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깨달았는데 요즘 스트레스 성 폭식 중...
저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굉장히 작고 귀ㅇ... 아니 그냥 매우 작은 사람인데,
어제 점심에 파스타 150g 삶아서 아주 거대한 소시지 하나 넣어 나폴리탄 그릇 넘치게 만들어 먹었고,
오늘 점심은 쌀 150g 으로 밥 짓고 고추참치 두 캔 넣고 상추 산더미 넣어서 비벼 먹고...
근데 그렇게 먹고 나면 저녁엔 막상 배가 안불러서 애매하게 때우고 넘어가는 악순환의 반복 중...
다 헌재 때문이야. 그래도 내일은 의식적으로 좀 더 잘 먹어야겠다.
7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