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플텍기능 만들어줘라…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긴 하지만은, 그래도 처음보는 동네 걷는게 꽤 좋다는거는 배워서 여기저기 걷는데 낫네. 정신건강에 대충 좋단거만 예전에 기억해둬서… 근데 언제 다시 예약잡지 😶

사실 찻잎 소분하면서 나도 안 먹어보거나 아끼고 있던거 과감히 나누었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아끼고 아끼는건 네팔차랑 화개의 봄이 되지 싶다 🥹 무이두물차도… 섬날님께 받았던거 고이고이 넣었는데, 이전에 받았던 매화 같이 섞어두면 또 얼마나 향이 강할지 너무너무 기대된다.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있거든 보이차 소분할 때 쓰는 차칼로…(더보기 찻잎 교환할 분 몫까지도 소분 다했다. 잠깐만 누워있다가… 종결보고서 써야지…

……나중에 진지하게 귀농이나 다 내려놓고 이사하면 하동이나 광양으로 옮기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다우님의 추천을 받은 곡천다원도 다녀와서 좋았다. 매홍차 직접 구매하고 나머지로 마음에 드는건 나중에… 멀리서왔다고 일행이 마실 베트남 커피도 서비스로 같이 내어주시고, 새로 나온 메뉴인 스텔라도 마셨다. 참 좋더라 🙂

옆기관이랑 협업해서 진행하는 어린이들 행사에… 이전에 잦게 나를 괴롭히던 무리들이랑 마주치다보니 뒤늦게 공황증상 찾아와서 굉장히 힘들었다… 도와주던 선생님들이 있어서 한결 괜찮았다. 진정시킬겸 활터에서 현소리랑 활 다듬으려고 활터로 왔다. 예전에 비해서도 나도 나아졌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호지차 - 홍차 - 호지차…생각했는데 …아무리 카페인 적게 들어간다지만 밤까지 호지차 마셨다간 카페인 하루종일 마신다고 간이 혼낼거같아서 저녁은 그냥 따뜻한 보리차나 자미차 마시는걸로ㅠ 다식은 샤인머스켓...

합천 대회 나가자는거… 애둘러서 거절… 승단대회 다음 달에 있다는거 슬쩍 던져두시는데 저 시수 나기 전까지는 어디 안 다니고, 우리 활터 붙박이 할래요 ㅜㅜ... 그리고 이번주말 어린이들 만나러 갑미다.... 나를 찾지말라.... 혼자서 어디 처박혀 궁상떨며 뿌에엥 한다...8ㅅ8 바나나킥이랑 도리토스

초면 죄송합니다 🙇‍♀️ 이 음악이 너무 잘 어울리시는 분위기네요 🥹 youtu.be/1NeLQ-Wl5QU?...

근황) 메인 밀고 있습니다. 마물 소환작도 간간히 하고 있고? 빈도가 잦은건 아니지만 소환작은 신생~칠흑 위주로 하는게 주로 성공률은 신생 위주. 건강, 현생 이유로 자주 오는건 아니지만 올 때마다 반겨주셔서들 감사할 따름.

같이 보는 밤

…지인들이랑 스샷찍으려고 웅성웅성 있다가 전파받자마자 스파티카로 뛰어가는거 진짜 웃겼다ㅠ

…갤러리 정리하는데 제정신이 아닌 것들도 섞여있었구나… 근데 보면 재미있네. …기력되면 신생마물 자정이라도 해야지… 현실은 체력이슈로 매번 그냥 누워버림.

블스 계정 정리는 어찌… 하는거야. 블락? 언팔?

S접장님 초단 승단시험 합격해서 저녁 얻어먹었다. 섬날님께 무이두물차 구매했던거 오늘 연락드렸다. 울산댁이란 별명으로 기억하시는 듯하더라…. 오후부터 다시 약하게 감기기운 올라와서 이르게 누웠다. 내일은 욕먹을 각오하고 야유회 빼야지…

…온종일 디지몬 노래만 듣고있는 나 이거 맞나… ?¿ 그렇지만 노래 너무 좋아ㅠ 커버곡이 아니라 ㅇ라이브로 들으니 여운이...어우…

우스갯소리로 생재교사 해보지 않겠냐는 말에… 저는 교대근무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말 못할 무언가로 그냥 지금에 머무르겠습니다......

