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지 중에서도 지는 술먹는 회식 문화 싫어하는 거 아니였나.. 울 회사는 지가 엠한테 술먹자고 졸라서 엠은 힘드러요... 한 5번 까고 1번 먹은게 오늘인데 생각보다 많이 먹어버림😭

덩인지 우리집에 빨리 와.. 언제 와?!

여성을 연상케하는 화려한 기모노도 타키스기한테는 나약했던 과거의 자신이 혐오스러워서 탈피하고 싶은 처절한 몸부림이였을텐데... 결론은 독기룩이였네라고 생각하니까 걍 웃겨짐😂

타카스기는 외강내유라고 소라치가 앙딱정 해줘서 덕질하기가 편함 겉으론 쎈척해도 속으로는 얼마나 물렁한 생각을 가졌는지 타인에게 알려지면 타카스기에겐 수치스러운 일이 될 줄 알면서도 본인을 빗방울 비유해서 꿈꾼 걸 무물에 박제해서 공개처형 시켜버림.. 작가가 도에스

코로나 이후로 줄곧 해온 생각인데 각박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갈수록 돈벌기는 치사해지고 어려운 일이 되어가는 중 같음 누가 힘들어 하면 옛날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대충대충 털고 기운내!가 기본값이였다면 지금은... 힘들 일을 만들지마 혹여라도 만들었다면 너 알아서 견뎌가 기본값임

월욜 아침에 눈떴을때 이번주는 또 어뜨케 5일을 보내냐 생각했는데... 일단 무사 퇴근 완료~~ 이번주 주말은 어른의 기분관리법 완독이 목표

양이 해체 시점 18살, 재회 시점 28살 (+- 1)으로 잡으면 단절된 시간이 10년인데 신스케는 외적 변화가 좀 파격적이였잖음 낙양 이후 긴토키는 신스케가 낯설게 느껴지는게 싫어서 자꾸 옛날 얘기 꺼내는 것 같음

공기가 차가워지기 무섭게 건성인 나는 벌써 온몸의 피부가 푸석푸석 해지기 시작했음을 느꼈고 세타필을 2통 주문 해보았다

소라치 내년에 극장판 잘되면 기념 일러 공개해줘...

아니 이 계정을 만든지가 8개월이 넘었다고? 갑자기 내가 쓴 글 정주행 하고 뇌정지 옴 ㅠ 여기 올린 글들 어제 쓴 글 같은데 8개월 전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음😮 홀리...

긴토키, 신스케가 내 반려인이 됐다고 생각했을때 둘 다 가계에 도움이 되진 않을거라봄.. 긴토키는 노후가 없는 사람처럼 돈 필요하면 ㅋ팡 알바 잠깐 뛰고 놀고를 반복할 것 같고 신스케는 내가 가둬놓고 싶음 밖에 내보내는 순간 추종자를 몽땅 만들어와서 나만의 신스케가 아니게 될 듯

삼젯 웹툰인가? 원작체로 그려진 타카스기를 봤는데 얼굴이 어우 미친 개기여미임... 긴파치가 잡아먹을 날만 기다리면서 속으로 얼마나 이를 갈고 있을지 딱 알겠다

모두들 사회생활 하면서 누굴 보더라도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눈 감았다 뜨면 아침 7시 말고 제발 저녁 7시여라

say gex 왤케 웃김ㅋㅋㅋㅋㅋㅋ 긴타카 say gex

송년회편 긴마다는 개그로 넘기긴 하는데 여전히 그때 상황을 여러가지로 생각해보는게 재밌음 긴: 하세가와씨, 내가 그때 그 옷만 봐도 반응하는 거 어떻게 알았어? 마다: ?? 그건 누가봐도 장난이잖아 긴씨 왜그래? 긴: 됐고, 타카스기 같은 꼬락서니 하고서 괜히 유혹하려고 했던 하세가와씨가 나빠 마다: 긴씨 진정해 대체 타카스기랑은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멈칫한 긴토키가 영문도 모르는 마다오를 몰아세우기를 그만두고 사실 그때 정말 타카스기인 줄 알고 설렜다는 둥.. 타카스기를 그리워하는 말을 쏟아냄

鬼は一寸法師のような小粒に弱い 다른 에피 제목인데 표지는 긴토키라니 불법 아님? 긴토키가 시체 파먹는 도깨비로 출발한 거 맞고 신스케는 꼬맹이인 것도 맞지

뜬금없지만 긴토키가 신스케와 FU** 하고 싶다고 알아들었으면서 놀라지도 않고 평온하게 번역하는 사카모토는 뭐지?

