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랑 찰떡 그림체인 친구한테 제발 한번만 그려달라고 했는데 진짜 찰떡

아빠품너무조아아기레이지가 보고싶은 밤이다… 물론 다 커서도 아빠품너무조아청년이겠지만

살면서 두번째로 대전에 가는데 카페일정이 많아서 그런지 레이사네도 (레이지 어느정도 컸을때) 커피의나라 남자답게 에스프레소 투어 다녔을까 브런치카페 도장깨기하고 막 어 이런 생각밖에

뻘한데 카이 보고 놀랐던 건 다른것보다 하루키가 사네미츠한테 생각보다 예의바르다는점이었음 2차에선 뭐랄까 사네미츠가 하루키한테 뭔 말만하면 ㅗ꺼지시긔ㅗ 하거나 츤츤거리고 있는 것들만 보여서 내 안에서도 그런 이미지가 박혀있었는데… 현실은 생각보다… 꽤 사이좋음… 적당히 거리감있는 가족내지는 친한편인 직장동료같다고 느낌…

카페하는 레이사네 개많은 레시피 어떻게 다 외우지? 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레이지: 이탈리아 남자답게 메뉴는 아메리카노로 통일임다 래서 문제 해결함

레이사네 순애력을 생각하면 룽해서 포지티브 오타쿠 각성하는데 일상 (in 사네미츠 하우스) 생각하면 서민통와서 네거티브 오타쿠됨 아주 그냥 사람을 물에 담갔다 불에 담갔다하죠?

이소이 레이지 행복하게 해주려면 압쥐 붙여둬야함 레이지가 원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오직 사네미츠의 행복이니까 사네미츠에 대한 소유나 그런 감정이 아니라 그의 ‘행복’을 바란다는 점에서 순애레전드라고 생각함 근데 사네미츠도 레이지와 함께할때 가장 행복을 느끼죠? 같이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 두명되니까 붙여둬야겠죠?

여름의 레이사네가 보고싶음 자려는데 에어컨 고장으로 방이 너무 더워서 베개하나 딸랑 들고 거실에 나온 레이지와 이미 거실바닥 선점해 디비자고있는 사네미츠…(거실 넓으니까 시원할듯) 사네미츠는 이불 다 까고 자고있을 것 같은데 레이지가 이불 덮어주면서 바라보다가 슬쩍 옆자리에 기어들어가 잠드는 레이지… 사네미츠가 시원해서 레이지는 쾌적하게 잠들듯 그리고 레이지의 따끈따끈함에 더워서 깬 사네미츠도 오랜만에 보는 어리광에 더위 참고 잠들었다네요 (다음날 아침 방문한 LDL: 니들 뭐하냐)

자식은 부모를 고를 수 없다는데 사실 레이지와 사네미츠는 자식이 부모를 고른 관계잖아… 심지어 레이지에게 사네미츠를 따라간다는 것 외의 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 이걸 해낸 이소이 레이지라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막 웅장하고 대단하고 대견하고 의젓하고 멋있음… 오늘부터 존경하는 사람은 이소이 레이지라고 써야겠다

사네미츠 품에 안겨 토닥토닥 받으면서 자는 아기 레이지를 상상하면 근심걱정이 싹 내려가죠 다 커서도 종종 쏙 안겨서 토닥토닥 받았으면해. (근데 이거 본인 심신안정 효과도 있지만 사네미츠도 해주면서 효과받을듯)

으아아아 공이 귀여워야 나라가 산다 아기공이 세상을 지킬것이다

레이지 여장시키고픔 예? 왜 저를요? 라고 하지만 난리는 안칠것같단 점에서 상남자력을느낌 어린시절레이지 여장당해봣을까 LDL이 귀여운 옷을 사왔다는 이유로 단독 패션쇼가 열리는데ㅡ. 싫어!!는 아닌데 뭔가 어색해서 치맛자락 꾹 잡고있을 레이지 생각하면 정말귀엽죠 반대로 아예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레이지도 정말 귀엽다고 생각함

