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모를뿐
@onlydonknow.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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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삽니다...
오늘 하늘의 텍스쳐가 끝내줬다!
about 20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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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나를 알아주는 한 사람의 벗을 얻는다면, 나는 망설임없이 10년 동안 뽕나무를 심고 1년 동안 누에를 길러 손수 오색실을 물들일 것이다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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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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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우정을 다룬 영화나 소설 중 뭐가 좋았냐고 한다면 두 교황, 노매드랜드, 올리브 키터리지 라고 했을텐데... 그린북이라니.. 그린북??예?? 사람을은 나에게 찐친이 있다는 걸 과시하는 거 같다. 그런 순수한 면이 어떤면에서는 부럽고 또 구리다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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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Pms는 없었지만 생리통은 장난 아닌듯 ㅠ 내 나팔관이 그렇게 꼬여있는 사진을 보니 그 꼬여있는 느낌으로 아푸다.. 하지만 진통제를 먹으면 해결되는 통증은 얼마나 손쉬운 것이던가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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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 별건가 손가락 안돌아가는 부분 쪼개서 피아노 연습할 때 차분하게 화장실 청소할 때 옹졸한 인간의 부덕을 혐오하지 않고 이해해보자고 할때 그런것도 명상이지 뭐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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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기똥차다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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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의 태생적인 우울감?? 이거 진짜 외할아버지 현충원 비석 보면 답 나옴.. 영리하고 위트있고 자학많이하고 찢어지게 가난하고 가족끼리 똘똘 안뭉치고.. 외삼촌 비석앞에서 아버지가 우리에게 준 유일한 것은 10원한장 남기지 않아 가족이 싸우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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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데리고 서울대 병원 진료 받았눈데 이번만큼은 좋은 말을 하려고 했으나 진료 기다리면서...“엄마는 왜 손이 아예 안가고 남들이 저런딸 있으면 소원이없겠다 하는 아이였는데도 나를 니땜에 내 기분이 내 인생이 망했다 느낌으로 매일 매일 지옥을 줬냐고...” 하려다가 꾹 참았다. 잘 참았다..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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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후려치기를 잘해서 쪼개고 쪼개서 촘롬하게 사고하는 글이 좋더라 반대로 후려치는 드립치면 그거 알아듣는 사람 너무 좋더라! 중간에 이리저리 곰곰 생각한 내용 같이 해 본 거잖아
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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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러브온더스펙트럼 보면 자폐분들 사회성이 한국 아저씨들보다 훨씬 좋음 상대방한테 질문도 하고 리액션도 하고 컨설팅도 받고(중요)
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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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모를뿐
이고요
10 days ago
개 훈련시키는 예능 보면 항상 개보다 주인이 훈련 안된것 같은 느낌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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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류의 드물게 잘 다듬어진 경상도 남성의 매력지점이 있다. 감정이 요동치지 않고 큰 소리 안내고 목소리가 매우 작고 씨익 웃고 그리고 나를 기엽게 바라봐 준다는 점에서.. 전라도식 호감형은 호탕하고 유머러스하다는 점에서 나랑 케릭터가 겹침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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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휴직은 어떤면에서는 내가 살라고 쉬어가는 의미도 있었겠다. 너무 많은 사람들의 관계를 보이지않는 손으로 통제하느라 지쳐버린 것 같았다. 말끝에는 꼭 내가 나를 잘난척하는 버릇이 들었을 때 이건 아니다 싶었다
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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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살던 동네에 고관대작 의사 전문직 자제분들이 사립초 떨어지고 우리 공립초 들어와서 맘들끼리 친하게 지냈는데 본인들 놀이 행사에 어떤 이유인지 종종 나를 초대해서 기생충 체험을 하게 되었다. 한번은 트랙킹을 하고 호텔 중식점에 갔는데 ..
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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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중학교 영어경시대회 출신인데 길에서 미국초딩이 하는 말 하나도 못알아듣겟네
1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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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뻥아니고 한 100개국 인종이 모인 거 같다. 아부지가 역사적인 현장이라고 함(나처럼 오바해서 표현을 잘함)
1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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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부림 난리남 서령 평양냉면 본점-명동 거리푸드-leonidad 핫쵸코🤎
1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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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가부장 억울함이 없는 혁명가라면 좋겠다
1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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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왔다. 윤이상 작곡가 기념사업에 왜 돈을 내려주냐며 통영주민들이 반대하는 플랭카드가 있다. 윤이상의 바다 홍상수의 나폴리 호텔 .. 통영은 예술성은 다 어디로 간걸까
2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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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웃
2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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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하고 같이 하니 워빙업 자유형 300m 안쉬고 그냥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았다. 역시 난 관종이었다.
2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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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자유수영 유목민 마치고 내일 아침수영강습등록했는데 왜 한다구 했지 벌써 힘들다 ㅜㅜㅜ
2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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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떡볶이 순대 치킨 아이스크림 빵 떡 마카롱 아이스크림 등을 먹었더니 수영 달리기 했지만 살쪘군 🤔
2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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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영화 늘 내 취향은 살짝 아니지만 월클 장인이 영화를 자유자재로 통제해서 만든 걸 모국어로 볼 수 있어서 경이롭고 재밌었다!
