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콘서타 처음 먹었는데 기분이 너무 이상했음 맨날 tv 5개 틀어져있던 머리에 tv가 하나 빼고 다 꺼진 느낌... 너무 적막하고 동시에 딱 하나 켜져있는 생각이 너무 크고 선명하게 들려서 어색했음. 이게 제일 생소하고 낯설어서 반나절 정도 기분이 이상했다.
내가 internal monologue없이는 생각을 못 한다는 것도 어제 처음 알았다 모든 생각이 언어화 되어 있음.
실행능력은 올라가긴 했는데 솔직히 이게 약빨인지 아니면 진단빨인지 모르겠고요. 확실히 남이 말 할 때 딴 생각 삼천포로 빠지는 건 덜한듯
about 2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