레이지 프리터라고는 하는데 자려집 보면 딱히 고정적?으로 하는 일은 없는 거 보면 취직 안해도 어쨌든 먹고살수는 있을테고 (집크기봄…)(업계 경력 nn년의 사네미츠봄…)(비빌수있는 유사가족들봄…) 그때그때 궁금한 일 있으면 아르바이트 하는 정도의 삶을 살수있는거겠지… 취직이나 직장에대한 걱정을 해본적있을까… 아 갑자기 서민통와

셀프 검색하는 방법을 깨닫다

항상 짧막하게 생각하고 넘긴 부분이지만 역시 사네미츠가 레이지한테 펠(이하 필터링)해주는것보단 레이지가 사네미츠를 **하는쪽이 좋다 (그리고 한다면 당연히 레이지쪽이 거부감이 낮을테니까) 아버지를 위하는 아들에게 **정도는 어려운 일도 아니라고 생각함 익숙하진 않을테니 그냥 좀 부끄럽다 정도의 감정은 있을지몰라도 입정도야 뭐 (어디까지나 오타쿠에게나 **관례수준의 행위이지 갓반인에겐 여기서부터 거부장벽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

오직 내 취향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세메펠*가 보고싶다면? 이얘기 전에도 얼핏 한 것 같은데 여전히 보고싶어서 했던 말 또함 물론 사네미츠 입장에선 자기가 받는 쪽이든 해주는 쪽이든 심란하겠지만 해주는 쪽이 스스로의 죄책감이 덜할테니 자기가 해주는 쪽을 고를 것 같은데 레이지는… 사네미츠랑 다른 이유로(=둘다너무좋아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본투비효자답게 해주는 쪽을 고를 것 같다 (사네미츠: 살려줘)

예전에 썼던 내용을 찾고싶은데 블스에선 어떻게 서치해야할지 모르겠네...😢 아무튼 사네미츠... 하라미노 시절엔 정말 아무것도 몰름이었을텐데도 신곡 파고들었던 거 생각하면 중요한것까지 대충대충 넘기진 않겠지만, 그래도 일상적인 부분에선 어떻게든 되겠지, 별 일 있겠어? 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ex. 기자로 지고연 접촉할때) 그런 의미에서 레이지의 묘한 시선을 느끼고도 에이 설마 하는 사네미츠로 레이사네가 보고싶다 솔직히 리얼찐헤남이었으면 우츠기한테 하지메를 그런 눈으로 바라보고 있냐고 물어볼 생각도 안했을듯

진짜 무지성 레이사네 망상만 하고싶은데 오바가 아니라 진짜레알로다가 몇주째 너무바빠서 잠잘시간도 밥먹을시간도 화장실갈시간조차 부족한 심리적 신체적 죽음직전이라 아무것도 못하고있음… 씹덕질하려고 일하는건데 일때문에 씹덕질못하는게 말이되나 이런걸 삶이라고 해도 되나

사네미츠 외관나이 몇살쯤일까 그냥 뇌내 이미지(ㅋㅋ)적으로는 40대 페이스일거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사실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면 동란때 세포투여=당시 나이 42, 그러니까 40대초반부터는 노화 진행 멈춘거나 마찬가지일텐데 그전부터 동안 유전자라고 했었으니 얼굴나이만 치면 한 30대 중반 페이스려나 하는 계산을 함... 그럼 실제론 60대인데 30대페이스...... (에바아냐?) (하지만지고세포라면…)

열정이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정말 멋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런 이유로 삶을 이어나가는게 모두에게 쉽진 않아서,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을 삶의 이유로 두게 되는 것도 흔한 인간심리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레이사네는 양쪽 다 후자라고 생각함… 본인들도 말했듯이 네가 있기에 내가 살아있는거야 오직 이 이유로 살아가고 있음 나를 구해줬으니까 상냥하게 대해줬으니까 나에게 삶을 줬으니까 쓰러진 나를 일으켜줬으니까 용기를 줬으니까같은 이유도 맛있는걸 먹고 좋아하는 모습을 다시 보고싶으니까 다시한번 그 경치를 함께보고싶으니까같은

