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에게 말풍선이 있다면 지금과는 아주 다른 느낌이 들 것입니다. 아래는 작업 당시 장난으로 넣어뒀던 말풍선을 적용한 예시입니다. 용사의 말투는 읽는 이의 상상에 맡깁니다.

"트위터 터졌을때만 돌아오는 배신자 협회"에 다시 들어간 배신자6407510호 입니다

naver.me/5TQ0WJA3 [어떻게 용사 이름이 아아아아] 네이버웹툰 월요웹툰으로 연재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025.9.7>

차기작을 감상하시고 전자오락 수호대가 연상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실제로 차기작 아이디어는 2018년, 전자오락 수호대가 연재중일 때 구상되었고, 직접적인 영향은 아니지만 은근히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퍼블리가 좋습니다.

뭐든 자신에게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사람

'용사'라고 칭하고 있지만 엄연히 이름이 따로 있다 이름은 런칭 전까지 공개하지 않을 예정

차기작 그림 스타일 일부 공개

어떤 사람의 행보에 실망할수도 있고 속상할수도 있지만 그게 그 사람을 직접적으로 공격해도 되는 이유가 되지는 못하는데 어느새 그래도 되는 것처럼 흘러가는 게 무섭다.

2025. 8. 8

여름 중엔 신작 웹툰을 런칭할 수 있을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해야 할 일이 많아 올해 중 런칭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힘내서 좋은 작품으로 찾아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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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캐릭터 디자인을 보면 디자인과 성격의 매치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블랑이 디자인은 지금이라면 반드시 똘끼를 넣었을 것 같다.....

to. 미래에서 작가 계정 뒤지면 뭐라도 안 나오려나 하고 찾아온 독자 당신은 연재 시작하기도 전에 그려진 용사 메이드복짤을 찾았습니다. 뭘 좋아하실 지 몰라 일단 귀여운 걸로 준비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데포르메 비율이 기본적으로 높은 작품이다보니 필요한 장면이 아니면 데포르메 비율이 너무 높아지지 않게 뇌에 힘 줘야 된다 근데 비율 높아지면 정말정말 귀엽긴 해

역시 늑대인간형 캐릭터는 이런 표정이 최고로 잘 어울리는 듯

수상한...

용사 컨셉이 클래식한 JRPG 플레이어라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당연하게 용사가 여캐인 AU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미쳤으나 막상 그 경우를 생각해 봐도 딱히 남캐용사랑 다를 것이... 없을 듯....

차기작은 지금까지 썼던 데포르메와 다른 비율을 사용할 예정인데, 조금만 정신 안 차리면 키쇼 때와 기가 막히게 똑같은 그림체가 나온다 사람 정말 안 변하는구나...

사실 순한 인상의 캐릭터는 짜증내거나 경멸하는 표정이, 날카로운 인상의 캐릭터는 당황하거나 울먹이는 표정이 시너지가 좋다고 생각함

도로시 두상 생각보다 많이 귀여운 얼굴....

이전까지 쓰던 방식으로 선도 따고 채색도 해 보았다 손 진짜 많이 간다.....

차기작은 전반적으로 데포르메 비율을 높일 예정이라 등장인물들 얼굴만 놓고 봤을 때 눈이 크고 어려보이는 편 원래 주로 쓰던 데포르메로 그리면 이런 인상이다

(놔줘...)

언제 샀는지 모를 라임 살짝 마른 감이 있는 걸 제외하고 무서울만큼 멀쩡하다 당도 낮고 신 시트러스는 진짜 오래가는구나...

주문한지 얼마나 됐다고..무서운 배송속도다 얼추 훑어보니 방향성은 딱인것같다

충격! 귀여움

채소를 먹도록 하렴

tobe.aladin.co.kr/t/arlgrabbit 투비컨티뉴드 열었습니다. 블스에 올렸던 이미지들을 종종 묶어서 여기 업로드합니다.

마르고트/도로시 드래곤퀘스트의 여자 승려/마법사 디자인을 오마주한 캐릭터

솔직히 란마1/2 리메이크는 쏘쏘였지만(그래도 다음시즌 보고싶음) 엔딩이 너무 좋다 내용도 멜로디도 영상도 너무너무 귀여워서..... 그리워하지 않을 수가 없다 youtu.be/k_ERtBrlSsQ?...

꼬리 턱에 괴고 있어....!

어쩜 꼬리 위/아래 색이 다를까 토끼처럼

문득 떠오른 생각 난 Badass스러운 캐릭터는 확실히 선호하지 않는 것 같음 그런 의미에서 드락이는 아주아주 이질적인 캐릭터였고 얘가 또 인기 많았던 현상에서 역시 내 취향은 마이너구나 하고 실감함

던전밥 다시 정주행하고 팬북까지 구입해 읽으면서 느낀건데 역시 난 정보량 많은 걸 좋아해..... 세계관 해상도가 미친듯이 높음 요즘 밥먹으면서 챙겨보는 애니랑 비교하니 더더욱...

사실 준후가 갖고있던 목각인형 비슷한 거 갖고있음 관광지에서 산거지만

딸기 300g 설탕 120g 보드카 100g 2주 이상 묵힌 후 거르고 보드카 185g추가해서 딸기리큐르로 써야겠다

차기작은 반바지가 없는 세계관이라 유감이구나 근데 애덕님의 김토키님/가온님 출연한 영상 보니까 역시 세상 누군가는 반바지 미소년을 그려야 하는 것이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커피를 전자렌지에 데우면 이상하게 향이 변해버리더라고...원리는 모르겠음 그래서 맛 변화 없이 온도만 올리고싶으면 캔들워머를 사용한다 양초가 처음 발명되었을 때와 지금의 기술력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지만 그럼에도 사라지지 않고 유용하게 써먹을 데가 있다니 참

용사 얼굴은 여우상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