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백삼십일차 울산 미얀마 민주주의 캠페인》 ○ 날짜: 시월 이십육일(일) 열한 시부터 열세 시까지 ○ 장소: 롯데백화점 앞(울산시 남구 삼산로 288)

‘훗카이도’ 여행은 하루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아마 국립국어원에서는 이것을 모범적인 답변이라고 생각해서 사례 모음집에 담아 놓았을 텐데 정작 답변의 내용은 마치 챗지피티마냥 이해할 수 없었다. https://www.korean.go.kr/front/mcfaq/mcfaqView.do?mcfaq_seq=5742

피자 한 판(여덟 조각)은 혼자 한 번에 먹을 수 있는데.

人們蓋起城市，城市應待人溫柔。 사람들이 도시를 지으므로, 도시는 사람들을 온화하게 대해야 한다. 貧窮人的台北 가난한 이들의 타이베이 在首爾。 서울에서.

캄보디아 집회를 보면 마치 루마니아 국기를 옆으로 뉘여 놓은 듯한 깃발을 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불교기를 축약한 것의 일종인 듯하나 그 의도를 잘 모르겠다. https://www.facebook.com/groups/898899773959040/posts/2090913531424319/

어제 서울에서 대규모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 및 행진을 했는데 그 와중에 윤석열을 외치는 이들의 행진이 지나가지 뭐예요. 또 경찰은 여전히 미국 대사관 앞에서 구호를 외친다는 이유로 해산시키겠다는 방송을 하고요.

멍청한 놈들이 자꾸 서울역에서 집회한다.

무화과를 말려서 먹는다고? 사과와 바나나를 말려서 먹는 것을 본 이후, 가장 큰 충격이다.

무화과로 잼을 만든다고?

즐겁게 사는 게 인생의 목표인데 그게 왜 이렇게 안 되는지.

대한민국에서 단 한 번이라도 좌파에게 유리한 내용이 돈 적이 있기는 한가. 좌도 우도 다 나쁘다라고 하는 사람 치고 우편향이 아닌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아침에는 뜨거운 바람, 점심에는 차가운 바람, 저녁에는 뜨거운 바람을 쐬는 것은?] 바로 접니다.

비가 억수로 오니 춥다.

안개가 진짜로 한치 앞도 못 보게 끼었네.

이랜드리테일의 위장 도급 및 불법 파견 문제 해결에 함께해 주세요.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3F78077F373D0BDEE064ECE7A7064E8B

모든 합성 명사에 사이시옷을 넣으면 사이시옷 문제로 골머리를 안 썩혀도 될 텐데. (예: 잿더미, 등굣길, 아랫니, 수돗물, 나뭇잎, 예삿일, 아랫팔, 긼가, 소ᇇ등, 우ᇝ집)

아, 오늘 쌍십절이구나.

휴대 전화의 액정이 박살난 것을 삼십만 원 주고 고쳤다.

다음부터는 서버 접속이 안 된 지 여섯 시간 정도 지나면 바로 문의를 넣어야겠다.

어제 저녁부터 서버가 나갔다가 복구되었다.

전에 한 번 말했지만 동아시아 내 국가 연합을 꾸리려면 일단 사실상의 독재 체제를 모두 깨부수고 나라 몇 개를 쪼개야 가능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원도 화폐 액면가를 바꾸는 화폐 단위 개혁을 하는 게 바람직하기는 하나 현재 안정된 상태의 화폐를 갑자기 개혁한다고 하면 불안정성이 증가하여 물가가 급격히 오르고 환율이 요동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실시하지 않는 게지요. 이것의 대표적인 예로는 베트남 동이 있습니다.

기차를 환승할 요량으로 도착 후 십오 분 뒤의 열차를 예매해 두었는데 도중 연착만 구 분이어서 수수료 물어가며 삼십 분 뒤 거로 표를 바꾸었는데 바꾸고 나니 도중 연착만 십오 분이네. 다음 열차도 못 타는 거 아닌가 몰라.

