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러너 분 작업화 신고 아침저녁으로 뛰시고 그 흔한 스마트 워치도 없이 카시오 시계 차고 러닝하신다고 해서 내 끝없는 물욕을 반성했다.
아디다스 러닝화, 보기에도 예쁘지, 지금 블프 세일하지, 눈길이 갔었다. 그런데 나는 러닝화가 벌써 3켤레 있잖아? 부족하지는 않지.
아디다스 힙한 러닝화 갖는다고 내가 만족할까? 그 다음은 아식스 유명 모델도 가지고 싶고 카본화도 사고 싶어지겠지. 마음의 문제다. 어느 선에서 만족할지는 내가 정하는 거야...
6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