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맨날 달리기로 도심 어디 통제한다고 알림 옴… 멀쩡한 지하철은 휠체어 이용인 못타게 막으면서 달리는 인간들을 위해 도로를 막아놓는 세상이 함께 존재한다니

멘트 너무나 갑의 그것이어서… 시작은 네가 했지만 웃겨서 또 해보라고 한 건데 어쨌든 미안하다 어휴 왜들저래 진짜 기사 나오지 않게 니들끼리 합의하고 전부 사라져라 걍 전부 유툽으로 가… 진심 요즘은 그런 생각을 한다. 쟤네도 비정규직인데 연예인이라고 저렇게 버는 게 왜 말이 될까(질문 아님

유재ㅅ은 왤케 롱런하는 걸까🤔 진심 위트는 하나도 없는데

손이 꽤 큰 편이어서(손아귀도 큼ㅋㅋㅋ) 웬만한 휴대폰 잡을 때도 별 불편함을 못 느끼고 살았는데 그립톡을 써보니까 생각 외로 정말 편하다. 무게중심의 차이였구나…

입술 365일 침바르고 찬바람 불어도 절대 안 트는 체질인데(립밤은 심심해서 바름…) 열만 나면 샥- 튼다. 글고 그 기준은 38도인 것 같음 ㅋㅋㅋㅋ 신기하여라… 하지만 근 한 달을 컨디션 메롱 상태로 보내니까 역시 관대함이 사라지고 있음… 싫어싫어 ㅠㅠ

화사님 아름답군… 나혼산 나왔을 때 좋아했는데(ㅋㅋㅋㅋ 박나래한테 기빨리는 게 실시간으로 보였지만 그냥 맞춰주는 부분에서 아 엄청 섬세하구나 가수보다는 예술가에 가깝다는 인상을 받아서 급호감이 되었음… ㅋㅋㅋㅋㅋ

아잏 칼럼 너무 괴상하다 비정규직 얘기하다가 아버지 설대 정규직 얘기가 왜 나와… 본인 강남키즈 얘기 왜 나와… 정의를 이야기할 때 레퍼런스가 본인의 경험이나 과거면 그게 되게 글로 쓰기엔 유아적이고 좁은 시야라는 걸 좀 알아야하지 않을까나 공감을 얻어내는 장치로도 희귀할 것 같은데

독감은 아님(검사 받고 옴) 아 제발🥹…

왜 자꾸 콧물이 나지…? 싶었는데 월요일 요가에서 나랑 짝요가-_-를 한 수강생이 수업 내내 코를 풀고 훌쩍거렸던 게 생각났다. 좀 찜찜했는데 운동 와서 설마 저렇게 코를 풀어대는데 감기겠어? 알러지겠지… 라고 생각하고 수업 끝나자마자 손을 박박 씻긴 했는데… 기억을 되짚어보니 몇 년 동안 같이 수업을 듣는 그 수강생이 코를 훌쩍거렸던 적이 없었음… 아 인간아 제발 좀…

블핑 ㅈㅅ 춤추는 거 말 엄청 많네… 원래도 춤 센스가 있는 건 전혀 아니긴 했지만 걍 요즘 춤은… 딱 봐도 나 허리 너무 아파요 절대 무리하면 안 돼요 이 느낌인걸

집중하기가 싫다 그거슨 너무 체력을 쓰는 일… (비슷한 이유로 영화나 드라마 보면 피곤함

헤이 귀요미

73억원이 왜? 하겠지만 본체는 이겁니다. 한국이 론스타에 지불해야 했던 배상금 2억1천650만 달러와 이자가 모조리 사라진거죠.

