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박
@hubak.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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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계 겸 독서 기록장이며 간간이 필사
혹성탈출(2011년) 보는데 맨몸의 인간은 정말 나약하구나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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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없이 한드를 볼 수가 없음 뭐라고 하는 거야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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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잤다 중간에 몇 번씩 깼지만 꿋꿋하게 다시 잠을 청했음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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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비 그만 오라고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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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나이를 의식하지 않고 살아 왔는데.... 할 일을 어이없이 깜빡하거나 물건 사라져서 찾아 헤매거나 눈앞에 버젓이 있는 걸 뇌에 입력하지 못하는 일들이 종종 생겨서 한 번씩 심란해짐 더 망하기 전에 제때 누워서 푸데푸데 잘 자야겠다
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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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후레자식이어도 어쩔 수 없어 강경 외향인 혈연들에게 외로이 둘러싸여서 갈등을 피하고자 그들에게 나를 맞춰 온 내향인의 삶은 이제 끝내고 싶구나...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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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식 스택을 쌓고 귀가...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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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식욕이 저세상으로 가버려서 곤란하구만 그닥 배도 안 고프고 허기지면 대충 빵이나 한 쪼가리 먹어서 때우고 싶어짐
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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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죽어라고 안 써진다 하지만 더 이상 작업이 밀리면 나는 죽쏘
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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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자유의지가 있다고 느껴본 적도 없었다. 그는 종종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척했지만 결정권을 쥔 것은 기분이었다. 충동이었다. -피와 기름(191p) 한 번씩 이 문장을 들여다보게 됨... 스스로 팩트 폭력을 가하기 위해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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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 짜면서 드라마 보는데 액션 상황 너무 작위적이군... 훈련받은 요원이 막... 확실히 제압하지 않은 적을 냅두고 등 돌리고 그래도 돼?ㅠㅠ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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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도 식후경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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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유월에 머물러 있던 마음을 눈물과 함께 떠나 보냄 이젠 정말 마감뿐이야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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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채액~
1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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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보거나 성과를 낼 필요가 없는 문사철 공부는 역시 재밌어 돈이 많고 책이나 읽는 한량이 꿈이에요
1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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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물건을 자꾸 엉뚱한 자리에 두고 찾는 일이 반복되고 있음 뇌야 정신을 차리거라
1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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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수록 현대 문학보단 고전 작품들을 하나하나 탐독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구나
1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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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좋아하는 쿠키
2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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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할 일... 7월 일정 정리 이번달 예산 분배 생필품 주문 희망도서 신청 플롯 짜기
2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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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 경사보다 조사 갈 일이 많아지는 것...
2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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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왔는데 카드 두고 온 거 실화인가....
2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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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양산 딜레마 쓰는 양산이 있긴 한데 이 사진의 예쁜 레이스 양산임 당연히 안 쓰는 거보다 훨씬 나은데 양산으로서 실용적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야 근데 난 못생긴 물건을 사지 않는 주의라서 일반 양산 사기가 싫음
2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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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박
한겨레
26 days ago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며 우양산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시중 제품들은 가격과 무관하게 대체로 자외선 차단과 방수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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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우양산이 자외선 더 잘 막는다?…8천원대도 차단율 99.9%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며 우양산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시중 제품들은 가격과 무관하게 대체로 자외선 차단과 방수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우양산 12종을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모든 제품이 자외선 차단과 내수
https://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12652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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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 독서 계획도 그렇다 읽기로 한 책보다 그때그때 끌리는 책만 골라서 얼레벌레 보게 됨
2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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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너무 선선해서 아무것도 안 하고 멍 때리고만 싶구나
