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베를린은 휴일이 아니라고 해서 놀러가고 싶은데 딱히 할 것이 생각이 안나😳 걍 카페 가서 앉아있고 싶기도 함

빨리 한국에 가고시퍼잉

한국에 자주 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갈 때 마다 만나는 사람들 줄 소소한 무언가를 사갔었는데 줄 때마다 반응이 딱히... 였어서 이번엔 과감히 생략하도록 한다. 이래놓고 출국일 되면 또 부랴부랴 뭔가 잔뜩 사서 갈 지도 모르겠지만

유로환율 고공행진 앞으로도 잘 부탁캅니다🙏 제가 한국 갈 때 까지만 잘 부탁해오🙏

어머 썸머타임 끝난 줄 몰랐어

엄마란 존재는 진짜 애증이다 애증

앞으로 2주간 휴가이기 때문에 마늘을 잔뜩 먹어주겠음 아이올리도 사 옴 하히하 고사리 파스타도 해먹어야지!!!

요즘 글을 쓰면서 깨달은 건데 독일어가 더 편안히 느껴지는 때랑 도저히 독일어로는 어떻게 해도 쓰이지 않을 때가 있다. 어떨 때는 어릴 때 배웠던 제 3의 언어들까지 갑자기 튀어나와 어떤 언어로도 대체되지 않을 때가 있기도 하고.. 날 때 부터 바이링구얼인 사람이 가진 언어에 대한 감각을 조금 알 것 같아💬

순두부 찌개가 먹고 싶군아 집에 걍 두부만 있고 월말이라 쪼들려~~~

담주부터 휴가라 이번주 너무 일하기 싫음 남들 돌아가면서 두 번 씩 아플 때 왜 나만....

오래 묵힌 마지막 철관음 탈탈 털어서 차 내렸는데 어우 너무 맛이 없음. 차 같이 건조된 식품은 상미기한 크게 상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래되면 이렇게 되는 거구나

이번달 소확행이여

집에 또 새가 놀러왔어... 저번엔 Kohlmeise 이번엔 Blaumeise🐣 넘 귀엽구 근데 왜 자꾸 아파트촌 한 가운데에 있는 우리집에 오냐...

후드스카프 하나 떠야만....😵‍💫😵‍💫😵‍💫😵‍💫

아니 나 방금 대화하다가 넘 놀라운 것을 알아버렸음... 최근에 맥락없이 윙크 날려대는 남자들때문에 짜증나서 그거 도대체 왜 그러는 거냐고 캣콜링의 일종인가 하고 물어봤더니 남편은 전혀 >남자들이 날리는 윙크<에 대해 몰라!!!!!! 진짜 이거 찾아보니 캣콜링의 일종이더라ㅗㅗ 다음부턴 목 자르는 시늉으로 되받아쳐줌 ㅇㅇㅇ

포두부 구워서 넣고 김밥 말았는데 식감이 넘 좋다. 다음엔 간장에 졸여 넣어봐야지! 간이 좀 부족해서 김치 왕창 꺼내옴. 최근 김장 7키로 한 사람의 사치다

알라딘 적립금 6800원이나 모이넼ㅋㅋ 개이득이다...!!!!

G.h에 따른 수난인가 뭐드라 암튼 이 책이 밀리에 있길래 시작했는데 첫 장부터 이건 종이책각. 이라고 느낌이 왔음 휴 이렇게 또 돈이 나가😇

진짜 딱 어제부터 손시리고 귀시림 자고 일어나면 창문에 물 맺혀있구 가을 가고 겨울 왔네 ㅜㅜ

이곳에 산 지 오억년만에 처음으로 위로받은 느낌이 들어서 눙물이 쬐금 또르르 해버렷슨

스레드에서 난리인 이 아이스크림이 자꾸 보여서 나도 먹어봤는데 맛있긴 맛있당 ㅋㅋㅋ

가족여행에 어린이1, 성질 더러운 노약자1, 셀카 오천번찍어야 하는 사람1을 포함해서 다닐 생각 하니까 아찔해짐 😚

와우 완벽한 홍시❤️‍🔥

어제 윈도우11 설치 기다리면서 새벽에 책 거의 다 읽음...ㅋㅋㅋ 업그레이드는 성공했고 랩탑은 너무 오래되어 걍 리눅스 전용으로 쓰게 되었당.... 이렇게 된 김에 맥북 중고로 하나 살까 싶기도 하고 ㅋㅋㅋ 갑자기 얼리어답터가 되어버려

