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코라손이 로우의 고백을 거절하는 모멘트를 몹시 좋아하는데(물론 마지막에는 얼렁뚱땅 고백 받아줘서 둘이 축구단 만드는 해피엔딩 ㄹㅋㄹ여야함) 그 이유가 나이차이나 어렸을때부터 봐왔기 때문이어서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로우의 수많은 가능성을 본인이 막고싶지 않아서 그렇다는 묘사를 참 좋아함… 로우 정도면 더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날 수 있고 충분히 청춘을 즐길 나인데 나같은 아저씨한테 목매는건좀..;;<<이포인트가 진짜 펑~ㅋㅋ
5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