술 좋아하는 사람과 나 사이에는 이어질 수 없는 경계가 존재함 대단한 이야기도 아니고 맨날 하는 이야기 반복하면서 왜 사람을 붙잡아두는거야 다른건 다 참겠는데 주 2회 회식은 너무 빡셈 술 먹는 핑계도 오늘은 꽃이 이뻐서... 오늘은 비 오니까... 술이 싫은게 아니라 시간아까워 미치겠어서 빡침

작가가 내세운 신스케의 성격은 말수는 없는데 머릿속엔 시적인 표현들이 즐비해야함 감수성이 깊다는건데 외부로 표출하지 않고 내재화가 길어지면 한번 터졌을때 본인이 멈추고 싶어도 멈춰지지가 않음 신스케도 긴토키 앞에서 울면 끝장인거 알겠지 놀림감을 제공할 순 없으니까 용을 써가면서 참겠지만 극한값 찍으면 터지는데 그게 눈물 찔끔정도로 안 끝나고 사람이 울다 죽는거 아닌지 걱정될 정도로 그치질 않을 것 같음

난 신스케가 눈물이 많을거라고 해석하는 편임 ㅋㅋ 혼수상태 빠졌을때 지겹다고 했던 비 얘기도 본인이 과거에 지겹도록 눈물을 흘려서 이제 그만하고 싶다는 걸로 받아들임

신스케나 긴타카에 대한 이야기를 주절주절 늘어놓는 주기가 1달 텀임 오늘도 신스케는 존예라는 생각을 반복하는데 베란다 너머가 이상하게 밝아서 위를 보니 보름달 떴음 보름쯤에 신스케가 떠오르는 건 사이언스인가

어바등은 누가봐도 주인공이 남캐에게 첫눈에 홀딱 반해버린 것 같은데 2차가 주인공른이 많음.. 성격이 그럴 수 밖에 없긴 한데 첫눈에 사로잡힌 긴토키로 긴타카를 파는 이상 얼빠가 왼이 되지 않으면 혼란이 온단말임.. 근데 치과의사에게 갓벽한 안면 형태와 치열을 각인 시키다니 진짜 취향 정조준 수준을 넘어서 사기 아니냐

아직도 아아를 못 마시는 애깅이 입맛이라 커피는 라떼도 잘 안마시는데 오늘은 로스터리 카페에 갔으므로 시그니처 아이스크림 라떼를 마셨다가 두근대서 잠을 잘 수가 업서요 카페인이 싸악 스며들면서 눈이 번쩍 뜨이는 경험은 좋았는데 굳이 주말에 12시간씩 퍼자면서 안해도 됐을 짓을 한 기분

신스케 임신까지 직진 고~

좀처럼 어울려주지 않는 신스케를 와앙하고 덮쳐누르고 장난으로 마구 옷자락을 헤집던 긴토키가 웃음을 멈추고 눈을 떴을때 크게 저항하지 않고 헤집힌 신스케의 품안과 속살이 놰쇠적이여서 새삼 또 얻어맞은 사람처럼 반해서 심장이 주체할 수 없이 콩닥거리는 긴토키를 떠올려봄... 케케케 사춘기 소년도 아니고 주책맞게 심장이 뛰냐 진정하려 애쓰는데 입꼬리 끝을 들어올린채 바닥에 아무렇게나 흩어진 머리카락과 같은 새카만 색 눈동자로 자기를 바라보는 신스케를 보고 진짜 미추어버리겠다 생각하는 긴토키가 아주 생생하게 그려진다

닥치고 있으니 어리광 부리는 것도 참아주고 있었는데 시비를 걸어오는 긴토키에게 누구처럼 늘어져있는 꼴 자랑하는 것보단 낫다며 맞받아쳐줌 뭐어? 지금 이 자세가 얼마나 완벽하게 편안한지 증명해줘?! 편한 자세로 오래 있기 내기하면 이길 자신 있거든? 하고 도발해보는 긴토키를 비웃으며 바보 같은 내기에서 이기고 싶으면 속 뻔히 보이는 멍청이를 창밖으로 날리는 건 어때? 하고 담배를 한번 들이켰다가 긴토키의 옆얼굴 위로 연기를 퍼뜨리는 신스케를 볼 수 있겠즤

