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영
@socoop.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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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나의 욕망과 이 결과물 사이엔 얼마나 많은 걸림돌이 있을까. 우선 납땜이 있을 테고...
www.instructables.com/Arduino-MIDI...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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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더위’의 반대말을 ‘마른더위’ 말고 ‘불더위’로 해도 될까?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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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능에도 AI에게 국어영역을 풀게 해 추론 능력의 향상을 테스트하고, 수능 문제를 바탕으로 한 AI용 고난도 문제를 풀어보게도 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인공지능에게 수능 문제를 풀어보라고 하고서 틀린 문제에 대해 평가원에 이의를 제기하는 일이 일상화될 듯.
www.khan.co.kr/article/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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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없다” 논란의 수능 국어 17번, AI는 어떻게 풀었을까
지난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직후 언론에는 “AI(인공지능)가 OO영역 1등급을 맞았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AI의 추론 능력, 강·약점, 모델 간 성능 비교도 이어졌다. 지난해 수능 때만 해도 일부 연구자들만이 AI로 수능 문제를 풀어본 뒤 결과를 공개했다. 1년 사이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AI가 눈에 띄...
https://www.khan.co.kr/article/202511220600031/?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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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앞으로 잠 조금만 자고 일한다는 놈 있으면 그놈은 분명 병자 아니면 사기꾼이니까, 그런 놈하고는 장사하면 큰일 나.”︎ 이상하네. 그렇지 않은 사람을 적어도 한 명 알고 있는데...
n.news.naver.com/mnews/arti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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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기자의 藝人 탐구 ⑨] 최불암
[신동아] 최불암(70)은 가장 한국적인 배우라는 평가를 받는다. 사람들은 그에게서 아련한 아버지의 기억을 더듬는다. 23년간 방영된 드라마 전원일기의 김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62/0000005023?brid=xNQ9aGA9OIAlbousVu3A0w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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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모의 강림』과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도 이런 행사 해주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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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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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연 서평가와 함께한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알마, 2024) 북토크. 참석한 독자들께 감사드려요.
www.instagram.com/p/DRR-Z-MlJ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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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a on Instagram: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노승영 X 금정연 북토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을 노승영번역가님, 금정연평론가님과 함께 심도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사탄탱고》를 인스크립트의 박세인 권주...
16 likes, 1 comments - alma_books on November 20, 2025: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노승영 X 금정연 북토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을 노승영번역가님, 금정연평론가님과 함께 심도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https://www.instagram.com/p/DRR-Z-MlJ2T/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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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문장을 실시간으로 경험하지 않는다. 마침표를 만난 뒤에 재구성하여 기억할 뿐이다.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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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유사물질이 아편과 다르다면 인공지능은 지능과 다를 것이다.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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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가 시간과 노력을 아끼려고 몰래 기계번역을 쓰면 결국 자신의 입지를 무너뜨리게 될 것이다”라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 AI 시험 부정행위 사태에서는 미래 시제를 쓸 수 없어서 괴롭다. 나는 이렇게 쓴다. “이런 행위들은 그들 자신의 필요없음을 증명한다.” (아래에 계속)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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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보가 모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되는데 어떻게 대화가 가능할까?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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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거울에 비친 상이 전부이고 진짜 얼굴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면?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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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인공지능에 대한 픽션이 알레고리가 아니게 된 시대.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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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딱정벌레의 위대한 탐험』은 『어메이징 샌드워커』로 제목이 바뀌었습니다. 꿀벌과 개미를 다룬 제이 호슬러의 신작들도 번역됐으면 좋겠어요.
www.hani.co.kr/arti/culture...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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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성동격서 전술일까. 3년 전 기사이니 지금은 꽤 발전했을 듯.
www.boannews.com/media/vie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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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발견한 친중 여론 조작 캠페인, 이해할 수 없는 허접함
구글의 위협분석그룹(TAG)은 2022년 한 해 동안 친중 성향의 여론 조작 캠페인을 추적해 왔다. 이 캠페인의 이름은 드래곤브리지(Dragonbridge) 혹은 스패모플라지드래곤(Spamoflage Dragon)으로, 구글은 이들을 추적해 그들이 올려 둔 콘텐츠 약 5만여 건을 삭제해 왔다고 한다. 트위터, 유튜브, 블로거 등 여러 플랫폼과의 공조도 있었...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3804&page=183&mkind=&kind=1&skind=D&search=title&find=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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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커피숍은 물론이고 근처에 문 연 커피숍들마저 만원이어서 한참 헤매다 찾은 964 로스터리. 세렌디피티.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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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룰 몸을 주지 않고 기계에게 사랑을 가르치는 것은 잔인한 일 아닐까?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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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정신의 리얼돌.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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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가는 업체네...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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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이름이어서 찾아보니 보통은 흑토마토라고 불리고 쿠마토는 상표명인 듯. 까마토라고 해도 괜찮겠다.
