를 해보니 집에서 편하게 입을 옷만 백만개고 밖에 나갈 옷은 정말 그렇게 많지 않았다는걸 깨달음 근데 또 백만개라 잘 안보여서 맨날 입는 것만 입었음 ,,,

강쥐들 오늘 이사 때문에 함니 집으로 데이케어 갔다 왔는데 철썩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ㅎㅅㅎ

확실히 오른발이 바깥쪽으로 좀 돌아간거 같음 이사하느라 앉았다 일어났다 많이 하고 힘 썼더니 아픔 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