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는 비공식 TMI 12-2.
상대는 커다란 금색 링귀고리. 까만직모히메컷, 붉은 립스틱, 쫙 달라붙는 니트, 가죽바지, 하이힐이 특징인 연상이었다.
만나게 된 계기는 강아지 보호소 봉사하러 갔을 때. 그 일이 있던 직후 얼마 안가 집 근처에 산다는 걸 알게 돼서 제대로 안면을 트게 됐다.
아울러 상대가 파양당한 강아지들(포메, 푸들, 비숑, 시츄) 키우는 걸 도와주다가 그대로 썸까지 갔다.
사이가 그 이상으로 진행되지 않은 건 한쪽이 사고를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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