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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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계약이 끝나면 수순처럼 대형 출판사가 뛰어들면서 판권 경쟁을 벌여야 하긴 했다. 빼앗기는 책들이 있기 마련이다.” 미국에서 크러스너호르커이의 작품 12종을 출간한 뉴디렉션스는 90년 전통의 독립출판사.
www.hani.co.kr/arti/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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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의 동반자 ‘독립출판사’ [.txt]
노벨 문학상, 또 하나의 동반자 ‘독립 출판사’. “종말론적 공포 속에서도 예술의 힘을 재확인시켜 주는 강렬하고 예지적인 작품 세계”라는 심사평에 올해 노벨 문학상 작품의 특징을 하나 더 보태자면, 이런 수사가 가능하다. 2025년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71)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225397.html
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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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용 스타일러스 펜이 안 보여서 가방을 다 뒤지고 마지막으로 사용한 장소인 헝가리문화원에까지 문의했으나 못 찾았다. 혹시나 하고 필통을 열어보니… 필기구라서 필통에 넣었나보다.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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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씽킹』의 공저자 솔 펄머터 교수의 아내가 한국 문화를 연구하는 학자였구나. 솔 펄머터 교수의 얼굴도 처음 봤네.
www.youtube.com/watch?v=K3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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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어디 말할 데가 없어서 ai를 찾는 사람들에게
YouTube video by 장동선의 궁금한 뇌
https://www.youtube.com/watch?v=K3FPw4hSFYw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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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날 수능을 ‘안’ 보는 청소년에게도 응원을 보내는 정당이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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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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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책이 세종도서에 선정됐는지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 내가 번역한 『분노 중독』과 『청년 루터』가 2025년 명단에 올라와 있네(아쉽게도 번역자명으로 검색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bookapply.kpipa.or.kr/front/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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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
고객님의 안전한 신청접수를 위해 로그인 후 약 10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없어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을 연장하시겠습니까?
https://bookapply.kpipa.or.kr/front/select/bookList.do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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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예스24에 이어 교보문고까지 3대 온라인 서점에서 ‘오늘의 책’으로 선정. 달러의 미래가 궁금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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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알레르기 유발 음식을 먹어야 나중에 알레르기가 발병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 이유식 제조업체들이 참고해야 할 듯.
www.youtube.com/watch?v=5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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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땅콩 알레르기' 의학적 관행 뒤집은 연구...10년 후 추적했더니 / YTN
YouTube video by YTN
https://www.youtube.com/watch?v=5MvnFRQGNNw
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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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라”를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해라”로, “포기하지 말라”를 “포기하지 마라”로 교정하는 편집자가 많아졌다. 학교에서 간접명령과 직접명령을 안 배운 건지, 요즘은 이 구분이 없어지는 추세인 건지 모르겠다.
www.mk.co.kr/news/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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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벗 글벗] `말라` `마라` 맞는 표현은? - 매일경제
"BTS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정치권에서 방탄소년단(BTS)의 한 멤버를 거론한 일을 두고 아미(BTS 팬클럽)들이 한때 들썩거렸다. 그런데 이 문장에서 `말라`의 사용이 올바른 것인지 의문이 든다. 동사 `말다`는 글의 상황에 따라 활
https://www.mk.co.kr/news/economy/10014571
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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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은 빅뱅에서 시작해 다음 빅뱅 직전에서 끝난다. 내일이 마지막 빅뱅. 포의 후손이 우주배경복사의 발견에 일조한다는 이야기는 창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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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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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나라면 더 험한 표현을 썼겠지만.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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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정·교열자들은 특정 표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이 언어 변화를 반영하는 것인지, 서울출판예비학교 한국어 어법 강사의 성향을 반영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내 눈에만 어색한 것일 수도 있고.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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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 청수당 빵집의 콜라보. 왠지 롯데가 청수당 상표를 쓰는 대가를 지불한 게 아니라 청수당이 광고비를 냈을지도 모르겠다.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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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누리 마르크 샤갈전. 샤갈이 책 삽화를 이렇게 많이 그린 줄 몰랐네. 석판으로 직접 찍은 책도 구경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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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올린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서왕모의 강림』 북토크 사진.
