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윤봉길이 김구에게 준 시계 왼쪽: 윤봉길이 받은 시계 후손들이 각자 소장하고 있다가 2006년 특별전에서 같이 전시를 했었나보네요

4만 되려면 아직 멀었구나…

날씨 운이 좋아서 예약취소 안되고 잘 다녀왔어요!

종묘에 음악회 하는 중이라 공연장과 꽤 떨어져도 소리가 들린다. 음악 즐기며 바람에 툭툭 떨어지는 도토리를 바라본다. 건물에 전시 설치하고 사람들이 관람하도록 했는데 신발 벗고 올라갈 때 사람들이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나무 위로 작은 돌들이 자글지글 깔려있다. 올라간 사람들 발길에 쓸려서 나무를 실컷 긁고 있다. ㅠ_ㅜ 어느 외국인 여자분이 신발을 나무에 대고 (신는지 벗는지) 있길래 한국말로 그러지 말라고 했다.

집중해서 잘 들어라!!

잘 다녀왔어요!

언니가 나르시시트일거 같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언니 나 부모님 시간 고려해서 내가 세팅한 가족 행사를 전날에 파토냈다. 아버지가 자기 행동에 트집 잡혀서 기분 나쁘다. 요즘 힘들어서 혼자 있고 싶다는 이유다. 뭘 하든 자기 위주고 자신에게 따르지 않거나 인정하는 거 외에는 불만 표하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 내가 10년 겪으며 정이 떨어졌고, 엄마가 (본인 주장으론) 마음의 거리를 뒀다. 아버지만 마땅치 않아하며 정을 끊지 못하고 있다.

아버지 창덕궁 야연의 공조참판 의복 입으신다고 하심.

일전에 실제 고려청자, 조선백자에 술과 음식을 담아 먹는 시음회에 갔었다. 이런 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서 엄청 뿌듯하고 신기했다. 그리고 막 12세기 청자를 내가 실제로 손에 잡아보고 입에 대보고 하는 것 자체가 임팩트가 컸다. 이런 것에 관심 있으신 분들 또 계시면, 한번 가보세요.

그림 좋구나…

오늘 궁중문화 축전

야외 공연 취소 되어서 실내 공연으로 바뀌었다. 선착순으로 원하는 자리 티켓 배부 해준다고 한다. 일찍 온다고 했는데 사람들 엄청 일찍 왔네. 완전 벽쪽 자리인데 나름 괜찮다.

마비노기 투력 높이려면 1. 레벨업 2. 보석 업그레이드 3. 룬 업그레이드와 강화 4. 타이틀 옵션 좋은 걸로 변경 이 정도인걸까?

우리집 첫 차례 완료! 그득그득 차리는 아버님댁 차례상과 무척 다르지만 우리만의 방식으로 지냈다. 나는 뒷정리 도맡아 하는 중

차례 준비로 집 청소 대강 했다. 남편 장 볼 때 놓친거 없나 같이 살폈다. 아주버님 10시 도착. 아버님 12시 서울역 도착. 난 아주버님이랑 차 마시면서 남편 이야기 하고 있었다. 남편이 서울역으로 아버님 픽업갔다가 집에 오면서 시장 들러 전, 튀김, 나물 등을 사왔다. 점심은 우리동네 피자집에서 픽업해오고, 제수용으로 사온 튀김 먹었다. 맛은 있는데 너무 느끼했다.

점심 피자와 튀김으로 먹고 느글거리는 속을 달래는 중. 아버님이랑 아주버님이 집을 불편해하셔서 자꾸 집 밖으로 나가신다. @@;;; 아주버님이랑 따로 회덮밥 먹으러 갈까…

한옥위크

차례를 우리집에서 지내게 되었다. 손님 맞이를 위하여 환경미화 작업을 하고 있다. 남편은 차례상 재료 구입하고 요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나의 현재 진행상황 1. 차례상 차릴 공간 확보(물건 이동) 2. 바닥 스팀 청소 3. 발매트 세탁 남편의 현재 진행상황 1. 제기 구입(당근) 2. 차례상 식재료 1/2정도 구입. 오늘 나는 방 두개 정도 더 정리하고 청소하고, 남편은 제사용품 등 추가 구입하고 차례상 손볼 예정.

