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버스 개봉날 봤을땐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기말고사 끝난 청소년들이 가득이었다. 내 앞줄 남고생놈들 떠들면 등받이를 걷어차줄 요량이었는데 의외로 관람태도가 좋았고..ㅋ 마지막에 투비컨티뉴드가 뜨는 순간 ㅅㅂ 장난해? 어어어어엌! 안돼!! 등등의 리액션이 울려퍼져서 넘 웃겼다ㅋㅋㅋ 글고 미개봉 피규어 북 뜯겼을때 비명지른 사람이 나 말고 몇이나 있었던 것도ㅋㅋㅋ 영화관에 가는 목적은 큰 화면과 빵빵한 사운드로 영화를 감상하는 게 물론 첫째지만 일케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동질감을 느끼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인 듯하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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