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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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레테. 계절무관 눈사람 탈을 쓰고 다니는 별빛 성자(365일, 상시) 모험가도 영웅도 아닌, 아이들을 좋아하는 눈사람일 뿐이라 이야기하고 다닙니다. 콕 찌르면 선물이 나올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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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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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섬주섬 짐을 챙긴다.)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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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두꺼운 이불을 꺼낼 때가 온겁니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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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주변에 모인 사람들에게 치여 결국 사라진다.) 살, 살려, (외마디 비명)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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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담요 하나 챙겨들고는 밤산책을 떠난다. 자기 싫다.)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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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우우욱 기지개.) 날씨가 추워지니 따뜻한 것이 끌리네요...
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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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 굴러온다.) 좋은 아침!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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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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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 좋은 오후?
1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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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위로 흰 꽃 장식을 뿌린다.)
2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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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오늘 하루... ... ... 초코를 엄청 먹었어요. 달콤하던데요. 역시 가끔은 먹어줘야해요.
2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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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의 입?부분에 빼빼로 하나가 달랑 꽂혀있다.)
2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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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추워. 갑자기? (오들오들.)
2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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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악몽을 꾸었어요. 어쩐지, 혼자 있고 싶지 않더라니. 지난주에 돌보던 아이에게 받은 선물을 안고 자면, 좋은 꿈을 꾸려나..
2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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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여관에 누워있다보면... ... 자꾸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버려요. ... 어쩔 수 없겠죠. 저도 결국 사람이니까.
2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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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난다.) 오.
2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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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다아아아아-... ...
2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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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심심해요.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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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잠들어있으면 그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지는 것 있죠... 한 것이 없어서 아쉽고...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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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다! 공원 이곳저곳을 뛰어다닌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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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잠으로만... ... (이렇게 살 순 없다..! 겉옷을 챙겨들고 산책을 간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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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네요. 오늘은... ... 매일이 이랬으면 좋겠어요.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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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으으ㅡ!! (양 손 번쩍.) 난 자유다ㅡ!!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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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얗게 탔다. 눈사람도 때로는 잿더미가 되는구나.)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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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대도시 곳곳을 뛰어다녔다. 이제야 숨 쉴 틈이 났는지 그리다니아의 공원 한 곳에 엎어진다.) 아이고야...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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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싫어...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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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눈부셔...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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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자기 싫어. (여관 앞에서 뻐기다가 새벽 산책이나 하기로 했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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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 ... ... (내내 안고있던 아이를 놓아준다.) 아이고 허리... (찰푸덕.)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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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비명)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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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따뜻하네요.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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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참 기운도 넘쳐요. 이런 추위에. ... ... ... (이마 팍)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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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하라!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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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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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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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졌어요. 이 말은, 아이들이. (아이들에게 잡혀간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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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칫) (저 멀리로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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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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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기만한걸...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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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누워서 쿨... 자고있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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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더워요. ... 이 마음은 뭘까요?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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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로카 씨 웃기시네요. (즐겁게 웃는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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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해. (무언가의 감탄.)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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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하셔요. (오늘 점심은 맛있게 포포토와 우유.)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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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람들의 웃음을 마주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 심장이...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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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근처 한적한 곳에 돗자리를 펴고 앉는다. 이전과 같이, 휴식을 취하며 멍하니... 호수만 바라본다.)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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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윽. 윽. (햇빛에 정화당한다...)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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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꿈 꾸세요. ... 저는 안잘거지만!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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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쓰다듬을 때에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손을 들고 쓰다듬는 시늉을 한다. 진짜 하면 혼날 것 같으니까.)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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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첫 번째가 아니라 별로신가봐요. 첫 번째는 약간 까슬한 영감님으로 올려버리는 것이.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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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끄덕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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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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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가 떨어졌네요.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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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워. 마음아파. (귀여운 인형을 품에 안겨준다.)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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