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밥먹을동안 보초서는겸(인간 보초를 두는걸 좋아하시는 고양이라) 엎드려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는데 뭔가 굉장히 가까이서 챱챱하는 작은 소리가 나는 것임.. 내가 무심결에 옆에 둔 컵에 고양이가 머리를 넣고 물을 마시고 있었음.....귀여운데.. 내 컵 더러워........매번 헹구긴해도 여러번 음료를 담아 마시기때문에...... 흑흑... 차마 잔소린못하고 컵 다시 씻을까 해서 가져가다가 물 남은거 무심결에 내가 마셔버림 (왈삼: 넌 알러지없어서 다행이다
5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