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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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렘린(2017) - 1984년에 조 단테 감독이 만든 그렘린과는 연관이 없는 작품. 고대 시대의 전쟁 병기로 사용된 아티팩트에서 괴물이 튀어 나와 사람 해치는 이야기. 근데 주인공이 가족이 괴물한테 죽었다고 경찰에 신고하면 의심받는다며 지하실에 시체를 유기하는 미친..
about 1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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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저링: 마지막 의식(2025) - 컨저링 유니버스의 9번째 작품이자 최종작. 12년 동안 이어진 컨저링 유니버스의 대미를 장식하기에는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작품. 12년 동안 고생했다는 헌사의 마음과, 12년의 결과물이 고작 이거냐? 라는 실망이 교차해서 미묘하네.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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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P] 은하자양강장 무타쥬스(2006) - 몇 안 되는 국산 오리지날 PSP 게임이자, 국내 최초의 3D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큐빅스, 아쿠아 키즈를 만든 시네픽스에서 개발했고. 장르적으로 슈퍼 로봇물인데 작풍과 장르에 어울리지 않는 에로 개그랑 화장실 유머가 치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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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흥망사(1994)의 한글판 번역은 원작인 일본판이 아니라 일본판의 대만판을 역수입해 한자를 번역한 거라 번역 퀼리티가 낮은데. 특히 몬스터 이름이 적응이 안 된다. 다른 건 어떻게 다 의미를 맞춰 봐도.. 만티코어를 멍딩커라고 번역하는 건 대체 뭐냐. 멍딩커가 뭐냐고 멍딩커가.. 한글날에..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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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흥망사(1994)는 일러스트랑 캐릭터 원화가 아르슬란 전기 느낌 나서 사전 정보 없이 보면 아르슬란 전기 표절 대만 게임으로 오인할 수 있는데 실제론 PC9801용 게임이고 캐릭터 원화가로 참여한 사람이 아르슬란 전기 원화/캐릭터 디자인 담당인 카미무라 사치코다. 이쪽이 원조 맛집인 거지.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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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S] 신세기흥망사(1994) - 원제는 신세기흥망사 데드포스. 아마란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후가 시스템의 SRPG 게임. 본래 PC9801용 게임을 대만에서 DOS용으로 컨버전한 걸 역수입해서 일본 게임의 대만판을 한글판으로 번안한 것이라서 번역 퀼리티가 개판..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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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슈트 래리 1(1987)에서 나오는 이 개그 마음에 드네. 인게임에서 뒷골목에서 맞아죽으면 래리의 시체가 지하로 내려가 시에라 비밀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머리, 몸 결합해서 다시 올려보내는데. 시에라 게임에서 사망 씬 많은 거 자학개그라서 깨알 웃음을 준다. 킹퀘의 그레이엄 있는 것 좀 봐.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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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S] 레저 슈트 래리 1(1987) - 시에라의 성인용 코미디 어드벤처 게임. 성인용 게임이 아니라 성인용 코미디 게임이라서 일본 R-18 게임과 비교해서 보면 성적인 걸 소재로 한 개그물이라 H씬이 엔딩 때를 제외하면 다 실패를 전제로 하고 있어서 차이가 크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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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이즈(2025) - 한국 공포 영화. 주인공이 청각 장애가 있어 보청기를 껴야 소리가 들리는데. 층간소음 문제 때문에 살인마, 귀신이 출몰해서 주인공 설정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킴. 보청기를 뗐을 때 영화 자체가 음소거가 되는 걸 활용한 연출이 상당히 좋음.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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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종: 피의 저주(2025) - 태국 공포 영화. 국내판 제목에 랑종이 들어가지만 실제로 랑종과 아무런 연관이 없고 심지어 랑종이 메인 소재인 것도 아님. 의문의 연쇄 죽음을 피떱이란 식인 요괴의 소행으로 여겨 생사람 잡는 이야기라서 무섭지는 않은데 드라마로선 괜찮음.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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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령(2025) - 한국 공포 영화. 인도인 출신의 영안자(귀신 보는 사람)가 한국 무당의 제자가 되어 퇴마술을 배우고 검은 신부복을 입은 천주교 신부가 되어 금강저를 손에 들고 악령을 찔러 죽인다는 근본 없는 설정 때문에 오컬트 팬이 보면 뒷목 잡고 쓰러질듯.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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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S] 팔여신 이야기 2(1996) - 전작은 엘프의 드래곤 나이트 3(젠타의 기사) 모방작이었는데. 본작은 히메야 소프트의 칠영웅 이야기 모방작. SRPG 게임으로서 부족한 점이 많긴 한데 그래도 본작만의 특징이라고 할 만한 요소도 몇 개 있어서 평타는 침.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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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S] 키란디아의 전설 2: 운명의 손(1993) - 키란디아의 전설 3부작 중 두번째 작품. 전작의 연금술사 잔시야가 주인공으로 나옴. 여주인공 나오는 어드벤처 게임은 유니크하기도 하고. 게임의 완성도나 재미적인 부분에서 봐도 본 시리즈 3부작 중 제일 괜찮음.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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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S] 헬: 어 사이버펑크 스릴러(1994) - 미래 시대 때 왕정제가 된 미국에서 미국 황제의 파시스트 신정부가 가상현실 프로그램으로 지옥을 만들어 범죄자와 반란 문자를 잡아 가두어 공포 정치를 하는 내용이 꽤 그럴듯하지만 실제 게임 퀼리티는 좀 수준이 많이..