아이가 주머니에 사탕이 있는 걸 모르고 핫팩을 넣어서 끈적끈적 대파티. 새옷이라서ㅋㅋㅋ 오우… 어떡해? 괜찮아?라고 물었는데, ”아침엔 추워서 핫팩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 근데 사탕이 함깨 녹아서 좀… 나중엔 원망스러웠지.“라고 말해서 푸하핫 웃음. ㅋㅋㅋㅋㅋㅋ 말투? 표현도 웃긴데 기분을 물었는데 감정을 답하는 게 뭐랄까 신선해

새를 보면 귀엽다고 느끼는 감각은 어디서 온 것일까🤔 근데 어려서 키워본 건 다 좋아하는 것 같긴 함. 개 다음으로 새랑 가장 오래 살아봤군… 햄스터류도 좋아하는데 너무 수명이 짧아요🥹 요즘은 레트도 귀엽다고 생각함. 벌거숭이두더지쥐를 키우는 사람은 없겠지…

#birdbot

거의 3주만에 요가에 다녀왔고, 이제서야 허리 컨디션이 80퍼 정도로 회복되었으며… 미열을 동반한 몸살도 사라졌는데 이 모든 것이 시간밖에 답이 없는 걸 알면서도 왤케 어디가 조금만 아파도 불안과 두려움에 더 큰 스트레스를 받고 의기소침해지고 마는 것일까. 좋을 때 좋은 거 누가 못해 흑흑 힘든 상태라도 좋은 것에 온전히 감사하기가 쉽지가 않다 정 신 차 려 증맬루

올데프 신곡 뉴진스 느낌 있음 ㅋㅋㅋㅋㅋㅋ 노래가 좋다는 게 아니라 걍 분위기가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수능이 바로 끝난 지금 내기에는 제목이 춈

25년 전에 -_- 만들었을 마소 계정이 또! 해킹당했다고 메일이 와서(내 계정 몇 개인지 기억도 안남) 로그인해봤더니 그 옛날에 그린 일러스트를 프사로 해놨었어서 잠시 추억에 잠김… 실제 페인트 사진으로 질감을 만들고 그걸 오려서 구성한… ㅋㅋㅋㅋ 아 근데 대체 해킹 몇 번째야… 그걸 다 메일로 알려주는 것도 웃기긴한데 10월 말부터 이메일로 로긴해서 한 게 API 사용… 자동스팸 보내는 걸로 썼단 말이지?

뭘 또 나눠서 화내고 싸웡… 걍 모두 영포티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영포티 영포티하니까 이것도 좀 조롱의 의미든 말든 셀프모에아닌가 싶기도ㅋㅋㅋㅋㅋㅋ 어감이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 영포티남 영포티녀 영포티충 이런 게 아닌 게 황송

시금치가 달아요

오랜만에 단골공장 소식을 알립니다. 이런 안내를 쓰게 되는 날이 오고야 말았네요. 깊은 고민 끝에 단골공장 사업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응원하고 애정해 주신 단골손님 분들께 그 감사함을 충분히 갚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제 재고가 많이 동났지만 마지막 발걸음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로 찾아와 주세요. *블스 계정은 좀 더 유지했다가 올해 내로 정리하려 합니다. 개인 계정을 만들게 되면 슬쩍 남길게요😉 덕분에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고 많은 걸 배우고 느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naver.me/5eFH9PC8