www.instagram.com/p/DQvFiSIE5Z-/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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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가 끝나고 다시 읽은 「추방당한 왕후」는 재밌게 술술 읽혔습니다.” 북토크한 보람이 있네요. JTBC 인터뷰 하셨으면 맨 앞자리 앉은 분이려나…
blog.naver.com/laurenlea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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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titìnni 취향을 발견하는 여정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laurenlearner/224067206613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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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모의 강림』︎ 북토크에서 애독자에게 선물받은 라면의 국물맛이 깊고 풍부해서 어떤 건지 궁금했는데, 이 제품이었구나. 부당하게 기소당한 억울함이 해소되었길. 우지 파동 당시 검찰총장이던 김기춘이 농심 법률자문을 오랫동안 맡았다니 어이가 없네.
www.khan.co.kr/article/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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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우지라면’ 누명 씌운 검찰…소기름은 죄가 없다 [점선면]
우리가 먹는 시중의 라면은 대부분 식물성 기름인 팜유(야자유)로 튀깁니다. 그런데 지난 3일 동물성 기름인 우지(소기름)로 튀긴 라면이 출시됐어요. 삼양식품이 36년 전 ‘우지파동’이 일어난 날에 맞춰서 우지라면을 선보인 건데요. 오늘 점선면에서는 우지파동 사건이 대체 무엇이고, 이 사건이 당시 한국 식품업계에는 어떤 파장을 일으켰는지 짚어볼게요. 삼...
https://www.khan.co.kr/article/202511060700001#ENT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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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정치적 올바름과 관련된 이유로 온라인 상에서 비판받을 때 작가를 지지해주지 않은 출판사가 뒤늦게 사과했다고 한다. 온라인 상의 비판을 정당한 것으로 볼 것인가, 캔슬컬처로 볼 것인가의 시각이 달라진 결과 같기도 하고.
bbc.com/news/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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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 apologises for 'the hurt' it caused Kate Clanchy over controversy
Kate Clanchy was accused of using racist descriptions of children in her book.
https://bbc.com/news/articles/ckg19p6kej1o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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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준비를 하다가 예전에 번역한 책에서 ‘hyperrealism’을 ‘초현실주의’로 옮긴 것을 발견하여 편집자에게 연락했다. ‘absolutely realistic’은 ‘극사실적’으로 제대로 옮겨놓고 왜 그랬을까.
1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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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꼬는(cross their legs) 행위도 ‘무화과 나뭇잎 자세’의 변형된 형태다.” 의자에 앉으면 자연스럽게 다리가 꼬아진다. 내가 거만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소심해서 그런 거였군.
www.chosun.com/opinion/spec...
1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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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목)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알마, 2024)에 대해 금정연 평론가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www.aladin.co.kr/events/w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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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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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 봤구나.
1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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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앱에 넣어줬음 하는 기능: 전철을 반대 방향으로 탔을 때 알려주기. 세 정류장 지날 때까지 모른 체하는 건 좀 너무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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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의 산문시 『유레카』(읻다, 2022)의 상상력을 이어받은 연극 『우주배경복사』가 11월 9일까지 상도동 국화소극장에서 상연 중이네요. 이 특별한 책을 연극으로 각색하다니 대단하네요. (에드거 앨런 포의 책을 지참하면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tickets.interpark.com/goods/25014724
1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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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을 맞아 RSS(리듬소망사랑)에서 Brostone 공연 관람. 첫 곡을 연주하는 내내 삑삑 소리가 나서 곡의 일부인 줄 알았더니 드라이아이스 연무를 틀었는데 화재감지기가 경보를 울린 것. 드러머는 곡명 「Ash」와 어울린다고 재치 있게 넘어갔다. 멋진 공연.
2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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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불남로: 나는 불륜이라면서 너는 로맨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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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새로 생긴 술집. 안주가 고급이라서 담엔 포도주를 마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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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카뮈에 대해 얘기하다가 『최초의 인간』에 얽힌 이야기를 최근 접한 기억이 나서 기억을 되짚어봤는데, 도무지 생각이 안 나더라는. 오늘 책 읽기 모임(정찬, 『슬픔의 힘을 믿는다』)을 하다가 지난주 내용을 봤더니 여기서 읽었구나… 만남의 얽힘.
2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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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문화센터 클래스콕에서 정용준 작가 북토크가 있길래 다녀왔다. 오붓해서 좋네. 청중도 다 책 좋아하는 사람들. 근처 포스터FOSTER 술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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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목)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알마, 2024)에 대해 금정연 평론가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www.aladin.co.kr/events/weven...
2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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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도 아니고…
2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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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또래 사람들은 10월 하면 10·26을 떠올리겠지만 이후 세대는 10·29를 떠올리겠지. 예전에는 절기가 삶을 규정했다면 지금은 참사의 기억이 절기를 대체하고 있는 듯. 아직은 잊을 때가 아니니까. 어쩌면 앞으로도 오랫동안.
2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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