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메마른 삶, 그라실리아누 하무스
파비아누 가족이 가뭄으로 피난하던 중 어느 지역에 정착했다가 또다시 가뭄으로 떠나기까지의 이야기. 환경 난민에 대한 글이라 불타는 지구에서 죽을 듯한 인류의 미래 같기도 하다... 자본과 계급 불평등 얘기이기도 한데, 당장은 이게 더 와닿았음. 파비아누는 먹고 살기 바쁘고 착취당해서 빚만 쌓이는데, 뭔가 잘못된 건 느끼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는 사람임. 배우지 못해 거칠고 무례하고 무지한 면면을 보면 여러 생각이 든다 실제로 파비아누를 만났으면 그런 점 때문에 싫어했을 거 같아서...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
about 2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