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자기 몸을 스트레스볼처럼 주무르는 정대만 때문에 열받아서 엉덩이 콱 쥐고 빨갛게 손자국 남을 정도로 주무르는 송태섭<너무 좋은데 이걸로는 아저씨남친의 손버릇을 고치기 모자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버리다
자꾸 가슴 주물렀다가 배 문지르고 엉덩이 쥐었다가 두드렸다가
그냥 촉감놀이하듯 만지는거면 모르겠는데 가끔 움찔거리면서 몸에 힘주는 반응이 재밌어서 일부러 장난칠 때면 작작 좀 하죠 소리가 절로 나오는 거를 내꺼 내가 만지겠다는데 왜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뻔뻔함 때문에 할 말이 없어지는 태섭군(사유:맞말임)
8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