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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g3.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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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스게이트3 비공식 타브 캐릭터봇/ 일리시드로 변이된 이후의 삶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으로 운영되므로 공식적인 설정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어스와 뇌파로 대화하며 한적한 오후를 보냅니다. 군체에서 떨어져나온 일리시드는 그렇다쳐도 전두엽이 망가진 거르렁거리는 지능포식자는 혼자 살아남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처음 마주하고 들었던 공포에 대해 기억하려고 노력하지만 사실만 기억되고 감정은 전혀 기억나지 않습니다. 어쩌면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던 것일지도요.) 흠. 우리는 그럼에도 이 평화를 지켜야 하지 않겠나.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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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복 양들을 쓰다듬으며 양의 뇌는 지성체의 뇌일까 고민합니다. 보닛을 쓴 양은 유독 똑똑하고 다른 양들을 돌보는 리더인 동시에 규칙을 따르는 것 처럼 보였으니까요.)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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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해진 문어) (아니 일리시드) (비오는 날이 좋습니다.)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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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분 가득 일리시드식 내장탕 비슷한 걸 만들어 어스에게 줍니다.) 나? 나는 배고프지 않네 친구. 지성체의 뇌는 커녕 영양분도 부실하기 짝이 없는 사과파이 반조각만으로도 배가 불러지는 건 오랜만인 느낌일세. 물론… 퍽 유쾌하진 않아. 턱뼈가 없는게 유독 아쉬운 저녁이군.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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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층간소음!) (덕분에 황제의 은신처와 한발 더 가까워진 거 같아서 만족스러운 일리시드)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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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의 일리시드는 느긋하게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티세트가 차려진 탁자 위에 있는 종이에는 지난 시간 동안 뇌에 대한 욕구가 어떻게 줄어드는지에 대한 가설과 증명, 반론이 적혀있습니다.) 입술이 없는 갈라진 입으로 마시는 건 아무리 익숙해지려고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군.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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