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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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S] 키란디아의 전설 1(1992) - 웨스트우드의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키란디아의 전설 3부작 중 첫번째 작품. 미로 구간 난이도가 존나게 어려워서 사람 학을 떼게 만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자체는 마법을 사용해서 진행하는 게 쏠쏠한 재미가 있음.
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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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S] 에터남(1992) - 프랑스의 게임사 인포그래즈에서 만든 어드벤처 게임. '드라켄'에 대한 헌정이라고 3D 필드 이동 요소를 넣었는데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2D 어드벤처로 변하는 게 메인인 어드벤처 게임. 여기 쓰인 게임 엔진은 혜성의 그림자 때도 쓰임.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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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ME] 숨어있는 덩달이를 찾아라!(1993) - 원제는 맛있는 퍼즐은 필요 없습니까. 선소프트의 퍼즐 보드 게임 원작을 불법 개조한 한글판. 그래서 원작에 있던 일본어 내용과 크로스 워드(십자낱말풀이)가 삭제됨. YS는 잘 맞춰(1994)에서 모방하고 무단 도용하기도 해서..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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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S] 베벌리 힐빌리즈(1993) - 60년대 미국 TV 시트콤을 1993년에 리메이크한 영화랑 같이 출시된 게임. 영화는 제작비의 2배를 벌어들여 흥행했는데. 게임은 비디오 게임 역사상 최악의 게임 중 하나로 봐도 될 정도의 졸작. 영화 원작 게임이 망작이란 징크스의 예시.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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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S] 다운 레이더(1990) - 대만의 게임사 소프트 스타에서 DOS용으로 만든 슈팅 게임. 한자 원제인 불효공격이 새벽공격이란 뜻이 있어서 영제의 발음이 던 레이더가 맞지만, 한국 컴퓨터 학원 시대 때는 다운 레이더로 잘 알려짐. 2인용 동시 지원과 차지샷은 괜찮은데..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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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S] 노멀리티(1996) - 외계인 닌자 줄, 로터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그렘린 인터렉티브에서 만든 3D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당시 기준으로 FPS 방식+포인트 앤 클릭 ADV를 더한 건 보기 드문 방식인데 그렘린 인터렉티브가 이전에 만든 액츄어 사커가 흥행해서..
1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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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 퀸 4 에디트 플레이. 퍼스트 퀸 4를 수없이 많이 플레이하면서 해볼 만한 건 다 해봤으니. 그동안 할 수 없었던 걸 에디트로 해보는 플레이. 동료가 안 되는 얘를 동료로 만들고. 전 캐릭터 레벨 99 만들기 노가다하기.
1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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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S] 마스터 루의 수수께끼(1995) -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를 베이스로 한 게임판. 한국에선 삼성전자에서 정식 수입해 마스터 루의 수수께끼라는 제목으로 번안함. 게임 플레이적 재미가 떨어지고 캐릭터도 별 매력이 없으며 스토리가 늘어지는데 난이도만 존나..
2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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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S] 협객영웅전 1(1991) - 대만의 킹포메이션(정신자신)에서 만든 무협 RPG 게임. 발매 시기적으로 볼 때 무협 소재 RPG 게임으로선 초창기 작품. 킹포메이션이 드래곤 퀘스트 해적판을 출시한 곳이라 드퀘의 영향을 받긴 했지만, 차이점도 꽤 커서 생각보다 괜찮다.
2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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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S] 녹트로폴리스(1994) - 홀로 사는 서점 주인 주인공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 속 세상으로 차원이동해서 만화 속 주인공의 코스츔을 하고서 스스로를 주인공이라고 자처하며 빌런과 싸우는 이야기. 이거 아이디어는 좋은데 문제는 게임 내 만화 구현율이 좀..
2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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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S] 용의 기사 2(1995) - 대만 SRPG 게임 용의 기사 시리즈 두번째 작품. 시리즈 최고작이자 90년대 대만 게임 SRPG 게임 중 고점에 위치한 명작. 샤이닝 포스 시리즈의 아류작으로 시작한 시리즈라 아직 그 잔재가 남아 있지만 차별화된 부분도 많아서 충분히 즐길만함.