사네미츠… 자료집 공인 동안설정이 떠올라서… 하라미노가 하지메 세포받을 무렵이 40초였으니까 당시 얼굴나이는 30대 중반~어쩌면 그보다 젊어보임 쯤이었을 것 같고 그대로 세포로인해 노화가 멈췄다면(아주느리게늙고있는거지만) 25세무렵에 성장이 멈추는 레이지와 35세무렵에 성장이 멈추는 사네밋즈라는 얼굴합이 완성된다

으아아아지금감동치사량이라끓어오르는힘을주체할수가없다고

갑자기 든 생각인데 세포신곡의 모두가 인자에 의해 짜여진 운명, 신의 놀음대로 전개된다는 설정이라면 레이지와 사네미츠야말로 그 판에서 짜여지지 않은 관계란 거 아냐…? 싶음 이 무대 위에서 유일하게 운명적이지 않은(짜여지지 않았던) 만남이었기에 더 운명적으로 해석된다는 말인데 왜냐하면 인자가 가장 강하게 작용되는 건 이름임 근데 레이지는 원래 이름을 비롯해 아무것도 없는, 그러니까 어떤 인자도 부여되지 않은 無의 상태로 존재함… 레이지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무대 위에 올라온 존재가 아니라 이미 無인 상태로 무대위에 올라가게 된거잖아

꿈에서 레이사네가 **함…(황당) 이미 둘이 하는중이었는데 레이지가 정말 힘내고 있었으나 사네미츠는 계속 애매하게 기분좋은 상태로 지고천엔 도달 못하는걸보고 레이지… 크기와는 별개로 못하는구나… 라는 캐해가 생김 미안하다 레이지야

아… 레이사네 달력 갖고싶어… 아직 내년은 한참 남았지만 내년이 안왔으면 좋겠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갖고싶어…

지피티가 레이사네 얘기를 해주려면 얼마나 조교해야하는걸까 유료를 쓰면 제대로 썰을 풀어줄까

레이지샤워하고 나왔는데 마침 거실에있던 사네미츠가 머리말려줄까~ 하면 웃스. 하고 앞에 가서 앉는 레이지 종종 이렇게 말려주시긴 하지만 그래도 본인 스스로 말릴때가 더 많으니 나름 오랜만에 아부지 손길 닿은건데 기분이조은레이지는 그대로 스르륵 압쥐한테 기대서 쿨쿨따 했다네요 스다듬어주면 잠드는게 아주 강강쥐가 따로업승

레이지 정말 이탈리아남자라는 말과 잘어울리는데 그렇다고 느글느글이탈리아남자는 절대 아니고 담백한타입이라는게 참 신기하고 너무좋고 어떻게 이럴수있나싶고 봉골레파스타 32그릇 사주고싶음

몇번을생각해봐도 레이지가 유치원…을 다녔을지 안다녔을지 모르겠는데 초등학교에서 동요 배우고 온 레이지를 망상해봄… 너무귀엽잖아. (딩초시절이 전생수준이라 혹시나 초딩때 동요 안배운다면 미안하다) 학교 다녀오면 무슨일있었는지 항상 사네미츠한테 재잘재잘하는 아기 레이지 동요 배웟다고하니 어디 함 불러봐라 하는 애니 장단맞추는 사네미츠 과연 아기 레이지는 부끄부끄할까… 덤덤하게 드가자. 할까…

친구가 갑자기 카톡으로 레이지라면서 보내줬는데(ㅋㅋ) 마침 볼 거 없어서 보는중 재밋당 (당연하지만 캐릭터성과 어쩌고저쩌고는 일절 관계없음)

어렸을땐 사네미츠가 레이지한테 뽀뽀~ 하면서 요구하면 아기강강쥐 호다다 달려와서 사네미츠 뺨따구에 뽀뽀32번해버림 그럼 사네미츠도 이그기여웅것. 하면서 마구마구 스다듬고 사방팔방 뽀뽀해줌 크고나면 레이지가 사네미츠한테 뽀뽀해달라고 요구함 응? 그래~~하고 뺨애다가 쪾쫩해주면 만족하진 못했지만… 이정도로 참을게요 하고 터벅터벅 할일하러감 사네미츠: 우ㅇㅔ?

