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백작 노른자 6 months ago
최근 좋아하는 쿨톤 기계 둘의 성향이 정말 극명하게 갈려서 좀 웃기다. 클로에랑 블루캅. 둘 다 파란 주인공 캐릭터의 파란 파트너 내지는 보호자 느낌인데 정말 정반대의 캐릭터성이다. 만약 주인공이 이제 자립하겠다고 떠난다고 하면 눈이 예쁜 경찰씨는 미련 뚝뚝 안절부절 얼굴로 바라볼 것 같다. 근데 눈이 예쁜 코치씨는 내가 자립하겠다고 말하기 전에 스스로 떠날 것 같다. 뭐, 미련도 없음. 그냥 잘 지내라 하고 뚜벅뚜벅 걸어감. 뒤도 안 돌아보고. 이쯤 되면 내가 자립한 게 아니라 클로에가 날 버린 것임. 케빈 울어 꾸로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