2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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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화홍련전(1972) - 조선 시대 연대 미상의 고전 소설 장화홍련전을 원작으로 한 한국 영화 중에 다섯번째로 나온 작품. 고전 한국 귀신 영화의 원조지만, 70년대에 나온 영화로 이 작품 전후에 나온 귀신 영화랑 비교해서 원조라고 칭하기 좀 애매한 포지션..
2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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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니스(1998) - 원제는 팬텀즈. 동명의 SF 호러 소설을 실사 영화화한 작품. 텅 빈 시골 마을에 시체만 발견되는데. 고대 시대부터 존재한 초월적인 존재가 사람을 흡수해 지식을 습득. 스스로 악마, 신을 자처해서 러브 크래프트의 코즈믹 호러 느낌 물씬 풍김.
2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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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S] 결백(1993) - 세금체납으로 위기에 몰린 좀도둑의 우주 모험 어드벤처 게임. 본편 내용은 분명 우주 모험인데 주인공이 현대 좀도둑 느낌이 강해서 굳이 우주 배경이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네. SF 어드벤처라고 아무나 스페이스 퀘스트처럼 만들 수 있는 게 아니구나.
2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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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티드 파크(2019) - 원제는 토시마엔. 실존하는 토시마엔 유원지를 배경으로 한 J호러. 링, 주온 제작진이 만든 영화다 어쩐다 요란법석을 떠는데 결과물은 한참 기대에 못 미치는 졸작. 6년 전에 나온 작품인데 새삼스럽지만 J호러의 암흑기가 느껴진다.
2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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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9801] 퍼스트 퀸 4 바르시아 전기(1993) - 한국 486 가정용 컴퓨터 시절에 국민 게임급 인기를 끈 SRPG 게임. 리얼 타임 집단 전투도 재밌고, 아이템, 이벤트, 동료 찾는 재미도 쏠쏠하며 게임 볼륨도 풍부해서 몇 번을 다시 플레이해도 질리지 않는 우주 명작.
2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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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러 미러2 레이븐 댄스(1994) - 미러미러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근데 전작과 아무런 연관도 없음. 전작은 거울 악마에 홀린 고스족 10대 소녀가 흑화해 참극을 빚는 내용인데 본작은 10대 소녀가 거울 악마랑 썸타는 내용. 20대 시절의 마크 러팔로만 기억에 남음.
2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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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령: 귀신놀이(2025) - 한국 공포 영화. 하이틴 호러를 표방하지만 학교가 배경이 아니라서 주인공 일행이 10대 학생인 게 체감도 안 되고. 메인 소재가 심령 스팟에 가서 귀신을 부르는 의식을 치렀다가 싹 다 죽는 내용이라서 하이틴 요소가 들어갈 여지도 없음..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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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디 이쉬크(2024) - 인도 공포 영화. 2024년에 나온 호러 영화 중에 뒤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최악인 작품. 일반 상식과 동떨어진 부자연스러운 내용으로 가득 찬 영상, 연출, 각본 모든 게 너무나 엉망이라서 AI 영상, AI 각본이 의심스러운 수준이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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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OST 추천곡 모음. OST는 유튜브 링크. 블로그에 올린 리뷰 링크도 함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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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puri님의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mpuri/224000654306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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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인 그라운드(1988) 1라운드 BGM인 '영웅의 테마'. 게임 텐션을 올려주는 좋은 곡인데. 이게 리메이크판과 콜라보레이션판에서 편곡한 게 특히 끝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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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rimitive ~Origin~ (Hero's Theme) (Round 1) - Gain Ground Genesis Soundtrack (Sega)
YouTube video by RingoStarr39 Game Soundtracks
https://youtu.be/JFfC8FvsJok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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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ME] 게인 그라운드(1988) - 세가의 고정형 슈팅 게임. 고정된 화면에서 적과 싸우며 포로를 구출해 탈출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늘리고. 무기 특성을 파악해 게임을 풀어나가서 액션 플레이를 짜임새 있게 잘 만듬. 한국에선 메가드라이브판이 인지도가 높음.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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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ME] 사이코 솔저(1987) - 아테다(1986)의 후속작이자, 킹오파 시리즈에서 중국팀 고정 멤버인 아사미야 아테나, 시이 켄수의 데뷔작. 게임 스타일은 캡콤의 손손(1984)의 모방작이지만 차이점도 꽤 있고 오락실 게임 사상 최초로 보컬곡이 들어간 것도 의의가 있는데..