초여름이라 자정쯤이 되니 콧망울이 미세하게 시려울 정도로 찬공기가 맴도는데 선선함이 기분 좋아서 한참을 있다가 긴토키가 물어볼거 같음 너는 어떻게 쥐콩만할때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기대 앉아있는걸 좋아하냐? 그 자세로 앉을 수만 있으면 몇날며칠이고 앉아있을 수 있는거 아니냐?

긴타카는 여름밤을 배경으로 조명은 달빛으로 대신하고 창가 아래 등기대고 앉아 담배를 피우진 않고 향처럼 태우고 있는 신스케와 그 옆에서 가로로 누워 신스케가 일어나지 못하게 골반께를 팔로 두르고 허벅지를 베게 삼아 누워있는 긴토키가 떠오름

전쟁후 20대 신스케는 타락까지 겸비하니까 능동른 맛도리가 되

아 출근 시르어🤦‍♀️

신스케는 자기 몸을 무슨 도구정도로 생각하는게 아닌지 의심스러움 몸 사리지 않고 막 다룬다는 한계선이 죽음에 가있다는 점에서 얘는 자기 몸이 어떻게 쓰이든 필요한 일이라면 쓰이도록 허락 하겠지

앞뒤 안보고 저지른 후에 후회 할 수도 있지만 과거에 겪은 좌절을 또 겪게 된다고 하더라도 짊어지겠다는 노빠꾸 정신,,

긴토키가 과거에 신스케 앞에 나타나 인생을 조진(?) 점에 대해 죄책감이나 후회를 가지고 있었다면 또 같은 일을 반복 할 지도 모르는데 신파치에게 함부로 도움을 내밀지 못 했겠지

연휴에 갓작이라고 익히 들어온 어바등을 개시했다 어떤 요소가 장벽이라고 했던 것도 이해가 가고 나도 몰입이 깨질때가 있지만 하차할 정도는 아닌듯 현재까지는 무난히 읽는데 이번 주말까지 다 읽는게 목표!

옛날엔 직장에서 릴스 찍고 과시하고 뽕차있는게 이해가 안갔는데 지금은 일을 즐겨야만, 동기부여가 일에서 일어나야만 직장을 때려치지 않을 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직장이 24시간 중 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마음이 나처럼 콩밭에 가있으면 퇴사를 위한 강제 노동만이 남아서 오래 버틸 수가 없어

앞으로 10년 이상을 어떻게 더 일하지? ? ? 그렇게 벌어놓으면 말년까지 소소하게 벌면서 마음이 편할 수는 있나? 나는 욕심 없어서 적당히 목표액 채우면 쉬고 싶은데 회사에 40년차 이상에 70 바라보는 나이에도 퇴직 안하시고 열일 하고 계시는 분들 보면서 의지와는 상관 없이 벌어야 하는 이유가 궁금하면서도 안 궁금해 알고 싶지 않아

5월인데 쌀쌀하고 우중충해서 밖에 나가기 싫은 날씨에 주황 조명 켜고 침대에 누워서 책 읽고 있는 지금 순간이 영원이 아니라는게 너무 슬프다 낼 모레 출근해서 해야할 일이 떠오르면 우아아아아악 소리가 절로 나와 월초+10일까지 해야 할 일을 3일 내로 마감치려면 지금 연휴는 3일동안의 야근을 저당 잡아놓고 쉬고 있을 뿐인거지

내방 천장뷰를 보면 시티뷰 오션뷰 웅앵뷰 다 부질없음이다.. 20시간 취침으로 연휴를 시작한 소감은 이게 사람 사는거지

다음 차는 나도 번호판 0910 하고 싶다 앞에 가는 차들 보면서 번호판 0810 0910 1010 있는지 의식하게 돼...