공감육앜ㅋㅋㅋ 글 읽다가 넘 웃김ㅋㅋㅋㅋㅋㅋ 미안해 나는 너를 완전 피도 눈물도 없이 키웠구나ㅋㅋㅋㅋㅋ(정색) 근데 정말로 오해가 너무 많은 것 같은데… 가정은 양육이 기본이고요, 어린이집은 보육이고, 유치원, 초등학교부터는 ‘교육’입니다… 교육의 기본은 공감이 전혀 아니고. 너 이 문제 모르니? 응~ 모르는구나~ 모르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끝날 거냐고. 공감은 자신의 기분을 아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타인의 기분을 헤아려 그 다음 행동을 선택하기 위한 센서같은 거 아니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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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지인과의 연애 이야기를 소설로 썼는데, 내막을 전혀 모르고 소설을 읽는 내가 그걸 또 영상으로 떠올리는 꿈을 꿨다. 그러니까 꿈속의 나는 책을 읽는 행위를 하고 있지만, 꿈속의 나의 머릿속은 영화처럼 상황을 떠올리며 이미지를 보는 꿈이었는데… 꿈을 꾸면서도 오… 액자식 영상~? 뭐 이러다가 페이지를 넘기는 중간에 깼다. 이게 모지 ㅋㅋㅋ 벌써 쓰면서 까먹었는데 뒷 이야기 너무 궁금해ㅠㅠㅠㅠ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법 이전에 윤리 좀 찾고 살아 ㅎㅎㅎㅎ 진심 한ㅁfe 같은 씨씨티비 이런 거 틀어놓고 주절거리는 거 너무너무너무 꼴보기 싫음 법에 대해 말하면서 윤리가 맛이 간 콘텐츠들을 왜 필터없이 맞닥뜨려야하는가?

칸트♥️

헉 서점 사라지고 주차장으로 파버린 건가?!!

육아는 소위 ‘기싸움’ 아님? ㅋㅋㅋ 난 잘 모르겠다 쉽게 말하면 기싸움이고, 좀 있어보이게 말하자면… 피양육자와 양육자 간에 이익관계는 없으나 이해관계가 일방적인 시기에 생존에 필요한 위계질서를 논리적으로 학습시키기 어려우니까 필요한 반복학습의 결과로서 단순한 룰을 세우고 조금씩 의사소통의 발달과 함께 확장되는 세계에서 다양한 선택지로 윤리적 기준과 함께 융통성을 학습하는 것에 가까울텐데

병원 달려가서 약 먹고 쿨쿨 잤더니 열 내려갔어🥹🥹 쌤이 어차피 발열 몇 시간이면 키트 검사해도 안 나온다고 타이레놀 처방주고 돌려보냈음ㅋㅋㅋㅋ 초기에 바로 주사 맞고 약 먹으면 큰 고생 안 한다고 안심하고 주무시고 오시라고 ㅋㅋㅋㅋ 💃🏻

헉 열이 나 설마

요즘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라”를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해라”로, “포기하지 말라”를 “포기하지 마라”로 교정하는 편집자가 많아졌다. 학교에서 간접명령과 직접명령을 안 배운 건지, 요즘은 이 구분이 없어지는 추세인 건지 모르겠다. www.mk.co.kr/news/economy...

간만에 마신 커피가 맛있었단 이유 하나로 좋은 기분이 되었음… ☺️ 찰나의 소중한 무드…

인수공통감염병인데 왜 뉴스에 안 나오지? 허가받은 번식장의 브루셀라병이라니 앞뒤가 하나도 안 맞는 말이라 이해를 못하겠다 번식장 금지시켜…… 하긴 진심 계속 말을 해도 친구 한 명은 벌써 세번째… 펫.샵.에서 강아지를 사 옴. 어디 펫샵은 입양 시 개치원 2주 무료쿠폰을 준다나? 그게 포함된 산업구조란 건 생각을 못하나…? 하지만 두 마리 다 1년을 넘기지 못했음. 나는 이제 그 친구의 안부를 묻지 않는다. 명품견 인스타태그도 너무 싫어😨

왜 시간이 흐를수록 기사에 나오는 그의 횡령금액이 줄어드는 것 같지? 나의 착각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1조 2천 억에서 4천 억이 되었다가 요즘은 1900억이네 75퍼센트 바겐세일~! 신상도 반 년만에 그렇게 세일하면 욕먹고 망하겠다 글고보니 오스람은 어떻게 되었을까🤔

