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넴
@niknemnn.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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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소비러 프로필이랑 헤더그림은 켕지님(captor91.bsky.social) 요즘 하는것: 20세기영화보기 요즘 좋아하는것: 호크아이(마블 코믹스) 개인용 해시태그 #영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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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친소
장르상관안하고 고전영화 이야기하시는분 구함... 계정자체는 투디랑 가챠겜오타쿠도 겸하는 잡탕계이긴합니다.. 팔로하시고 노잼이네싶으심 언팔하셔도 상관없읍니다.... 맞구독해요..
2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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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3개월만에 피바다여서그런지 배졸라아파
about 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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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
대파탈출
4 days ago
75. 멋진 기분 (It's a Great Feeling, 1949) 죽은 워너 불알이나 만질까요. 워너브라더스에서 (실제 워너 소속 감독들이었던) 마이클 커티즈, 킹 비더, 라울 월쉬, 그리고 (이 영화의 실제 감독인) 데이비드 버틀러에게 새 영화의 연출을 제안하지만 다들 (이 영화의 실제 주연 배우인) 잭 카슨이 주연이라는 소리에 사양하는 통에 결국 잭 카슨이 감독까지 맡기로 하면서 시작하는, 영화 만드는 이야기를 다룬 테크니컬러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에요. 당연히 워너 소속 영화인들이 우르르 본인 역할로 나오죠. 제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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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 Great Feeling (1949) - Original Theatrical Trailer - (WB - 1949)
YouTube video by JeremyWarnerBrosFanVideos2
https://youtu.be/Sc-bueOhO1A?si=HJzWrdjFubugiT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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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
대파탈출
6 days ago
73. 위험의 대가 (Le Prix du Danger, 1983) 『러닝맨』보다 이십사 년 먼저 인간 사냥 리얼리티 TV쇼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로버트 셰클리의 단편 소설을 바탕으로 한 프랑스-유고슬라비아 합작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각본가이자 감독인 이브 부아세는 몇 년 뒤 아놀드 슈워제네거 버전 〈러닝맨〉이 나오자 20세기폭스를 상대로 표절 소송을 걸어서 승소했어요. 1987년 판 〈러닝맨〉은 스티븐 킹의 소설보다 영화 〈위험의 대가〉와 유사하다는 얘기죠. 제작 초기에 미국 자본을 끌어들이려고 보낸 각본이 유출됐다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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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커넥션에 나오는 카체이싱은 이게 카체이싱으로 유명한 영화인지도 모르고봤는데도 너무 끝내줘서 와 장난아니다 미쳣다 하고 대흥분감상쓰고그랬습니다 나중에 정보찾아보고 카체이싱하면 한손안에 꼽히는 영화인거 알아서 역시 사람보는눈 다똑같군...하는감상도남음
about 17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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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
대파탈출
about 19 hours ago
#연말영화
#6 블랙 크리스마스 (Black Christmas, 1974) 작년 12월 13일이 마침 금요일이길래 보려고 했으나 실천에 옮기지 못했고, 얼마 후 27일에 주연 배우 올리비아 허시가 세상을 떠났죠. 어느덧 1주기가 다가오네요. '〈할로윈〉 이전에 〈블랙 크리스마스〉가 있었다!'라는 식으로 소개되곤 하는데, 덕분에 본 사람은 늘었겠지만 손해도 적지 않았을 거예요. (당시는 아직 정립되지도 않았던) 슬래셔의 공식에 맞추어 접근하면 이 캐나다 여성주의 호러만의 세심함과 풍요로움을 놓치기에 십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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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아직도 씽씽을 한국어자막으로 빛의경로에서 볼방도가 아직도 비행기타는거밖에없읍니까 판권가져갔음 개봉을 해라.......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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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운회복된김에 서아시에서 하는 구로사와 기요시 클라우드 예매할까하고 가니가 다털렸네 다나가 영화관가서보라고!!!!(영화관임)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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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원은 체코영화특별전 해줘라.....................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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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
🌸기력없는 아야(雅若)🌸🤗
1 day ago
왜 폭탄김밥이지 했는데 계란폭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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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
Silent Movie GIFs
1 day ago
Die Bergkatze (1921) Directed by Ernst Lubit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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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끈하게 빚어두고 작중묘사는 편의성 다조져있는걸로나오는게 핵심이긴하다..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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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운데 좋아 살고싶냐면 전혀아니지만 컨셉아트적으로는 좋아 이런느낌...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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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티비쪽 드라마 세브란스라던가 광고같은데도 오마주되는 이장면이 제일 유명하다 생각합니다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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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식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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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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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ys ago
