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엉망진창인 감정을 멋대로 주는 것보단 뒤늦은 성장을 이끌어주는 편이 사랑이라고 느껴짐

예전에 헤어질 결심에 대한 포스트로 ‘때로는 내 안에 웅크리고 있는 아이’를 위로하기 위해 사랑이라는 핑계를 댄다. 러브 스토리가 뒤늦은 성장담이 되어버리는 경우는 흔하다.’ 이런 글을 봤었는데 사랑은 마땅히 그래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는 뒤돌아보지말란 말도 언제든 돌아오란 말도 듣고싶은 마음이나 같은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도 내 아픔을 모르지만 끌어안을 수 있는 사람도 전부 한사람이었으면 하는 마음같은거…

책을 좀 더 예쁘게 뽑고싶어서 인쇄 지식을 쌓고 싶은데.. 근데 또 행사에서 판매하려면 행사장 배송이 되는 곳이어야 하고ㄱ-

왤케 내가 알고싶은 것들은 전부 발품을 팔아야하는 것들 뿐일까… 사실 세상의 모든 좋은 것들은 이렇게 얻는거겠지만

페이지가 긴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정말 나만 보고싶어서 그리는 앞뒤가 없는 장면들을 잘 올리지 못하게 되었음 올리기엔 부끄럽다기보단 사람들이랑 길게 이어지고 싶다는 욕심이 더 커져서..

진짜 힘들다…

오늘부터 1일 1크로키 다시 시작~!

원래 트위터에서도 이만큼 말 많았었는데ㅋㅋㅋ 그립다 구독깅들과 일방적 교류를 주고받던 그시절…

보석국 완결권 정발 아직 안 돼서 천천히 읽으려고 했는데 그냥 포스랑 같이 급속도로 정신아픔이 되고 폭사함

감성으로 넘길 수 있는 부분과 용인되지 않는 부분을 늘 잘 생각해야되… 안 그럼 개그가 됨…

대놓고 **인 것보다 이런게 용서가 안 되는게 웃김

차라리 아ㅋ 그렇네? 그럼 여주 제가 가질게요ㅅㄱ 하고 도발했으면 이해했을텐데 그건 합리화와 도망이 아니라 제정신인 사람의 생각이라구

남주가 자긴 이제 오빠니까 안 된다고 하는데 섭남이 피는 안 섞였다고 그런식으로 도망치는건 치사하다 이러는데 이게 뭐니 진짜ㅋㅋㅋㅠ

최애오빠 보면서도 섭남?이 남주한테 그래도 피는 안 섞였잖아!!!(여주남주 부모님이 재혼하셔서 남매가 됨) 이러는거 보고 어이가 없어서..

최근에 사람들은 완벽한 것보다 솔직한 사람을 믿는단 트윗을 봤는데… 나도 그렇다고 생각하고 동시에 그러길 바라고… 그렇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적임은 너무 큰 사치여서 잊어버리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을 것 같단게 슬퍼

오랜만에 순이지 그림◠ ̫◠

감사합니다🤭

진짜 재밌게읽었어오

빨리 새단편을 그리고 싶다 마음에 드는 조합이 나올때까지 맨땅에 헤딩 무한으로 해야함..

왓 아직도 죽괜을 봐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기뻐🥹

이 작품 만화 연출 너무 조아서 처음 봤을 때 계속 빤 ㅡ히 빤히 ㅠㅠ 세번 정주행 했다. 너무 좋은 연출들 한 가득 ㅠㅠ

만화는 언제나 마음이나 감정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아

블루스카이에 올라오는 그림들을 단부루(저작권 의식없이 마구잡이로 올리는 사이트)에 올리려는 계정들이 보이니 블루스카이에서도 AI방해 필터 등을 적용한 그림으로 올리길 권장한다는 내용

그래서 상대적으로 이상한 여자랑 애새키 남자 더 좋아하게 되는듯

아니 사실 생기있는 여자아이를 그리는건 어렵지 않아 근데 망신살 없는 남자가 너무 싫어서 내 손으로 그리고 싶지 않음…(하지만 이런 저도 셋쇼마루님을 좋아합니다

표정변화가 잘 없는 캐릭터들을 좋아하게 되…

똑바로 나아가고싶은데 여러 고민이 교차한다… 이번년도는 정말로 흉이 맞나봐~ 그래도 얼마 안 남았으니 힘내야지

마음을 주세요~

역시 누구나 알아주는 좋은 사람보단 나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구나

반딧불의 혼례 진짜너무너무 재밌었어~~ 오랜만에 취향 남녀조합 봐서 행복◠ ̫◠

졸업 작품 <크레바스>를 웹공개합니다. 장편으로 기획한 흑백 출판만화이며 총 3화분 작업했습니다. 즐겁게 읽어주세요! <크레바스> 156.p posty.pe/svomzi4

#그림러_블친소 #블친소 이사왔습니다... ^_^ 따끈~한 그림들을 좋아해요! 알티 위주로 찾아가겠습니다... 블친이 되어주세요🥰

올릴 게 없어서 옛날에 그렸던 거라도 ^^...

도키가 내 계정 추천으로 우연히 찾았다고 했는데 다른 실친도 블스 가입하자마자 추천에 떠서 보였다고 해가지고 이것도 뭔가 알고리즘의 영향인 걸까

블친소 돌리니까 뭔가 새롭게 멀리서 바라보던 분들이랑 친구도 할 수 있고 좋은걸 저 너무 속물적일까요

동숲 드림

럭키 피규어를 만들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