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보드 만들면서 요청 하는 사람들한테 최애색이 뭐냐고 물어보기 시작했는데 다들 빵끗 웃는거 넘 귀여움

피리부는 헤젤 직동 8명 데리고 볼더링을 갔고 잘 하는 사람한텐: 와 너 재능잇다 좀 아쉬웟던 사람한텐: 담에 또오면 깰수잇어 종이인형한텐: 짐브로보다는 종이인형이 나아 시전중

쇼팽콩쿨 인터뷰 왜이렇게 수준 떨어져….? 인터뷰어 둘 봤는데 둘다 너무 구려서 깜짝 놀랐다 중국어로 ㅁㅁ가 뭐냐 너랑 얘기 더하려면 내가 중국어 배워야겠다 이딴말 왜하는거임…? 연주자들 음악 얘기가 더 듣고 싶은데 질문해놓고 인터뷰어가 계속 지얘길 하질 않나 좀 흥미로운 답변이다 싶어도 그거에 대한 질문을 하질 않고 단답 듣고 바로 다음 질문 넘어가고…

올해 엠칼 속도가 잘 안붙는구만 내가 숄을 뜨는건지 산호초를 뜨는건지 #뜨개

작년 엠칼 웨이비 보더 시작만 하고 던져둔줄 알고 그것만 걍 풀고 완성이라 해야지! 했는데 내 기억보다 많이 떠뒀길래 어쩔수 없이 보더도 다 떠야한다 오늘은 올해의 엠칼 시작인데 결국 완성 못함… #뜨개

피아노도 치고싶고 책도 읽고싶고 뜨개도 하고싶고 게임도 하고싶고 볼더링도 가고싶고 친구들이랑도 놀고싶고 일도 잘하고싶고 사람은 웨 잠을 자야하나 나는 왜 더치공부를 해야하는가

줄무늬가 끝나질 않아 #뜨개

피아노쌤이 무뜬금으로 재즈피아니스트 소개해주면서 스포티파이 링크를 오억개를 보냈는데 엄청 신난거 같아서 좋네 열심히 들어봐야지..

뜨친님과 함께 실쇼하고 뜨개하는 꿈같은 시간

뜨친님과 함께 뜨개통조림…이 아니고 부트캠프

뜨친님이랑 같이 고른 웨스트니츠 엠칼용 뜨개실 실도 준비 됐겠다 이제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슨

와 버튼밴드 요만큼 남기고 실이 다 떨어진 사람 배색실 좀 남았으니까 그걸로 마무리 해야지…. #뜨개

아니 얘넨 맨날천날 비오면서 왜 비 올때마다 이 난리일까

네덜란드 뜨개러 스티븐앤페넬로피 다녀왔다 확장이전한 새 가게 위치도 좋고 가게도 깨끗함 하지만 실 안사고 엠칼굿즈만 사옴

회사에서 누가 관심사 물어보면 말 빨라지는거 너무 부끄러,,,, 하지만 다들 이런 날 견뎌라

회사에서 쿼터마다 360도 인사평가를 한다는데 나한테 평가해달라고 3명의 동료가 부탁했대 아직 안열어봐서 누군지 모르는데 나같은 신삥한테 대체 누가 이런걸 부탁하는거야?

너무 슬퍼

피아노쌤의 친구분한테 원데이 레슨을 받게되었다…! 너무 떨려

새 곡 손가락 번호 열심히 적어갔는데 고민 해서 적은 번호인거 티난다구 칭찬받앗어 히히

얘네 피아노 쳐보고 악보 만드는거 맞아?

팀장한테 컴퓨터 느려서 일 못하겠다 하니까 일주일도 안돼서 나랑 팀원이랑 2024년형 16인치 맥북프로를 받음… 굳팀장

엠칼시즌이 다가온다 빨리 작년 엠칼을 청산해야만

치고 싶은 곡이 너무 많은데 실력도 시간도 모자른다 2년에 한곡씩 완성해서 죽을때까지 몇곡이나 치려나

아 우크라이나 개발자님들 진짜 너무 스윗함 우리 오피스 온다고 두근두근 설레서 사탕도 챙겨오고 사탕 뭔지 하나하나 적어서 프린트해서 가져오고 선물도 가져옴 으앙 나 울어

;;;;;; 팀장 병가라서 나중에 오면 보라고 메세지 남겼는데 답장와서 너무 놀램;;;;;;;;;; 아니 병가면서 슬랙을 왜 확인합니까 대체

타인때문에 고통 받았을때 나는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 하는 사람과 두고봐 나도 저 위치만 되면 저렇게 하고싶은대로 다해야지 하는 사람과의 차이는 대체 어디서 오는걸까