어린이는 배움노트를 몇 년간 썼지만 필기 습관이나 노하우가 없다. 내년 입학을 위해 노트 필기 훈련 돌입했다. 일단 하루에 한 과목 정도만 하자. 국어 사회 과학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아버님이 차례 준비하라고 금일봉(40만원) 주셨다. 남편이 당근마켓 보다가 꽤 괜찮은 퀄리티 제기를 찾았다. 사기 전에 내게 보여줬는데 내가 본 것 중에서도 제일 좋아서 바로 사자고 했다. 모자란 밥그릇은 다이소에서 구입했다.

혹시 도움이 될까하여 말씀드리자면…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도란 것이 있습니다. 한식을 하시는 분들 중 업력이 길고 전통문헌에 나온 방법으로 만든 분들을 심사하여 나라에서 선정을 합니다. 식품명인 분들의 제품들은 재료가 만드는 방식이 옛것에 가깝습니다. 가치 있는 소비하실 분들께 추천합니다. 아! 생협 제품도 괜찮은 것 많으니 한번 살펴보세요.

@mahapadma770.bsky.social 홍련님 혹시 여덟시쯤 서큐버스 같이 돌아주실 수 있나요?

최근 가장 즐거운 순간! 지난주 게임을 너무 하기 싫어서 거의 안하다가 이번주 조금씩 하고 있다. 글라스 기브넨 화폐(?)로 안대와 옷 구입했다. 신발과 팔찌 얼른 사야지!

www.hani.co.kr/arti/society... 관련 뉴스 나올 때마다 복지부 만큼은 장관 진짜 제대로 뽑았다는 생각이 든다 정은경 장관님 역시 일 빠르고 정확하게 잘 하시는 듯 간병비만 줄어도 얼마나 많은 가정이 평안해질지!

문체부, '공연·전시 할인권' 2차 배포...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발급 9/25 ~ 놀티켓, 멜론티켓, 클립서비스, 타임티켓, 티켓링크, 예스24 10/2 ~ 네이버예약 naver.me/5Ag2ZJgp

경주 둘째날(토) 예술의 전당 북 페스티벌(?)에서 놀면서 시작. 이벤트로 무료 음료수랑 굿즈를 마구 뿌리고 있다. 경복궁 수문장 캐릭터 마우스패드와 단청 무늬 볼펜도 받았다.

경주 미술관 투어 하러 왔다. 첫날은 보문관광단지의 솔거미술관과 우양미술관 다녀왔다. 솔거미술관이 경주엑스포 안에 있다는건 알고 있었다. 근데 입장료가 12,000원이라구요? 소인이 10,000원이요?! 후덜덜한 가격이었다. 그래도 일단 입장료 내고 입장했다. 마침 해양수산박람회 같은걸 하고 있어서 구경했다. 집에 액젓 떨어져서 사야했는데 여기저기 살펴보다가 홀린듯 한 부스로 다가갔다. 왕신멸치액젓이랑 간장 된장 만드는 업체인데 경주 기업이었다. 근데 유럽이나 미국에서 인증을 받았네? 어? 액젓에서 이런 맛이나???

가은요 박은태 작가님 강의 듣고 왔어요. 차담 형식이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분청이란게 한국적인 도자기라는게 신기했어요. 중국엔 분청 작업이 잘 없더라구요. 작가님이 수줍음 많으시고 겸손 하셨어요. 작품이 맘에 들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한참 돌아다니다 다시 가서 잔 구입했어요. 초벌 재벌 다 장작가마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장작가마 특성으로 휨도 많고, 분청 특유의 거친 마감이 있는데 불량이 아니라 매력으로 봐달라고 하시네요. ㅎㅎ

오늘 일에 치여서 공연 보러 가려니 너무 피곤하네…(원하던 분량 다 못 끝냄)

당근했어요. 얼마일까요?

