ルu (@suikahasukika.bsky.social)

1859) 나미모리 중학교 졸업식을 앞두고 구름의 수호자가 공석이 된 지 1년이 지났다. 본고레 정식 승계를 마치고 바빠진 츠나네 무리들이 학교에서 모습을 보이는 게 어려웠고 하바리는 츠나에게 반지를 돌려줬음. 나미모리를 지킬 뜻이 비슷했던 시기에 잠시 맡아뒀던 것뿐이니까. 중학생의 나이로 마피아 정계에 몸담기에는 지칠 만했고 종종 히바리 녀석이 부러웠음. 창문 밖 하늘을 바라보는 시간이 많아진 고쿠데라를 걱정한 츠나는 휴가를 줬다. 휴가 보너스라고 전해준 상자엔 구름의 반지가 있었는데... (츠나 보스 다 됬네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