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려놓은 수많은 일들(업보)이 닥쳐오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뵀을 때 이제 진짜 전시할 작품 안바꾼다고 하셨는데 지금 자료 받은 거 보니까 또 바뀜…. …

아,, 울고싶음 아,,,,,, 울고싶음 아,,,,,,,,,,,,,, 울고싶음 전시 프로젝트에서 비평 맡은 작가님이.. 작품. 마감 기한을 안지키셔서.. 내일 어느정도 완성된 작품 사진, 제목, 사이즈 전시 공간 측에 전달해야되는데,, 돼있는 게.. 없음..

친구가 장기 알려준다고 장기말 만드는중

퓨서 모델분 너무 잘생겨서 미칠것만같음

책읽는데 메타서사를 메데타시로 읽음

집에서 공부하니까 진짜 집중이 안돼

ㅅㅂ.. 생각해보니까 자기 전에 이레이저헤드를 보고 잠 그 기괴함이 꿈의 불길함과 닮았음

레전드로 불길하고 생생한 꿈 꿔서 깸 꿈에서 어딘가를 가고 있었는데 날도 흐리고 비도 많이 오고 꽤 먼 거리를 내가 굳이 걸어가고 있었음 뭔 가는 길도 차가 다니는 인도 없는 고가도로 이런 데였는데 고가도로 초입에 오른쪽을 보니까 한강이 있었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물이 평소에 차있지 않던 곳까지 차서 꼭 계곡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음 시선을 오른쪽으로 돌리는 순간 시야가 엄청 선명하고 예쁘게 변했는데 밝고 하얀 노을(주황끼가 분명 있었음)이 지고 있었음 근데 나랑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엄청 많았음)이

대박 전시 힐마아프클린트전 작가가 그림을 너무 잘 그림.. 너무 잘 그림 그냥 대부분 추상환데 색감 배치도 그렇고 실력과 짬바가 느껴짐

친구 보러 인천도 갔다옴

월정사 얼마 전에 갔다왔는데 이뻤음 숲길에는 다람쥐가 많았는데 사람을 안무서워함

달팽이 보고싶음

친구 정물화 참고자료로 쓰라고 사진 찍었는데 이뻐서 올림

프랑스미학 교수님 연휴와 주말을 낀 10월 10일에 굳이 수업을 하고 출석 체크를 하는 것은 혼돈과 원초를 추구하는 프랑스철학 정신에 맞지 않다며 휴강 선언하심(정말 사랑해요)

팔반이라고 줄이니까 불교용어같음

팔반

르페

미학 교수님 갑자기 수업 단톡에 폭탄처럼 톡을 보내심 무서움

달팽이 보고싶음

오늘에 일기 페미니즘 미술 수업에서 개략적인 페미니즘 전개랑 종류를 배움 대충 다 들어본 내용인데 종류 중에 실존주의 페미니즘이 잇는 거임 이건 첨 들어봣고 수업 때도 자세히 안들어가서 교수님한테 간단히 설명해쥬실수 있냐고 질문함 나 그래서 다음주에 실존주의 페미니즘 조사해서 발표해야됨

미술축제 기간이라 어제 삼청동에서 놀다왓은

다들 알록달록하고 넘 좋군….

협력보상❤️(캐바빠서 이제 풀어봄)

우와……….. 우와……. 우와…. 우유ㅏ..

파르페 보거싶음 엉엉

ㅂ

파르페보고싶음

민생 27,000원 남은 걸로 빈티지샵에서 촬영 때 입을 만한 의상 물색해봤는데 없다.. 홍대 가면 방송댄스복 지뢰계 의상 파는 데 널렸는데 지원금 되는 지역에는 아무리 서치해도 없셈

ㄴㅅ

물범 좋다

오늘 어머니랑 라면 5봉지 머것더염

친구랑 디즈니 헤라클레스를 봤는데 마지막에 헤라클레스가 성모 마리아가 돼서 신화 통합 뭐 그런 게 일어남

벨 그리면 안힘들게됨 양기때문에

저기압으로 힘들어하는 친구 윽박질러서 벨 그리게 시킴

친구 외발자전거 배우는데 개신기함 얼른 서커스 데뷔했으면 좋겠음

덥다

악플이 달렸다. 싸불당하는것같다. 그러면 일단 핸드폰 끄세요. 당신이 뭘 잘못해서 일어난 일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또 뭔가를 잘못했다 하더라도 그 책임을 싸불 당하는것으로 질 필요가 없어요. 악플과 함께하지 않게 posty.pe/sk94xzv

하늘에계신우리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기심을 받으시긔

기 다 리 고 있 었 다 youtu.be/Z6gTxEdrm2U?...

화가 넘 머리끝까지 날 때마다 차라리 살 날리는 방법을 알면 덜 화가 나지 않을까? 싶어짐 아버지쪽이 고조할아버지까지 무당이었다는데 내가 재능을 물려받았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헛된 희망이 있음

학교 총동아리회장단이 퀴어동아리 존니 3년째 정식 동아리로 인정 안해서 화딱지가 남 이씨벌~ 난 학부생이 아니라서 이 과정에 참여도 제대로 못함

환급금 들어옴❤️

잠이안옴

미술계 너무 쫍아.. 오늘 친구네 대학원 동기분이 전시 잼난거 한다길래 보러갓는데 그 전시 서문 쓴 분이 나 학부때 같이 팀플한 분이고 친구 동기분은 내 대학원 동기분이랑 학부 동기였음

짐 중국 유학생분 발표하시는데 중국 후난성에 여성들만 사용하는 여서라는 문자가 있다고 함(학생분 할머니께서 사용하신다고) 신기..

이번 학기에 논문 주제 정하고 과제하고 하면서 알게 된 개념 중에 젤 좋은 거: 연립, 상호의존 온전한 인간의 조건인 자립, 자율성은 근대에 들어서면서 자의적으로 만들어진 기준이고 사람은 어떻게든 누군가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임 의존 없이는 삶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도 있고 자립에 대한 환상을 거두고 의존을 수치로 여기지 말고 인정하자는 관점임 아직 겉핥기로밖에 이해를 못했는데 방학 동안에 더 읽어볼라고 그리고 장애학(이랑 퀴어학?)에서 수치심(shame)이 정말 자주 다루어짐

옷에서 딱풀냄새 비슷한 게 나서 갑자기 완전 까먹고 있던 옛날 기억이 떠오름 11살 여름에 학교에서 수학 여행 갔는데 숙소에 벌레가 많아서 애들이 살충제를 뿌려대갖고 건물 전체에서 달큰한 냄새가 났었어,,,

어제부터 마포구에서 여자 어린이들이 많이 실종되네.. 원래 이런 문자는 중장년-노인 찾는 얘기가 대부분이었는데 어제 저녁부터 오늘까지 10살 내외 여자애들 실종문자가 3번 옴

한 주만.. 늦게 시작하지… 이번주 종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