김평식.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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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오니까 리포스트 많이됐다 역시 나만 인스타로만 공지올라가는거 싫어하는게 아녔어... 백번 봐줘서 소규모 업체라서 마케팅겸 채널하나로만굴리는거이해한다쳐도 비로그인상태에선 조회도못하는 채널에만 공지올리지말아다오....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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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몰라 일단 버스표잡아두고보자 실패하면 빵집순회 성공하면 존포드신작감상이다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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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로만 상세공지 올리는거싫다......인스타가입안했다고... 개싸가지 메타는 가입안하면 글도못본다고..... 홈페이지있으면....홈페이지에도 올려줘요.....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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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예매안열려서 영헤라심화된다 아 이런 전국구십타쿠행사는 2주전 상영일정공지랑 인터넷예매 열어줬으면하는 혼자만의바람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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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헤라의 악마를깨웠습니까... 제발 딴곳에서도 상영해줄거지... 혼자가면 미친척하고 하루종일 쳐박혀볼까도싶은데 친구랑갈거라..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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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로는 개봉당시도 시대가복잡해서(아직 2차대전 종전전이라..) 이런단순함이 좋다라고 받아들여졌다는거같아요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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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 나의아저씨라고 불러서 나의아저씨로썼지만 나의 삼촌이라고 꿋꿋하게 밀고있다..... 윌로씨의 휴가두고 나의 삼촌 먼저쓴건 별다른거없고 걍 윌로씨의 휴가를 못봤어요 이상하게 타이밍이안맞아서 아직 못봄..... 이걸 진짜 구현하네 싶은 세트장이랑 하지만 개떡같죠?하는 부조화가 대체불가한 맛이있다...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꽤나 적극적으로 우스꽝스럽게 그리는거에비해 작은일탈로 끝나는 부조리함도그렇고... 아무튼 좋아합니다 윌로씨나오는 다른영화들도 보고싶은데 진짜 타이밍 언제즘맞을지 저녁시간상영이나 주말상영없읍니가제발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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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워너 넷플에먹히면 이런 고전영화 복원 안해주는거아닌가 걱정되네 안돼시발...필름삭기전에 빨리해라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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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좀닦아봐라....무성영화인데 글씨를못읽겠다............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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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주디갈란드가 주연한 버전으로 스타탄생도봐야...하...는데.... 언제보지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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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영화보려고가 절반 주디갈란드보려고가 절반이였는데 모든 목적을 완전히 충족하다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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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
벼리•°¤
3 days ago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든다. 예쁜 사랑하게 젊은이들. (^^) 그나저나 이 배우가 도로시를 연기한 주디 갈란드구나? 전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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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치는 작년에 모퉁이가게봤을때 정말 좋았어서 이번 니노치카도 꽤기대중...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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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영놀 12월 17일 일요일 오후7시는 니노치카 (1939)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감독인 빌리와일더가 각본담당했고 와일더가 존경했던 에른스트 루비치가 감독한 로맨스 코미디라네요 러시아제국의 보석을 팔려는사람, 되찾으려는사람, 그걸막으려는사람들이 엮이는 코미디..라는것같은데 같이봅시다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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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놀🎬
세인트루이스에서 만나요 (1944) 봤어요 총천연색 테크니컬러와 레이스가득 복식구경 너무좋았어요 이시절 대가족 복작거리는 가족-휴일영화에서 받는 소소한 행복이야기가 참좋습니다 노래파트는 거의 주디갈란드의 독무대였는데 노래도좋고 아름다웠으니까 아무래도 좋아요 대가족끼리 각자 연애하고 형제들 놀려먹고 돈독하고 이런게 시트콤보는거같고 좋네요... 악역은 이시절 가부장그자체인 아버지가담당하셨는데 감안하고봤어도 조금킹받았어요 대화를해라제발...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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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영놀 한시간 오늘 오후7시는 주디갈란드주연의 뮤지컬영화 세인트루이스에서 만나요 봅니다! 주디갈란드 본인도 정말 좋아했던 영화라네요 많관부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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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