마스토돈과 미스키의 관계는 마치 삼성 갤럭시와 애플 아이폰의 관계 같다.

중국어의 방언 교육은 이루어지고 있을까?(여기서의 방언은 베이징 관화가 아닌 관화를 일컫는다.)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 모두에서 실시되고 있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에스파냐어나 아랍어 같은 여러 국가에서 쓰이는 언어의 경우에는 방언학 혹은 방언 교육학이 존재하는지 궁금하여 검색하다가 이런 것을 발견했다. https://www.reddit.com/r/Spanish/comments/4r834l/looking_for_solid_books_and_resources_on_spanish/

일본의 카운터스와 같은 조직을 대한민국에서 만들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경상 방언의 ‘아리아리하다’의 동근에 해당하는 표현이 표준어의 ‘아리다’일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잘 생각해 보면 표준어의 ‘알알하다’가 더 가까울 듯 싶다.

일본인은 교과서에서 천구백이십삼년의 관동 대지진으로 ‘평범한’ 일본인이 입은 피해는 배우지만 대지진 이후 학살로 일본인 사회주의자나 부라쿠민, 재일 외국인이 입은 피해는 배우지 않는다. 하지만 사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의미가 없는 게 이 글을 읽는 일본인들은 이미 다 아는 내용이다.

히로시마 평화기념관이나 나가사키 원폭자료관에 가 보세요. 일본(인)의 피해에 대해서는 엄청 자세히 적혀 있지만 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이 떨어졌는지, 일본인과 비교해 재일 외국인은 얼마나 피해를 받았는지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시피 하지요.

당장 지나가는 일본인을 붙잡고 팔십 년 전 팔월 십오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을 때 아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는가.

일본 사람들이 모두 반한, 반중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만 일본인들의 정치 무관심이 반한, 반중 세력에 힘을 실어 주는 것은 사실이다. 당장 매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것만 봐도 그렇지 않나.

참고로 이 휴대 전화는 지난 겨울에 서울시 한강진에서 밤에 집회를 하다가 액정이 한 번 깨진 적이 있다.

우선 공기계에 유심을 옮기려고 하는데 공기계에 유심을 넣는다고 해서 작동을 하는가를 잘 모르겠다.

긴급. 휴대 전화의 액정이 나갔습니다. 그래서 현재 휴대 전화를 통한 어떠한 연락도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선출.

비가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면 된다. 차표를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차표를 구할 때까지 새로고침을 하면 된다.

버스 파업 철회했군.

주말에 보복운전을 당했는데 경찰은 상대 차가 내 차 앞으로 급히 끼어들어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당시 차가 좌우로 움직였지만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다는 이유로 객관적으로 두려움을 느꼈다고 보기 어렵고 그래서 보복운전으로 보기 어렵다고 한다.

식민지역사박물관에 갔다 왔습니다.

벼슬아치가 무너진다.

비밀번호에 더하기표(+)나 별표(*)를 쓰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대한민국에 기반을 둔 웹사이트에서는 흔하더라.

개인적으로는 로마자에서 ‘ㅈ’계 자음은 ‘j’나 ‘ch’보다는 ‘c’나 ‘ts’로 쓰는 게 더 낫다고 생각을 한다. ㅈ: ts, c ㅊ: tsh, ch ㅉ: tts, cc

엄마가 섬 그늘에 구울을 따러 가면 아기는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이 집, 괜찮네요. 이 집으로 계약할게요.”

한자 문화권에서 낱말이야 뜻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애인 愛人’이나 ‘의리 義理’) 사자성어의 뜻이 다른 것은 솔직히 흥미롭다.(‘팔방미인 八方美人’이나 ‘횡설수설 橫說竪說’)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 그것은 《동물보호법》 제삼조의 위반입니다.

쑥은 쑥쑥 자랍니다.

사실 낮에 스트레스를 한계치까지 받은데다가 잠도 부족하며 신경 쓸 게 많아서 엄청 힘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집에 오자마자 잠을 잤다만 이를 하소연할 곳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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