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2 days ago
미영은 처음이 아닌데 셀린에겐 첫키스였으면 좋겠다.
"정말 한 번도 안해봤어?"
귀까지 새빨겧게 익어서는 '그만 놀려. 그렇게 심심해?'라고 툴툴대는 셀린에게 다가가
"응. 심심해."
라며 가깝게 붙어서는 미영. 셀린은 생각한다. 류미영은 절대로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라고.
"어떻게 놀아줄까?"
자존심 센 셀린이 마침내 시작을 선언하면, 미영은 한치의 고민 없이 입 맞추고
[쪽]
"이런 거?"
"겨우?"
터질 뛰는 심장에서 이미 승자는 결정났지만
"그럼 이건?"
입술 새로 들어온 축축하고 물컹한 질감. 능숙히 리드하는 미영.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