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주에서, 이 지구에서, 내가 점 위의 점 위의 점 이라는 사실이 유일하게 위로가 됨...내가 보는 가장 가까운 별은 사실 4년전의 별이고 사람들은 400년전 폴라리스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 가야할 길을 찾았다.
사람들의 가야할 길을 알려주던 폴라리스는 맥동하는 변광성이고, 그걸로 별의 절대등급을 정하는 기준이 돼...언제가 폴라리스가 북극성(North Star)이 아니게 되어도 폴라리스는 폴라리스로 존재하겠지 이름이 폴라리스가 아니게 되어도.
2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