3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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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20세기 무렵에 나온 서구권 책들을 보면 이 인간들 아시아에 일본밖에 없는 것처럼 쓰는 게 웃길 때가 있음
3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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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도 다 부질없고 모든 관계를 단절하고서 이불 속에 처박히고만 싶다... 출혈성 우울로 인한 가짜 생각이라는 사실을 뇌로 인지하고 있지만 딱히 기분이 나아지진 않음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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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함이 과해서 살짝 부담스럽길래 다시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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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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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왤케 책 읽기 싫지 빈둥거리다 잘래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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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새 티샤쓰 생각보다 더 오타쿠스럽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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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볼 때마다 집에 중성세제가 없어요 하면서 아련한 눈이 됨 설거지 비누를 쓴 지 어언 n년...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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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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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1 month ago
블친들아 생야채, 과일 씻을때 중성 세제 0.1% 이하로 넣어 희석(대충 1리터 당 1그램 정도) 시킨 물에 5분 정도만 담가놓고 30초 동안 흐르는 물에 열심히 헹궈보십시오 지난주 식품위생학 시험범위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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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김치전 냄새가 찐하게 나서 개롭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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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일을 다 끝내고 마시는 아아의 행복...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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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넘 기력이 없어 보여서 강인한 걸로 바꿈 많은 허박짤을 그려주신 꾸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를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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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진짜 틔터 출입을 줄여야지.... 오따꾸들 갈수록 공격성만 심해져서 같은 오타쿠로서 경각심 들고 피로하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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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볼펜을 잘 쓰고는 있는데 이거보다 좋은 게 뭐가 있을까 유성을 잘 안 써서 모르겠음 볼펜 추천해 줄 사람....(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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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정리를 더 하려고 혹시 갖고 있는 절판 책이 있나 검색해보니 빙점이 이북밖에 없잖아? 책 소중히 간직해야지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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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서브웨이 재밌다 귀여우ㅓ.......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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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취약하고 고장 난 공동체는 단순하고 발달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 공동체는 삶의 의미나 자아 실현에 관한 구성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고 단정하고, 결국 외부에서 개입할 수밖에 없다고 결론짓는 것이자. (중략) 그러나 가진 것이 별로 없거나 아예 없어 보이는 사람들도 실은 잃을 것이 아주 많을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인간의 존엄이라는 개념은 큰 의미가 없다. -고통을 말하지 않는 법(마리아 투마킨), 194p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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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문장이 너무 웃기고 날카로워ㅋㅋㅋㅋㅋ 어째서 나는 정치철학과 신학을 아는데 정신 차리고 사는 법은 모르는 것인가? -피와 기름(단요), 67p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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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북리더를 어디다 놨는지 기억이 안 나서 한참을 찾았음 작고 얇으니까 방에서 잃어버려도 눈에 잘 띄지도 않고 발견할 때까지 뒤지는 방법밖에 없더라........ 물건은 정해진 자리에 두는 성격이라 이런 일이 별로 없긴 한데 일전에 책장 정리하면서 얘도 위치를 몇 번 옮기는 바람에 빚어진 사태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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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책을 읽었어야 하는데 내가 왜 독시 영화를.........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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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 너무 선선하고 맑다... 끝내주는 날씨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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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로 신청한 소설 읽는데 너무 흥미롭다 특히 주인공의 정신 상태가....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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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향성, 나탈리 사로트 이게 무슨 소설이지...?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는 책이다 짧아서 가벼운 맘으로 펼쳤더니 시작부터 요상하고 난해한데 뭘 썼는지 아예 모르겠다는 건 아니고 아무튼 뭔가 알겠는데 동시에 잘 모르겠음 그럼에도 어떤 감정과 감각과 친밀함과 숨막힘을 일으키는 책이었음 그냥 좋음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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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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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고통을 겪은 인물이 회복해서 나아가는 모습은 참 아름답지만... 그 모든 걸 극복하고 나아가는 스토리만 보는 건 살짝 지겹기도 하다(현실 아니고 창작물 얘기임) 한 개인의, 어느 공동체의 고통은 사실 의미 있는 시련 따위가 아닌데 그것을 어떤 도약을 위한 발판이나 디딤돌처럼 쓰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일까... 나는 오전부터 왜 이런 생각에 잠기는 걸까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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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님이 재밋게 읽으셔서 나도 도서관에 눈알책 신청해야지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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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을 챙겨 먹는 게 제일 귀찮다... 일어나면 밥 찾는 몸이라서 안 먹을 수도 없어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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