벌이 들어와서 넘 좋아 이랬는데요... 주말엔 노랑배박새가 들어와서 한참을 앉아있다 나갔대🥲🥲

갈까말까 할 때는 가는게 낫겠지... 하지만 하루가 30시간도 아니고 할 일은 너무 많다

📢이 고양이를 입양하실 가정을 찾고 있습니다 이스탄불 / 3개월령 추정 / 여아 / 기본 건강 체크 완료(10월 3일 기생충약 투여) / 인간 + 고양이 친화적 성격💘 지금 바로 디엠 주세요 당신의 결정에 대해 함께 논의합시다😌

무화과 철 지나가면서 감 나와서 너무 행복혀 나는

한국에 한 달 가있을까 하는데 이번엔 혼자가고 가면 친구들 다 직장인이고 형제는 자기 가족있고... 평일에 거의 혼자일텐데 뭐 할 게 있으려나 싶어서 고민됨 2.5주만 갈까ㅠㅠ

Unsichtbarkeit 읽고 있는데 내용이 너무 흥미로워 멈추질 못하겠다. 그리고 이거 읽고 트라우마 관련 책을 이어서 읽어야 겠다고 다짐 완.

종종 집에 벌이 들어와서 우리집 관엽식물들을 한 번 씩 훑고 나가는데 그걸 보는게 너무 좋아...

옆집 애가 셋인데 첫째 틴에이저 딸래미랑 엄마랑 오지게 싸움 그 와중에 기어다니는 막내는 문 밖으로 나와서 우리집 문 쾅쾅 두들기고 있고 둘째가 아무래도 제일 귀여울 것 같음. 아 시끄러워....

오랜만에 Hirse만 넣고 흰 쌀밥을 지었는데 냄새부터 졸라 맛있다 정제된 탄수화물을 구수한 향이 와우다 진짜

In die Sonne schauen 영화 보고 왔는데... 너무 너무 좋았슴.. ㅠ 아름다운 여성들만 나와서 더 좋았숨 ㅠㅠ

한국가서 원데이 프리다이빙과 친구에게 수영레슨 받기는 꼭 하고 와야쥐 어제 가서 뭘 할까 고민하느라 밤을 샜다 ㅋㅋ

이번주 배추 상태가 너무 좋아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김장을

한국가면 살 것 : 도자기 책 리더기 수영복 화장품 떡 차 일본가면 살 것 : 주방용품 다꾸용품 천 공예용품 이렇게 또 5천억 쓰고오기가 목표가 되...

내년에 한국에 가기로 했슨 한 10일 정도... 와중에 일본에도 잠시 들르기류 했슨

이제 자전거 탈 때 손이 시리네 냄새도 이제 겨울냄새가 나... ㅠㅠ

넘 추엉 ㅜㅜ

집에서 바퀴벌레가 나왔슴.. 찾아보니 독일바퀴라고 불리는 새낀데.. 아 정말 머리아프다ㅠ 밖과 거의 경계가 없던 전 집에 살 때도 바퀴는 없었어...

아 오늘 수영 역대급 힘들었움 ㅜ 50미터 다와가서 턴 하려고 하는데 턴지점에 엉덩이 네개가 매달려서 날 반기규 있었음 ㅜ 걍 그대로 돌진할걸 ㅗ

넘나 맘에 들어

윈도우 업그레이드 때문에 예상 못한 지출이 나가게 생겨서 속이 너무 쓰리고...ㅠ 이 김에 리눅스로 갈아탈까 싶음

어제 시댁 가족모임 하고.. 기절... 어쩌다 한 번이니까 걍 이겨낸다... 집에 오는 길에는 멀미해서 토 할 뻔 함..ㅋ ㅠ

오천년만의 베를린이당 ㅠ 김밥부터 조지러 가야지

인도핸드블록 조각천 산 것 정말 너무 예쁨 하.. 이 예쁨으로 오늘 하루 살아내겠다.

아기 신발 샀는데 진짜. 너무. 귀엽다.!!!!!!! 조카한테 사준 신발을 엄마가 볼 때 마다 귀엽다고 귀엽다고 난리부르스였는데 이제서야 이해가 감...ㅋㅋ ㅠ 너무너무귀여워 ㅠㅠ 이렇게 발이 쬐깐한데 신발같은게 필요하다고???? 우리집 하리보 인형에 딱 맞는데??? 계속 이 상태ㅠ

두통 너무 심해서 아침에 못 일어날 것 같았으...

어제 부엌 정리하다가 쑥가루랑 팥통조림 유통기한 지난거 발견해서 급히 파운드케익 구웠다. 너무너무너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