과제 제출 > ISP양식 작성 후 제출함 강의 듣기 > 25일부터 12주차 강의 열림. (강의는 14주차) / 오프라인 세미나 10월 18일 실습일지 정리 (1) > 13-15일차 슈퍼바이저 제출 실습일지 정리 (2) > 결제받은 것들 일괄 정리 출퇴근부 결재 > 출력 후에 기재해야 함. 슈퍼바이저, 실습지도자분 감사인사 드리기..

약기운으로 어찌 버티고 있긴한데 너무 몸이 안좋다.. 야 나 억울하다고ㅠ

@bs.artn.me 주뜨님! 혹시 이전에 보내드렸던 찻잎은 좀 어떠셨어요? 🙂 이번에 무이암차(중국차)를 국내에 품종 들여와서 재배하는 다원에서 찻잎을 구매했는데 양이 많아서 관심 있으시면 좀 소분해서 나눠드릴까 해서요

와… hihi가 예전에 소개해준 노래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들었다… 잘 지내고 있으려나… 난 아직도 포카칩 좋아해... youtu.be/uJ-t9PM4nbs?...

…강의 듣다가 정말이지 우연히 발견한 과제물 발견하고 흐린 눈 해버림. 토론 과제는 해치웠고, 레포트만 남았다. 그런데 저 지금 기관분석보고서랑 중간평가서도 작성해야하는데 레포트는 언제쓰죠?

블루스카이 비계 언제 나오니…

한꺼번에 몰려오는 인파를 어느순간 인식하면 나-인파에 이질감이 들면서 숨쉬는거에 신경쓰게 되어버림. 자극이 한꺼번에 들어오는 느낌, 날이 서는 느낌, 어딘가 한적한 곳으로 빠져나가 숨 돌릴 틈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러지 않으면 자극이 한꺼번에 들어오는 그 부분을 일부 차단하면 괜찮다. 그간 심적인 문제며 다른 요인으로 건강이 꽤 저하되다 이제사 조금씩 올라오는 느낌. 그럼에도 학업-일 병행이라 회복이 더딘 느낌이야 😑 조용하고 사람 한적한게 최고야

부산 학교 잘 다녀왔다. 내일 다시 출근 🙂

어린이들 열감기 도는데 어제 저녁부터 머리가 딩- 울리더니 오늘 온종일 두통때매 몸따로 정신따로 노는 기분. … 생리통 약으로 사두던 해열제 먹고 쉬는게 상책이겠다.

이전에 찻잎 소분해서 보냈던건 다들 만족하셨을까 🤔… 서울길치들도 그렇고 만족하면 또 쑤셔넣고 싶은데…

오픈채팅방에 효시 이야기하면서 활을 내던데 누가봐도 어디서 많이 보던 뒷배명궁님 😑💦 내일 야사때 만나면 물어봐야지.

고민하다 휴대전화에 달아두었던 고래 키링이 연결고리가 끊어져서 잃어버릴 뻔한거 발견하고 주머니 안에 넣어두고 계속 만지작거리다 대장님이 달라고해서 만져주시니 끊어진 연결고리 다시 붙여주셨다. 감사합니다 명궁님.