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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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크래프트 무비(2025) - 게임 원작 영화로서 게임 원작 팬과 리뷰어, 유튜버, 평론가의 일제 포화 혹평을 받아서 그 여론만 모아서 보면 망해도 이상하지 않는데. 실제로는 흥행 대박이 나서 원작 있는 영화 중에 특이 케이스에 속함. 개인적으로는 매우 재밌게 봄.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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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마록(2025) - 퇴마록 애니메이션. 1998년에 나온 퇴마록 실사 영화판으로부터 27년만에 나온 기적적인 작품. 원작 훼손으로 소설 원작 영화의 흑역사를 만든 실사 영화판과 정반대로 원작을 충실히 구현해서 실사 소설 원작 애니메이션의 모범 사례를 제시함.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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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마록(1998) -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표방하고 제작비도 20억 이상 들고, 원작 소설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라서 세간의 기대를 한몸에 모았지만, 현실은 감독이 원작을 철저히 배제하고 거하게 말아먹은 작품. 소설 원작 영화의 안 좋은 예의 전형.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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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지퍼(2021) - 알프 산속 오두막집에 스킨헤드 모자가 단둘이 민속 종교를 믿고 살다가 스키 리조크 개발업자의 만행에 의해 비극이 벌어지는 오스트리아 호러 영화. 제목, 줄거리에 악마 드립 치는 거에 비해 본편 내용은 오컬트 요소가 없음. 호러의 탈을 쓴 예술 영화.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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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닌자무뢰전설(1991) - 세가에서 만든 파이어 엠블렘 아류작. 파엠에 전국시대 스킨을 씌운 느낌인데. SRPG 게임으로서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많음. 어린 시절 게임 매장에서 시연대에서 접했을 때는 흥미로웠는데 나이 들어서 직접 해보니 이게 뭔..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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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폰 오브 더 슬리디스(1978) - 방사능 유출로 탄생한 돌연변이 반어인이 인간 습격하는 SF 크리쳐 영화. 검은 산호초의 괴물과 같은 스타일인데. 어인 베이스가 거북이 타입이라 닌자 거북이 호러 버전 느낌. 작품 전체에 걸쳐 딱 3번밖에 안 나오는데. 그래도 마지막은..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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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9801] 항유기(1993) - 코에이에서 만든 초한지 게임. 삼국지와는 다른 점이 많아 좀 낯선 구석이 있긴 하지만 그래서 각별한 맛도 있긴 함. 무력을 동원해 난폭하게 행동하는 것과 인덕을 발휘하는 양자택일 선택지를 준 것도 나름 초한지 원작 반영을 잘한 부분이다.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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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마수녀: 들러붙었구나(2025) - 제목을 보면 검은수녀들을 의식하고 만든 아류작 같은데. 실제로는 그보다 더 아래.. 베트남 무당의 저주 살인의 진상을 파헤치는 이야기라서 구마가 별로 중요한 키워드도 아닌 낚시성 영화. 핵심적인 내용은 빙의인데 개념이 이상해..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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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 샤크(1984) - 이탈리아, 프랑스 합작의 SF 괴수 영화. 군사 실험으로 고생대 어류와 문어의 유전자 교배로 탄생한 괴수가 사람 잡아먹는 이야기인데. 정작 괴수의 습격보다 군사 실험 관계자의 청부를 받은 암살자가 사람 죽이는 장면을 더 부각시킨 이상한 영화..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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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랜드 클로(1980) - 핵 방사능 유출로 변이를 일으켜 사람을 공격하는 육지 게의 이야기를 다룬 SF 괴수물. 그 육지 게 중에서도 240미터까지 자라난 거대 게가 핵심인데. 영화 끝나기 약 12분 전에 튀어나옴. 근데 영화 전반이 엉망이라 맨 마지막 거대 게만 볼만함.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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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블루 알마낙(1991) - 코단샤와 핫비 공동 개발. 코단샤가 직접 개발, 발매에 참여한 첫번째 오리지날 게임. SF 롤플레잉 게임으로 판타지 스타 시리즈와 결이 다르게 미국 SF 영화들의 오마쥬가 엿보임. 문제는 레벨 스케일링 시스템이 다 망쳐 놔서 어휴 진짜..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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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C] 제3차 슈퍼로봇대전(1993) - 후대의 작품 기준으로 보면 시스템적으로 불편한 점과 불합리한 점이 좀 있긴 하지만. 당시 기준으로 보면 전작보다 크게 발전한 게임이자,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기틀을 마련한 작품. 슈로대의 본격적인 재미를 알려준 명작.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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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미션(2025) - 만화가 지망생 주인공이 19금 커미션 그리고 흑화하는 스릴러 영화. 감독의 19금 커미션 문화에 대한 증오와 경멸이 느껴지고. 웹툰과 만화계에 대한 무지가 드러나는 문제작. 웹툰 작가, 지망생들이 보면 뒷목잡고 쓰러질 만한 내용이 한둘이 아님.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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