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배저 예현이 술버릇이 스킨십 많아지는 것이라면 근데 평상시에는 금방 취하고 잠들어버리니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몰랐음(윤 빼고) 이 술버릇은 스무살 때 윤예현이 첫 음주하다가 드러남 예현이 소맥 한잔에 흐물텅해지니까 얘는 취해도 느려지는 거 말곤 변화가 없군.하고 윤 혼자서만 소맥 들이키고 있었는데 불쑥 다가오는 예현의 두 손

#블랙배저 윤힐CP 건강챙겨야된다고 시가 끊게 했더니 몰래 피고 다니는 힐데 를 검거하기 위해 때와 장소 가리지않고 무차별 딥키스갈기는 윤

#블랙배저 예현이 혼자서 악몽꿀 때면 힐데가 곁에 있어줄 것 같아 예현이 고문 일이 줄어들면서 쫌 한가로워짐 반면에 특정직 배저는 계속 바빠서 아미랑 윤이 주기적으로 집을 비우니까 집지키미가 되어버린 예현 총사령관 시절에는 잠을 거의 못 자서 악몽은 무슨 꿈 꿀 일도 별로 없었는데 삶에 여유가 생기니까 악몽을 꾸는 거야 가볍게는 갓 보좌관이 되었을 때부터 트라우마 반응을 일으킬 만한 심한 꿈까지 온갖 꿈을 다 꿈 그래서 윤이나 아미는 장기임무가 생기면 홀로 남는 예현이가 늘 걱정이었는데

간헐적 블배 망상

#블랙배저 백업 블배 완결..망상 이후의 힐데가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해보니 일단 병실에서 심장철렁했던 선임들은 렉시크수준의 같잖은 조크 던졌다며(릭) 구박하고 웃고 울다가 서서히 일상에 젖어갈 듯 힐데는 그전 사건들에 비하면 잡일처럼도 느껴지는 임무를 맡고 유명한만큼 주로 코어 외곽으로 나갈 듯

#블랙배저 백업 종전 후 힐데 뒤처리도 끝나고 멍하게 지낼 때 즈음 스카한테 수뇌부 제안받으면 좋겠다 힐데가 당연히 싫다할 게 뻔하니 스카를 필두로 본부식당에 렉시크 입점+휴게실 플스 설치로 꼬심 스카의 신뢰도100점 얼굴과 부드러운 언변에 어 어 하다가 홀라당 수뇌부가 된 힐데

#블랙배저 백업 힐데 여름 더위에 약한 거 보고싶다 제국은 그리 덥지 않아서 몰랐는데 센터코어의 여름은 온도며 습도며 어마어마했던 거임 처음 지구에 왔을 때도 피서가 뭐야? 그거 왜 가는 거야? 했는데 부채도 양산도 없이 개쩌는 여름 햇빛을 맞다가 진짜 쓰러져봤으면 부족 출신이나 레이는 초원에서 혹은 영지에서 습하고 더운 여름을 보내봐서 지구 더위에도 적응했는데 힐데만 여름 더위에 면역 1도 없었으면 좋겠어

#블랙배저 백업 오늘 힐데생카 간 기쁨으로 생각난 건데 실제로 힐데생카열리면 세나비에 한정메뉴 [힐데를 위한 릭의 수제 레몬에이드~...] 생기고 럭드도 있겠지 근데 내가 오늘 힐데 못뽑아서 예현이도 못 뽑음 윤도, 아미도, 스카도, 릭도 다들 힐데 뽑았는데 힐데최애인 예현이만 음료원쁠원 쿠폰이딴 거만 나와서 힝구억울해파리 모드됨 예현이 일할 기분도 아니라면서 틀어박히자 대자 달래러 온 생일주인공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