…사랑니때매 치과 가야하는데 갈 시간이 없어 😭 은근 불편해… 토, 일요일 출근 렛츠고

그래도 주체 못하는 화는 백차랑 포도로. 섬진다원 백차랑 네팔 화이트티 중에 고민하다 네팔차로…. 화이트티가 그나마 마셔도 부담도 없고… 섬진다원꺼는 반 넘게 마셔서 사실 이제는 아껴먹고 싶은데 그거로 따지면 딤블라랑 대우령은 아직 뜯지도 않았다 😫… 대우령은 진짜 뜯기 너무 아까운데……

화가 주체가 안되서 간신히 이성 붙잡고 있다가 활 내면서 마음 달랬다. 대장님이 무엇이든 꾸준한게 제일 중요하다는 말이 알게 모르게 위로가 된다. 적어도 활을 잡을 때는 그 순간이 참 좋다. 어제 시집 잡을 때처럼. 적어도 좋아하는걸 붙잡을 때 감정 조절이 가능하다는거에, 가라앉지 않는다는거에 감사해야지.

1-2주 괴롭히던 공황 증상 가라앉고 평소처럼 일상생활 가능한게 꽤 감사하다. 책 제본 주문 맡긴거 받아가면서 내일을 위해서 푹 쉬어야지.

진짜 힘들다.. 그래도 참아야 어른이지... 🫠

차 마시다가 책 읽고, 국어사전 검색하다 작업 계속 하고. 처음에 구상하던 것 다 끝나서 이제는 진짜 이야기에 끌려서 내가 움직여야하는데 이걸 할 수 있으려나. 매번 인물에 끌려서 구상이고 뭐고 그냥 움직이는대로 끌려가서 내가 지쳤는데 이번에도 그럴 듯 하다.

…비 안오는거 뻥임 :P 하루종일 재난문자 오더만~~ 했는데 저녁되니 비 오네. 마감하자...

한가득 여름. 여름 좋다. 나를 위한 시간으로 잘 채워서 좋았다. ☺️ 여긴 다음에 애인님이랑도 같이 오고 싶은 곳으로 찜.

너무 부정적 감정들 전시하는거같아서 고민하다 오늘 썼던 글 그냥 전부 지웠는데… 오늘 하루 그냥 너무 힘들었다. :P 끝.

오후 일과 본격 시작. 나는 어른이다 >:3 일하고 퇴근하고 개강해서 학교 시간표도 봐야지......가자..

날 더워서… 백차를 마실까 했었는데… 오늘은 그냥 섬진다원 농향 홍차로 우려서 마시는걸로. 급랭이다!

이번주가 학교 개강이라서 뒤늦게 OT안내 연락 받았다. … 일 벌려놓은게 많은데 이거 다 할 수 있겠지..

어제 교육 듣지말고… 그냥 원고나 할걸 그랬다. 너무너무 시간낭비야…

어쩌다 이 이야기 나왔지. 🤔 아무튼 무엇이든 다 내가 생각하기 나름. 근데 일단 나는 이야기에 끌려가는 편이라 체력적으로 지침…

내가 보고싶은 찰나의 순간을 위해서 이야기를 만들고, 그 사이의 부분들을 메우기 위해서 적는 동안의 단어선택, 문장.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읽기가 편하니 쓰던 문장에서 단어를 계속해서 바꾸고, 바꾸고. 그런 과정에 계속 되면서 글을 쓰는 동안 지치고. 결국 내가 보고 싶던 순간은 처음 시작을 다짐했을 때랑 달리 그 감상은 흐려져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버리는 것때문에 항상 이야기는 '완성'보다는 적절한 때에 끊어내서 이쯤하면 됐다는 '체념'이 더 가까운 듯.

마지막으로 남은 동방미인 찻잎 털었다. 두번째로 우려먹고 있는데… 마지막까지도 우려먹을건데 이거 다 먹으면 이제 없다는 생각이 너무 슬프다 😂 마지막은 급랭으로 마셔야지. 그리고 자꾸 이때쯤되면 또 목아파.

우..최악임. 왜 남의 휴가 기간으로 뭐라해..🫠

내가 말이 너무 길었나… 뒤돌면 괜히 머쓱해서 오늘 자다가 이불 찰 일만 지금 한가득이다. 월요일 최악이야…😥

햇볕이 따가워서 더 초록하니 이게 말로만 듣던 여름이다. 날은 더워서 힘든데 그래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