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세상은 사랑이 모이는 순간 비로소 시작된다. 사랑으로 이뤄진 평화는 마침내 희망의 빛을 밝히리라."

「Shelter」

오 선장님, 나의 선장님. 친애하는 방정환 선생님께, 선생님께서는 돋는 해를 바라보며 지는 해를 반드시 마주하자 하셨지요. 어린이가 해가 떠 있는 낮부터 저녁노을이 질 때까지 힘이 넘치고 건강한 어린이다운 생활을 하길 바라신 선생님의 깊은 뜻을 이해합니다. 저도 해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꿈나무들과 밤을 묵묵히 걸어가는 이들에게도 조용히 곁을 지키는 달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문레스큐 #MoonRescue

<May dream comes true>는 2022년에 완성한 컬러 만화로 전 세계 모든 어린이의 소망이 실현되는 밝은 미래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 작은 작품이 여러분 모두의 2025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해 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Starman>은 이 이야기에 이어지는 후속작이 되겠습니다. 만화는 타래로 이어집니다.

20년간 정든 고향의 자연과 창작문화의 문을 두들겨 보다 blog.naver.com/cuckookie/22...

얼마전에 소셜미디어가 대부분 일반인들에게 나를 보여주는 플랫폼이 아니라 그냥 보는, 소비하는 플랫폼이 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앞으로 창작은 소수만 하고 대부분은 이를 소비만 할 것이라는. 거기서 더 나아가 인터넷 자체가 이제 그냥 소비의 플랫폼을 향해 가고있다는 생각은 들어요. 하지만 그런 시대이니만큼 더더욱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역할이 중요해질거라 믿습니다. 미래의 레지스탕스는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행위가 아닐까 합니다.

포스타입에 창작만화 채널 이외 추가로 개설한 취미로 쓴 글을 올리는 '문향소(文香所)' 산문 문학 채널입니다. 이전에 쓴 자작시 「비어있는 편지」와 새로운 「라이터로 켜보는 사랑」을 올렸습니다. posty.pe/xxofwr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포스타입에 창작만화 채널 이외 추가로 개설한 취미로 쓴 글을 올리는 '문향소(文香所)' 산문 문학 채널입니다. 이전에 쓴 자작시 「비어있는 편지」와 새로운 「라이터로 켜보는 사랑」을 올렸습니다. posty.pe/xxofwr

고향의 땅에서 얻은 떨어진 죽은 나뭇가지를 채취하여 먹, 붓과 함께 도구로 삼아 작품을 제작해 봤습니다. 과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자연에서 문화까지 이어지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일부 언급된 작품과 자연에서 비롯된 작품은 전시에서 원본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제 작업 환경을 보시다시피 나뭇가지를 작품 제작으로 재활용하여 죽음이 영원한 끝이 아닌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는 매개체로서 죽음이 또 다른 '생명의 순환'을 일으키는 새로운 면을 보았습니다.

한참 깔롱지길 나이의 '영웅' #문레스큐 #MoonRescue

여러분 모두 힘차게 한 주를 시작하셨습니까? 새로워진 영웅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부산 행복의 도시 산천과 초목들 기다리누나 정든 내 나라에 사랑아 길어라 고향의 빛이여 모두를 비춰주오✨️ youtu.be/8CiXj-Q4eVw?...

우리의 높은 가치를 지닌 한국의 역사성과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그 의미를 예술적 감각으로 되살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나갑시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창조적 계승은 우리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There is a sound for everything you do Listen to the sound of my love for you 🫶✨️" 여러분 미카의 노래처럼 사랑의 멜로디로 가득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youtu.be/201kDUdQFqU?...

"평화로운 세상은 사랑이 모이는 순간 비로소 시작된다. 사랑으로 이뤄진 평화는 마침내 희망의 빛을 밝히리라."

여러분 모두 힘차게 한 주를 시작하셨습니까? 새로워진 영웅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There's a starman waiting in the sky"

해는 눈을 감고 별이 깨어나는 시간이로군요. 저는 '별'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스티븐 호킹의 명언이 떠오릅니다.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라. 발밑을 보지 마라" 저는 이 말이 우리가 소망하는 목표가 바로 별이라면 발밑이란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두려움이라고 해석해 봅니다. 즉 미래가 불투명하더라도 멈추지 말고 언제나 별을 향해 나아가라는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

여러분, 곧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Everyone, see you soon!