총독이 개니 총독이 아니거덩요 빌드업 착착 쌓아가는 중에 파괴력 좋은 지원군이라는 소득을 얻은것까진 좋아 근데 이게 잘못 다루면 일을 그르칠 수 있는 양날의 검이야 그렇다면 써먹을 타이밍을 좀 고려 해봐야겠는데...가 될 수밖에 없었겠지 사실 이런 저런 신경 쓸 일 많고 바쁜 총독스기

카무이가 참을성이 없는건 바다돌이한테서 그대로 물려받았나봄 바다돌이도 코우카한테 첫대면부터 이상한 소리 하면서 결국 속도위반으로 카무이 만들었잖아 신스케는 이제 막 하루사메를 접수한 참인데 갑자기 사무라이 나라로 가냐고 묻는 카무이를 보고 이거 약간 다루기 성가시겠는데? 했을 것 같음 맥락상 긴토키랑 결판 내러 가냐고 묻는거니까.. 이걸 어디부터 손질해야할지 난감했을 신스케의 속내도 생각해보면 존잼임

무슨 장르든 2차 내에서 누구는 절대 질 성격이 아니라서 른은 못된다는 말을 많이 봐왔는데 난 른을 택하는게 왼에게 한수 접었다고 생각하지 않음 내가 캐낸 신스케의 성격은 본인을 이용해서 긴토키가 성적 쾌감에 자제력을 잃게 만들면 약점 잡았다고 생각할 것 같음

내가 신스케를 왼으로 생각했다면 이 얼굴로는 절대 못 그렸을거야 이렇게 그려놓고 왼이라고 하면 범죄 아니냐 사기죄

새벽에 포타 열었다가 금손님 연성 재탕해서 보고 쪼끔 슬퍼서 잠은 설쳤지만 언제는 푹 자고 출근했다고 안 피곤했던 적이 있었던가 이래야 나지🤷‍♀️

키는 성장기에 확 크다가 갑자기 멈추는 케이스도 많은데 신스케는 그냥 쭉 긴토키보다 작았어... 신스케가 긴토키보다 동생일 수도 있고 태생부터 몸집이 작은걸 수도 있겠지 연약하게 태어난 주제에 다 이겨먹으려는 성깔이라 싸움만 했다하면 오버차징 해버리고 몇날 며칠 몸져눕는게 개웃기는데 그걸 알고 있는 신스케도 실력을 떠나 긴토키가 근력이나 타고난 신체조건에서 자신과 격차가 있음을 인정 할 수 밖에 없었을 듯

정신은 인도어 홈프로텍터의 삶을 갈망하면서 몸은 고속도로를 타고 있는 부조화를 겪고 있는데 지금 저는 제가 시간이 아주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제철 쭈꾸미 먹고 카페 투어 할 시간도 있으면 좋겠고 일상 생활에서 위생 수준도 깔끔하게 유지 됐으면 좋겠고 홈카페로 꾸며놓은 거실에서 노트북 두들기며 글이나 적고 애착 침대에서 좋아했던 책들, 만화 재주행하고 포타 유료글 팍팍 지르고 싶다 이말입니다

내면성장, 취미를 주말로 미루는데 주말시간을 통으로 비우기 위해 금요일 저녁을 빨래, 개인 업무(공과금 및 세금 관리), 집안일로 소진하게 됩니다 이렇게 주중에 피로를 축적한 상태로 수면을 하게 되면 눈을 떴을때 토요일 오후 4시인 상황이 되고 저녁을 먹고나면 취미는 시작도 안했는데 월요병을 앓는 일요일이 되고 맙니다 그 허무함을 1년 이상 겪고나니 상실감이 크고 무기력해졌는데 뭐라도 남겨야한다는 심리가 작동하고 주말에 즉석적인 여행으로 취미를 대체하게 됐습니다

집 앞에 도착한 생필품 택배를 정리하고 세탁물 수납하고 청소하고 저녁 먹고 샤워를 하면 12시가 됩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집안에 택배 상자를 들여놓는게 싫고 바닥에 먼지, 머리카락도 허락 못해서 청소는 저녁시간에 매일 해야 합니다 식사도 맛 없는 건강식으로 챙겨먹으려고 노력하고 설거지, 쓰레기, 분리수거 당일 처리 원칙을 지키고 있어요 샤워는 트리트먼트까지 챙겨서 하니까 시간이 길어지는데 일상생활 유지에 뺏기는 저녁시간이 취미, 휴식에 대한 결핍을 만들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