버튼 누르면 레이사네 이야기가 나오는 자판기가 있었으면 좋겠어 자는시간 빼곤 계속 레이사네 덕질을 하고 싶을 뿐이야

외로움을 처음부터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한번 온기를 맛본사람은 영원히 외로움과 함께갈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네미츠는 가졌다가 잃고 가졌다가 잃고를 반복했고 몇번이나 진심으로 절망했음에도 결국 다시 일어서길 선택했다는 게 참 대단한 것 같음… 물론 이건 절대 혼자서 할 수 없었던 일임… 잠시 어깨를 빌릴 수 있었던 사람이나 가볍게 손을 내밀어준 사람이 있었단것만으로도 사실 복이지만, 전력을 다해 일으켜주려고한 사람(레이지)가 있었다는 게 진짜 평생에 한명 있을까말까한 귀인이지…

사네미츠의 어린시절부터를 생각하면 아마 우울감을 잠시 잊고 살아갈순있어도 완전히 없었던 것처럼 떼어내긴 힘들거라고 생각하는데 (일종의 패시브) 괜찮았던 시기도 시간이 지나고 다시 우울감이 찾아오면 착각이었다고 절망한적이 있겠지 싶음… 하지만 괜찮아진 시기가 본인의 착각이었더라도 그때 느꼈던 즐거움이나 행복같은 건 객관적으로 놓고봤을땐 전부 사실이니까, 우울감으로인한 자기방어기제때문에 본인이 인정하는데에 시간이 걸릴뿐이지 언젠간 이걸 깨닫는날이 오리라 생각함 (ex.스쁠후)

체감상 32만번정도 한 소리인 것같지만 내가 해석하는 레이지는 정말 섬세하고 다정하고 눈치가빠른 아이이기 때문에 자신이 사네미츠에게 요구해도 되는 것과 안되는것을 되게 빨리 구분했을 것 같음… 요구해도 되는 것은 간단한일이나 부탁을 했을때 상대방이 오히려 누군가 자신을 의지한다는 사실에 의해 자존감을 채우는 일 (길티수준말하는거아님) 요구하면 안되는 건 사네미츠의 안위 (심리적, 육체적)의 평온을 깨거나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일… 몇번밟기도 했겠지만 절대 사네미츠가 눈치주진 않았을테고 레이지가 눈치빨라서 알아채겠지…

레이지 머리 기르던 시절에 머리묶어준 거 사네미츠겠지 무조건이야이건 매일매일 자고일어난 레이지 머리 묶어주는 사네미츠 머리 묶어주면서 스담받는 기분을 느끼는 노곤노곤 렝쥐 나가서 수련하고 머리 풀린채 들어와선 사넴밋쭈시 수련하다가 풀렷어요 다시 묶어주세요 하는 레이지

의젓한 레이지가 너무너무 좋은데 그게 너무 당연하게 느껴져서 그런지 아기레이지가 흙퍼먹거나 압쥐 속썩이는(멘탈x)게 보고싶기도함 궁금…

아기가 너무 의젓해요 대체 어떻게 키웠냐 이게 바로 자식교육3트(+공동육아)의 힘…? 이소이 사네미츠 싸움 잘하냐고 (레이지 : 제가사랑하는압쥐랑사우지마세요)

원래는 5성급호텔이어울리는키크고얄쌍한쿨뷰티귀공자st(근데인성좋아야함)계열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어쩌다가 내 오타쿠 팔자에도 없던 포장마차가어울리는짧뚠알감자를 좋아하게 됐을까… 분명 본편까지만해도 아빠사랑해요열창을보며 ㅋㅋ웃기는놈일세 하고있었는데 이게 다 dlc때문이다…