대파탈출
3 days ago
#연말영화
#5 콘돌의 사흘 (Three Days of the Condor, 1975) 이 영화가 크리스마스를 이용하는 방식을 좋아해요. 시각적으로는 크리스마스 티를 별로 내지 않죠. 오히려 극 중 대사처럼 가을도 겨울도 아닌 쌀쌀하고 황량한 11월처럼 느껴져요. 하지만 여기저기서 슬쩍 크리스마스 음악을 흘려 넣어 귀를 간지럽히더니 마지막에 결정타를 날려 단숨에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영화로 자리매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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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이여도 유명감독이나 배우커리어쪽이면 찾는경우도 있긴한...데 일단봐야 노잼인지아닌지알거아냐 유실되서 아쉽긴한데 그거노잼임 하는 할부지할무니들 얄미워요 개십노잼 자정 이후의 런던 보고싶어 론채니 분장 원툴영화보고싶다고 그아아악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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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이타에서 옛날흑백영화인데도 유잼이에요 하고추천트 올라온거봤는데 반대로생각해야한다 옛날흑백영화야말로 유잼타율이 졸라높다고... 노잼에다가 의미도없는 영화들은 남지도못하죠 유잼영화들도 유실되서 필름을찾아서하는사람들있는판에...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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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놀🎬
코드네임 콘돌 (1975) 봤어요 원제 직역한 콘돌의 사흘이 더잘와닿는 제목이긴하네요 음역제목멈춰! 이런 첩보물중에서 스펙적으로는 제일 일반인에 가까운 포지션 주인공이라 그자체로 흥미로웠어요 15분도 안되는시간안에 주인공과 동료들에게 정들게하고 빠져들게하는 솜씨가 기가막혔습니다 겸사 주인공만 살아남는 당위도 잘심어두고 보기편하게 흐르는 영화인데도 사이사이 치밀하게 잘짜여있어요 영화가 어떻게 갈지 갈피도못잡을때 터닝포인트 잡는거라던가 그에따르는 긴장감조성 주인공의 거칠지만 그래서 예측이힘든 행동들...너무재미있네요진짜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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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무재미있게봤다 흑흑 영화볼때마다 견식 짧다고 느끼는게 제목도몰랐었어........ 꿀잼컨텐츠가 넘쳐흐른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즐겨야지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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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보여주고 다음주가 존웨인주연 서부극인거ㅋㅋㅋㅋㅋㅋㅋ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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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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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빻아서 잘넘어가네 하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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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돌의 악마를 깨우고있습니까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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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무는순간만 블러처리되는 담배 웃기다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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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러려고 답지않게 시트콤같은 하하호호 우당탕탕보여준거구나 시벌것드라ㅏㅏㅏ(극찬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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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그렇고 담배 블러처리하는건 오래간만에봐도 진짜 바보같다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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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충 기립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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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크래딧 감독 배우말고도 촬영 각본 원작도 번역해주는거에 수신료의 가치를 느끼다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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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포드씨말고 호감오이들 출연많이하는영화네 좋아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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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료의 가치 최고애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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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승전할지 모르겠어서 전쟁결말은 모호하지만 대의를 내치는놈은 이렇게추합니다!!!!하고 소리지르는 카사블랑카여..... 솔직히 카사블랑카볼대 험브리보가트가 연기하는 주인공 개밉상이였는데 나중에 2대전 종전전에 개봉했다는거알고...이해가되다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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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로 고전영화들보다보면 2대전 한창하고있을때라 프로파간다용로만듬^^ 하는 경우가 꽤있어서 2대전이 진짜 생각보다 최근...전쟁이였군...생각들고 인류여.......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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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독재자는 2대전터지기전에 제작들어간 영화라는게 제일신기했음 근데 내란시국생각해보면 이정도로 좆될지는 아무도 예상못했어도 이미 사회분위기는 개좆되어있던거생각하면..... 제작할수있을만하다..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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