ㅋㅋㅋㅋㅋㅋ 네이티브 한국인이 분명한 젊은 직원이 일흔을 못 알아들어서 뜨억함…… 이걸 직접 경험하니까 생각보다 너무 당황스럽고… 못 들었다는듯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반응이 전무하니까(사실 이런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하지만)이래서 키오스크가 필요한가??란 생각도 잠깐 ㅋㅋㅋㅋ 사흘 나흘 고지식 심심한 사과 이거 다 농담인줄 알았는데🥹🥹

요새 내 최애 인스타 콘텐츠… 이구할아버지(29년생이셔서 이구할아버지) 보다보면 마음이 그냥 따뜻해짐(따수워짐 이라고 쓰고싶음)…

동네 세탁소(노 프랜차이즈)가 좋다 영원히 안 망하고 충분히 먹고 사는 사업형태면 좋겠다 날 좋은 날 상가 앞문 뒷문 미닫이를 다 열고 천장에 줄이 매달린 다리미로 스팀 팍팍 주면서 일하시는 중노년의 건강한 팔뚝과 라디오 소리 너무 마음의 평화… 맨날 현금만 결제해도 좋음… 가게 문 다 열어놓고 cctv하나 없으면서 안 계시냐고 전화드리면 어디 있으니 얼마 내고 찾아가면 된다는 80‘s 마인드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기한 대여… 무슨 남의 필통 속 볼펜 훔쳐간 일진이 쓸 법한 표현을

카페에서 디카페인 되나요? 할 때 아이스만 된다고 하면 기성품 더치나 콜드브루 디카페인 액상을 쓰는 집. 그런 집은… 그냥 커피도 맛이 없어요🥹 기성품이 아니고 매장에서 직접 만든 거라고 한다…? 디카페인 원두가 있는데 따뜻하게 내리지 않는다고…? 당연히 뻥인데다 사실이어도 그게 커피인지 미생물배양액인지는 신의 뜻에…

수업시간 티켓팅… 잘 모르겠다 그게 뭐 대단히 나쁜 일이나 처벌을 받아야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매우 교육적으로 모범이 되는 일이라든가 드러내어 경험으로 충만했다고 말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 이게 좀 애들 분위기따라 미묘한데… 고학년이나 중고등학생이면 진심으로 짜증냄 ㅋㅋㅋㅋㅋ 왜냐 본인들은 그 시간에 티켓팅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소매가 축축해서 이상하다 싶어보니까 지혈 안 되어서 피철철이 됨… ㅋㅋㅋㅋ 피 잘 안 멈추는 체질이라고 말했는데 ㅜㅜ

우웱 위 조직검사 들어간대(아무생각없음

영포티가 40대 남자한정 조롱인가?(질문 아님) ㅋㅋㅋㅋㅋ ‘남‘자가 들어간 것도 아닌데 진심으로 화(?)를 내는 사람을 보면 대부분 남자임. 세상에 분노할 게 얼마나 많은데 뭐 그런 거에 그렇게 그럼…? 난 내가 영포티란 말 들어도 아~무 생각도 안 들음… 본인이 아니면 되지, 라기보다는 본인이어도 뭐 어쩔 것인가. 한국의 중위연령을 보시라… 20대의 젊음이 부러워도 40대의 권력과 수적 분포도는 그에 비할 바가 아님.

아 간만에 웃음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베프랑 통화하다가 웃을 일이 적어졌다(?)고 슬퍼했는데ㅋㅋㅋㅋㅋ

일론이 맘다니가 뉴욕 시장 당선되면 자기 심장 마비 올 거 같다고 했다던데 이거 뭐 맘다니 당선을 위한 선거 운동을 앞장서서 해주는 격 아냐? 뉴요커들 힘내서 하루 빨리 일론을 저세상으로 보내주길 바랍니다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조란 맘다니 민주당 뉴욕시장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며칠 제대로 못 챙겨먹었더니 또 최저몸무게 됨… Aㅏ…

<맞춤법 상식사전 - 기자 최초 우리말 달인이 쓴> - 김형택 (지은이) 황금알 | 2025-10-31 출간 | 20000원 알라딘 구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