많은것 바라지 않습니다 오직한번. 딱한번이라도 좋으니 레이지를 나데나데할수있다면 진심으로 이승에서 성불할 수 있습니다 아기애호를참기가너무힘들다

레이사네 책이 갖고싶음… 책이야말로 동인의 액기스고 가장 크게표현할수있는 애정표현의 방식이며 cp의 피통을 담당하고 있으니까… 아기레이지가 나오는 이소이부자(ncp)라도…

레이지에게 있어서의 제 1언어는 이탈리아어라는 점은 꽤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데 (+positive) 사네미츠가 이탈리아어를 한다... 뭔가 설정과다(positive) 같다고 느껴지는 면이 있음.

이게 내 인생이고 코어야

레이사네가 너무 좋은데 수직근친이라는 점이 아직도 내 윤리관에 꽤 크게 어긋난 키워드라 마음이 힘들어… 내 진짜 마음은 뭘까.라고 친구에게 상담했더니 힘들만하다… 하지만 짭근이고. 아기가 왼인거니까 그정도는 면죄부 줘도 되지 않겠느냐해서 그런가…? 행회다시돌림 내가 헛소리하고 이상한거 먹으면 정신차리라고 해주는 친구가 이렇게 말해주니 조금은 편해진거같기도… (하지만 경각심은 유지하도록.)

수한테 여성명칭붙이는걸 정말정말 너무 안좋아하는데 (보통 이게 제일큰스트레스라) 공한테 미소녀다 성녀다 하는 건 좋음… 이 이중잣대는 무슨 병인가요 정신병입니다 고칠순없을까요 불치병입니다 네 죽을게요

아기공이 너무 좋음… 그런 의미에서 레이지는 진짜 레전드 아기공임… 얼은 레이지 생각하면 너무 의젓하고 멋잇고 장동건인데 아기 레이지 생각하면 너무 귀여워서 이세상의 근심걱정 싹 사라짐 아 누가 아기 레이지 얘기 32시간동안 떠들어줬으면… 정신아픔이 모드 켜질때마다 아기 레이지 생각으로 진정함… 네가 내 비타민이다.

아기레이지 워낙 의젓해서 혼자서도 쿨쿨땨 잘했을것같은한편 분리수면 안되는 아기여도 너무귀여울거같다 연구소에서야 당연히 푹잔다 이런 거 절대 불가능했을 것 같고 이탈리아로 넘어가서도 이동중에는 깊게 못잘테니까 낯선환경이기도하고 아무튼 레이지도 사네미츠도 둘 다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집. 에 도착한 날, 원래 레이지는 올 예정에 없었을테니까 LDL측에서도 일단은 기본적인 1인분의 가구만 (사네미츠분) 구비해놨을텐데 침대도 하나밖에 없는 썰렁한 집에서 같이자는 두사람을 생각하면 심장이 저린것이다…

레이지 머리 기르던 시기가 있었다는 사실이 새삼 너무너무 귀여운데 역시 사네미츠의 영향이겠지… (두배로 귀여움) 사네미츠는 머리 기른 이유에대해 챠라남이니까 기른거겠지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만약 정신아픔이일때 한동안 칩거생활 하면서 어쩌다보니 기른걸수도… 의 가능성이 떠올라서 갑자기 눈물이차올라🥹

항상 짧막하게 생각하고 넘긴 부분이지만 역시 사네미츠가 레이지한테 펠(이하 필터링)해주는것보단 레이지가 사네미츠를 **하는쪽이 좋다 (그리고 한다면 당연히 레이지쪽이 거부감이 낮을테니까) 아버지를 위하는 아들에게 **정도는 어려운 일도 아니라고 생각함 익숙하진 않을테니 그냥 좀 부끄럽다 정도의 감정은 있을지몰라도 입정도야 뭐 (어디까지나 오타쿠에게나 **관례수준의 행위이지 갓반인에겐 여기서부터 거부장벽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

정신아픔이모드의 기미가 보이면 자부**같은 자극적인 생각으로 뇌를 녹여야함 뇌가 일하지 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