직장에서 이러고 쿼드 스트레칭 중이였는데 아마 책상에 가려져서 그런가 벌떡 일어나서 먼산 바라보는걸로 보였나봄 팀원이 지나가다가 눈마주쳐서 눈인사했는데 좀 가다가 급유턴 해서 다시 돌아와서는 나 괜찮냐고 물어봄 굿팀원

기차가 왜 다 연착이지? 하니까 남편이 눈와서 그런가 하고 아무말 하는게 너무 웃겨

시간이 부족하니까 피아노도 뜨개처럼 문어발 오억개 잡게 되네..

특히 네덜란드에선 진짜 취미든 뭐든 더 잘하고 싶어서 에너지를 쏟는 사람들을 찾기가 어려운것 같아 대충하는 취미가 좋을때도 있지만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거 자체가 즐거울때도 있는건데..

전문가는 아니지만 하루종일 클래식 피아노 얘기만 하고싶은 아마추어를 위한 그룹을 찾기가 너무너무 힘들드

피아노 캠프라는게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돼서 나도 가고싶어서 시름시름 앓는 중인데 네덜란드에선 찾기가 왤케 힘듬… 하나 찾은거 같은디 8월 멀이네 그건 너무 가까워…

내향맨 직동이 나보면서 기빨려 하는거 너무 어이없다 나도 기빨리고 있다구요…. 내향99퍼 나오는 사람인데 내가…..

네덜란드에서 피부관리 처음 받아봤는데 피부관리사가 자꾸 나더러 피부 좋다 하는거 좀 어이없음 좀 더 후려쳐서 또 오게 만드시란 말이예여… 뭔 장사를 이렇게 한담

직동 하나가 오늘 퇴근하면서 굳럭~ 이랫는디 지금 삶에 운이 필요한게 넘 만아서 대체 뭐에 운을 빌어준건지 몰겟음,,,, 하여간 고마워….

기적같은 타이밍으로 한국에서 출장오신분한테 눈썹 반영구를 받아서 넘나 맘에 드는디 문제는 탈각시기 출근이다 한국에선 흔하지만 여기선 아무도 안해서 탈각시기가 넘나 부끄러움…

피아노 레슨 방학 너무 길다…

회사 다 좋은데 휴게실 있으면 좋겠다 싶음

하 회사 증명사진 찍엇고 30년 기력을 소진했다

쿼터에서 사람 제일 많이 오는 날에 헤드폰을 집에 놓고 온 슬픈 영혼

직장에 한국어를 하는 네덜란드인이 있다는 소문을 들음… 보통 하는 정도가 아니라 프리랜싱으로 한국소설 번역을 한대 대체 어쩌다가 한국어를…?????

새끼손가락 관절 다친거같아…

16도밖에 안되는데 너무 더워서 땀뻘뻘…. 부끄러워….

오늘 업무일기 오늘 아침에 갑자기 요청들어온거 하라는 얘기 들었을땐 너무 부담되고 놀라서 약간 울뻔햇는데 한시간만에 아 왜 알것같지 싶더니 결국 해냄 내가 스스로 해내는 주먹구구 해결법이 어이가 없어서 계속 웃으니까 재밌어보이나바 팀장도 자꾸 웃어

회사에 동양인이 나 혼자라서 점심을 뭘 싸가야할지 고민이 되는데 샐러드가 좋고 편하지만 과민성대장 인간은 차가운 음식이 장에 부담된단말이지 고되다 고돼

피아노 연습할 시간이 너무 없다 출근길 기차역에 그랜드피아노가 있는데 언제쯤 거기서 연주한번 해볼 자신감이 생기려나 그러려면 좀 외워야 하는데 진짜 너무 못외움…

캐스트온병 걸려서 또 그냥 캐스트온 했는데 라글란늘림의 무게에 눌려서 숨막혀..

거의 3개월만에 클밍 왔더니 다쥬것어 너무 슬퍼..

찐내향맨은 외향인들하고만 있어도 기빨리지만 내향맨들하고만 있어도 기가빨린다 내향맨들하고만 잇으면 삼투압 어쩌고 현상으로 인해 어쩔수없이 내가 제일 말을 많이 하게되기때문

입사 나흘만에 팀장한테 dont be too hard on yourself 들은 신입 어때 Ex-아카데믹은 처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