우리집 어린이 영어 단원평가 12문제 중 2문제 틀림. 수행평가 다 맞춤. 학원 보내니까 확실히 편하네…

우리집 어린이가 10월에 홍련님댁 놀러가고 싶다고 한다. 본지 너무 오래되었다고 해서 신기했다. 어린이는 새로 생긴 게임을 하고 싶은 맘이지만 나는 누군가의 기타 연주가 궁금하다. 무루님 홍련님 대약님 다들 보고싶어요. ;ㅁ;

에헷

오늘… 부모님+어린이와 서대문형무소, 임시정부박물관 관람 (2시간) 점심 먹고 국립 극장 죽림애전기 관람 (3시간 반) 나홀로 창덕궁 달빛기행 보러 옴

에헷!

제사를 하려면 준비할 것 1. 상(흰색 1200X800 4만원) 2. 제기(밥그릇 국그릇 7세트) 삼색나물 / 탕국 / 전 3종 / 과일과 포 생선 빼고 기본만 하려고 한다.

궁중문화축전 예약 빡세져서 오늘 예약 번번히 놓치고 있다. @ㅁ@ 아쉽긴 한데 엄청 가고 싶거나 하지는 않아서 다행이네.

이번주 토요일 전시 + 점심식사 + 공연 이번주 일요일 전시 + 점심식사 + 공연 다음주 금요일 전시 + 카페 + 전시 + 답사 다음주 토요일 전시 + 식사 + 전시 + 식사

창덕궁 야진연 보러 왔다. 7시 반 시작인데 혹시나 해서 일찍 왔다. 저녁을 일찍 먹어서 배가 고플까봐 걱정되었다. 가방 안에는 어제 찻자리 후 냉침한 차와 선물받은 구움 과자 하나 챙겼다. 오늘 노을이 아름다워서 공연도 즐거울거 같다.

미역국 맛있쪙!

청계천 타이 페스티벌 왔다. 돼지 족발 덮밥, 닭고기 돼지고기 완자, 볶음면, 코코넛워터를 먹었다. 마카다미아 잼이랑 과자 샀는데 무척 맘에 든다. 마카다미아 잼 더 살까 고민중이다.

아이랑 남편이랑 가족여행 가려면 일본 3박 4일에 얼마 들지 계산해봤다. 비행기 1인 20만원X3인=60만 숙소 1박 13만원X3박=39만 식비 3인X1만원씩X3끼X4박=36만 유니버셜스튜디오 2인 8만원X2인=16만원 우즈마사 영화마을 4만원X3인=12만원 교통비 4만원X3인=12만원 175만원. 이해저래 예비비 책정하면 최소 200만원. 개인 쇼핑에 대략 30~50만원 쓰면 전체 비용 대략 250만원이다. 여행이란 꽤 많은 비용을 며칠만에 불사르는 경험 쇼핑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녁으로 비빔면 먹을까 짬뽕 먹을까

어린이 아침에 <감정이해 연구>에 관한 검사 받고 점심에 어린이 친구 생일에 점심 먹는데 보냈다. 가족 점심에 어린이가 낀 상황인데 그래도 얼굴 아는 집이니 괜찮겠지…? 생일인 친구가 반 친구들이랑 식사후에 실내 놀이터 간다고 해서 우리집 어린이는 2차는 혼자 집에 올 예정. 나는 공연보러 국립극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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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살림을 해보자!

밥하기 싫어!!!

홍련님 두드림 시나몬 스프레드가 입고되었답니다!!!

와... 증맬 국립중앙박물관은 또 탐나는 물건을 냈구만!! 18k 도금한 브로치라 그런지 88000원밖에 안하네? 금으로 만들었으면 겁나게 비쌌을듯. 그나마 접근 가능한 가격이라 다행이다. 근데 이거 오늘 접한건데 이미 품절났대서 약간 서운(?)함ㅋㅋㅋ

신촌 퐁타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