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적시 또는 사실적시로 처벌하라는 기괴한 고소장을 받아본 입장이긴 하지만, 사실적시는 이를테면 성범죄피해자 신상이나 자세한 성범죄 사건 내용 같은 걸 게시하는 걸 형사적으로 막을 수단이기도 하거든. 아직 전두광 타령을 해야되는 걸 보면 웃기긴 하지만 괜히 있는 법이기만 한 건 아니어서.

쇼팽콩쿨할 때가 됐구나.

뱉은 말이 있으니 오늘까진 일 끝내야되는데 왜 이렇게 하기 싫을까. 두통만 없었어도.

진라면 약간매운맛 인기 좋다더니 왜 찾을 수가 없지;

무조건 나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라고 하는 게 되게 이상한 게, 그럼 그 사람더러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만나라는 뜻인가.

흐르는대로 사는 건 괜찮은데 어떤 틀에 맞춰 사는 걸 생각하면 화가 난다. 뫄뫄답게 산다는 것도 참 싫다.

이상적인 미래.

견환전을 워낙 잘 봐서 이후로 후궁암투물 끊어도 될 줄 알았는데, 뻔한 측천무후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The newsroom S01E10

나와 네이탈 차트가 가장 비슷한 유명인이 데이비드 보위라니.

내가 부서지게 놔두는데는 죄책감이 안 드나.

봉신연의 완전판 사서 볼까했는데 본판보다 번역이 별로라는 말이 있네. 사실 번역까진 모르고 본판에 오타가 많아서 완전판 보고 싶은 거였는데 이렇게 되면 어떨지 모르겠다.

벌써 휴일이 짧은 것 같다.

측천무후는 무미랑전기 판빙빙인가 싶은데 서태후는 화비를 넣어놨네. 그런데 3대 악녀라면서 왜 둘;

굿노트 3개월짜리 플래너 고르려는데 마음에 드는 것 찾기가 너무 어렵네. (이얼리), 먼슬리, (위클리), 데일리, 일기, 트래커, 운동이나 음식 같은 것 기록할 템플릿 정도 있으면 되는데. 기존 1년 버전에서 페이지 삭제해야 하는건지. 다양한 방법 포함해서 조건에 맞거나 맞출 굿노트 플래너 추천 받습니다.

졸립고 마음 아프고 죽을 것 같구만.

당분간 할 일.

어제 일하고 오늘 쉬니 토요일같고 내일 일요일일 것 같고 그러면 그 다음날 출근해야할 것 같은 기분.

국내에서 파는 한국 제품을 샀는데 왜 사용법을 굳이 영어로 적은거지;

마치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이 “다시는 야식 안 먹을 거야”라고 말하는 것처럼, 스스로를 다잡는 주문.

휴일에 알람 꺼지게 설정했었는데 10월 8일에 왜 알람이 울린다는거지?

이거 좀 탐나는데.

아직도 서울의 봄에서 가명쓴 게 이해가 안 간다.

오늘도 그렇고 연휴 끝나고도 이렇게 생겼네.

매우 멀쩡한 보도블럭을 엎고 있는데, 예산이 남았나.

일기 열심히 써보려고 했는데 잘 안됐음.

살 건 많은데.

2025년 9월 30일의 해무리.

검찰에서 수사권을 분리하는 문제 관련해서 실제 피해자들이 억울함을 겪을 상황으로 여러가지가 예상되어서.. 고소건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검찰청 폐지 전에 사건 끝내야 되는 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지라.

불법촬영물 유포 관련 탑이라고 할 수 있는 기관들에서 들은 이야기는 꽤 절망적이었다. 관련된 현행법에도 문제가 있는 게 현실.

멍냥이 마구 쓰다듬 콘테스트같은거 없나.

테크노마트에 경찰서가 있다니.

소속, 이름, 이메일까지 알아도 이름 흔하면 정말 찾기 어렵구나.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우병우 요즘 뭐함

생활비 상한을 한 달 70만원으로 정해놓고 2~3만원짜리 소비 주의하면서 미니멀리스트로 살라는 글을 봤는데, 이거 어느 정도 현실성이 있는건지.

음.. 당시 기준으로도 최저시급 수준 아닌지.

비올라.. 바이올린이나 첼로도 마찬가지겠지만 핑거볼드 둥글어서 4화음은 못 내는 줄 알았더니 아니구나. 4화음 된다네.

갤러리 터는 중.

도도님은 (ㅸ_ㅸ) 이런 느낌입니다. 눈과 눈썹이 참 개성있는 느낌! 뭔가 눈으로 욕하는 것 같기도 하고. kr.shindanmaker.com/214288

내가 신호등 아닌 초록색 빛 보고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구나.

카톡 업데이트가 X 업데이트보다 더 무섭다.

으음.. 업무상 정부 사이트 써야되는데 안되네. 놀아야지.

9to6이면 9시에 집에서 나가고 6시에 집에 도착해야하는거 아님?

@tarotcard.bsky.social 오늘 운세를 알려주세요

이 셋이 같은 음이라는 걸 이제서야 알았을 뿐이고.

친구가 대학에 다닐 때 친구 전공교수가 본인 포함해 신승훈 콘서트 티켓을 4장 받아서 그 전공교수분, 내 친구, 또 다른 전공생에 나까지 껴서 같이 간 적이 있다. 콘서트 좋더라. 신승훈 원래 좋아하기도 했고. 그 전공교수에게 티켓을 준 사람은 신승훈 기획사 소속 직원이자 전공교수 제자여서 내 친구와 같은 과 후배였나 동기였나 그랬는데, 콘서트 다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갑자기 티켓 준 사람한테 전화를 하더라고. 난 티켓 고맙다 뭐 이런 얘기를 할 줄 알았는데 느닷없이,

이런 게 검찰 폐지하면 안되는 이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