2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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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회사에서 가져온 공주 흑임자떡 7개 야식으로....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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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밤에 씨리얼이 넘 먹고 싶다니 ㅠㅠㅠ약간 폭신폭신한 식감으로다가 이런느낌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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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운전 못하는데 면허도 겨우 울면서 따고 암튼 그런데 이거 심리학적으로 피터팬 컴플렉스라는데 진짤까? 연예인중에 타블로랑 조영남도 운전 무서워서 못한다고 ㅋㅋㅋㅋ비슷한 결이 있다 ㅠ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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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을 어떤 번지수에서 탁탁 알아들어주는 사람과의 대화 이거 찾을라고 평생 내 에너지를 다 쓴 듯. 이거 안되면 대신 너무 우울해진다. 그런 내가 넘 유아적인 거 같아서 르네 지라르 책 빌림 엥?!ㅋㅋㅋㅋ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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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 버프로 노동 안하는 시간부자들 동네에서 사귀게 됐는데 여러모로 일터에서 만난 사람과 다른 벡터로 미쳐있었다. 특히 부동산으로 돈 버는 사람들.. 잘난척은 엄청하는데 몹시 외로워보임 계속 자기가 이런사람인 걸 안물인데 설명함.. 쓰레드 소개시켜드렸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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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질집단이 끝까지 우정이 유지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인 거 같다. 다문화로 살고 싶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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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사주이야기 넘 별로임 ㅠ 그 이야기 하는 사람 좀 아파보이고 욕심많아보이고 뭐 사람은 다 아프겠지만 .. 아 뭐랄까 내 소중한 시간에 김건희가 좋아하는 이야기 안 하고 싶엉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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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냥 검정콩밥에 김싸서 갓김치랑 먹고 양배추에 간장 넣서 먹는게 젤 맛있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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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보단 늦여름이 좋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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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악명높은 퇴근하면서 교촌 순살을 시켰고 이거 밈 해석이냐고 했더니 그건 아니었다면서 ㅠㅠ 울면서 먹었다. (사실 생각보다는 먹을만했다. 급식 치킨느낌?..)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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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뻘하게 재밌어서 몇번은 저항없이 빵터졌다 ㅋㅋㅋㅋ 한드는 2000년대 드라마 허준 이후로 처음 보는 거 같은데 ㅎㅎ 소녀시대 윤아님은 뭐랄까 야무지고 현명하고 성실하지만 성미가 부드러운 한국 여성이 다다를 수 있는 무난함의 끝판왕이신 거 같다. 보통 미녀는 이 느낌이 안 나잖아?!! 암튼 좋으신분 같 아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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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3km뛰고 토했눈데 ㅋㅋㅋㅋㅋㅋ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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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냉면 하는데 옆에 아저씨 에어팟끼고 면치기 소리 너무 크게 내서 스트레스 받을라도 하다가 이거 스트레스 받는 것도 통제병이다 렛뎀렛뎀 혼자 세번정도 했더니 세 젖가락만에 다 드심 ^^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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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모를뿐
백화선생
about 1 month ago
이야 이게 야당이야 사이비세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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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조지아 사태는 손현보 구속 탓..국정조사 제안”
국민의힘은 11일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현장에서 우리 국민 300여명이 구금된 배경에 특검의 손현보 목사 구속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구금 사태는 물론 석방과 귀국이 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05139?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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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중 롯데공화국 잠실 싫어하는데 오금은 무척 귀엽고 오금동 까페가 레알 귀엽다 ㅋㅋ 동네 이름도 오금😍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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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떤 할머니가 나보고 수영장 탈의실에서 속옷만 입고 머리말리는 거 아니래ㅠㅠㅠ 위에 브라탑 입고 있었눈디.... 여기 처음이죠? 하면서 다가올때부터 싸했다. 다 갖춰입고 말려야한데 ㅜㅜ 매뉴얼있나요? 원래그런거랴..남편한테 일렀더니 ‘이게 제 옷인데요’하라는데 그럴껄... 순발력 부족으로 터줏대감이세요? 했다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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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영 -자전거 -도서관 요렇게 혼자 놀았는데 탄천 자전거 타면서 나도모르게 소리내서 ‘진짜 재밌다’ 했더니 옆에 있던 할아버지가 웃음 ㅋㅋㅋㅋㅋㅋ 뭔가 진짜 스무스하게 재밌는 하루였다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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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연수때 같이 받은 쌤 좋아하는 연예인이 최욱이라고 해서 그때 되게 특이하시다... 생각했는데 대체나 극강의 귀여움이 있으시네... 당시 나는 매튜 매커너히 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온도차 무엇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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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근처 외진 곳에 아주 작은 로컬 초밥집넘 좋았는데 멸공 회장이 불과 한달전에 와서 맛에 대해 극찬하는 사인해놨길래 마음이 복잡해졌다.... 쩝쩝박사라서 맛을 잘 알겠지만 세상 스윗한 사장님에 대한 마음쓰임이 팍 삭감됨...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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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모를뿐
이고요
about 2 months ago
때깔 좀 봐 내가 이래서 못끊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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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덕ㅅ 조선호텔에서 매일 수영하길래 열받아서 나도 수영 다녀왔다?? 먹구름 사이에 보이는 하늘과 더이상 방치할 수 없이 익어버린 아보카도로 만든 과카몰리.. 🥑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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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분들 도대체 어떤 삶을 살어온 걸까 입만 열면 쉴새없이 잘난척을 함... 잘나지 않으면 누가 무시하는 거 같음. 그게 지인이냐 정글이지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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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이지도 딱히 싫지도 않지만) 본인 자식을 왜 ‘어린이’라고 부르는 거임? 한 몇년전부터 그러는 거 같은데 출처가 뭘까...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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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모를뿐
🌺🐬🍍
2 months ago
블루스카이 역사서 집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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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처럼 욕심처럼 스무스하게 아이가 생기지 않자 남편이 “잘 생각해봐바 애 없으면 로또 맞은거임”해가지고 빵터졌다.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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