'영웅' 게임 컨셉 드로잉 Young-woong concept drawings for game

만화에서 선보일 '영웅'의 디자인이 한층 더 심플하고 새롭게 정리되었습니다. 기존 디자인은 향후 게임이나 피규어 제작 시 활용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활약할 영웅을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을사년 연말을 맞아 빈센트를 그려봤습니다. 커피 한 잔 같은 따뜻한 저녁 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5년도 어느덧 얼마 남지 않았군요. 다가오는 2026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모두 행복하고 따스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때로는 텅 빈 페이지가 가장 많은 가능성을 선사하죠" 영화 '패터슨'이 보여주듯 아름다운 영감은 늘 우리의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부디 누구도 창작을 손에서 놓지 않기를 바랍니다.

"And I watched the water unfold It's a feeling I want you to know 'Cause I'm not the same as I was As I shoulder the weight of the world" - Porter Robinson, 'Unfold'

캐리커처 작품을 그리면서 외형의 기록을 넘어 육신 너머에 존재하는 사람의 영혼과 온기 그리고 추억이 깃든 마음의 초상을 작품 속에 불러오고 싶습니다. #캐리커처 #인물화 #초상화 #caricature #portrait

"And I watched the water unfold It's a feeling I want you to know 'Cause I'm not the same as I was As I shoulder the weight of the world" - Porter Robinson, 'Unfold'

바람에 흩날리던 한삼이 멈추고, 울려 퍼지던 장단이 잦아든 이 자리엔 한판 놀음의 흥겨운 가락이 붓끝에 물들어 추억으로 남습니다.

『문레스큐』 번외편 단편만화 「Starman」을 제작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레스큐 #MoonRescue

"얼쑤, 장단 위 춤꾼의 선이 피어나니, 흥이 무르익는다"

"There's a starman waiting in the sky"

부산누드드로잉협회전이 이제 3일 남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인체의 자연스러운 선과 드로잉 예술의 여운을 함께 느껴보시길 권합니다.

부산누드드로잉협회展 전시장에서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한글날을 기념하며 서울 여행 중 광화문광장에 다녀왔습니다.

고즈넉한 가을 하늘의 달빛처럼 밝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You're not alone, look up to the sky and be calm Not alone, look into the light and be heard You're never alone, your life is golden, golden" - Life is Golden, Suede(2018) 내일은 일주일을 달려와 맞이하는 한 줄기 빛 같은 금요일이군요. 우리의 모든 삶이 황금빛처럼 찬란히 빛나기를 바랍니다. youtu.be/pEJfWrfN15k?...

"Look at the sky, I'm still here I'll be alive next year I can make something good, oh Something good"✨ 섬세한 악기 연주와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 그리고 마음을 사로잡는 폭발적인 사운드는 그야말로 감동 그자체라고 할 수 있는 환상의 무대였습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 #PorterRobinson

"It's a long way forward, so trust in me I'll give them shelter like you've done for me"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 한 분인 포터 로빈슨은 자신만의 뚜렷한 색으로 록 페스티벌을 한층 다채롭게 만들었습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 #PorterRobinson

타오르는 피날레를 장식한 카와이 메탈 여신님들도 영접하고 왔습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 #BABYMETAL

"We're the lovers on the streets We're the litter on the breeze" 지난주는 부록페에서 화려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감상하며 황홀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 #Suede

「Shelter」

단편 업로드를 잠시 쉬어갑니다. 그러나 가까운 미래에 이어질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세이렌들이여, 일어나라」 #문레스큐 #MoonRescue

단편만화 ｢HOME｣의 등장인물 요약 낯선 세계에 발을 들인 평범한 소년. 그리고 인간의 손에 의해 운명의 촛불이 꺼져버린 두 명의 거미 요괴가 있습니다. 소년의 일상에 기묘한 균열을 만드는 이름 없는 요괴 소녀 '거미' 씨. 그리고 그녀의 친구이자 인간이 저지른 불장난으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요괴 '지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