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폐쇄 #일베폐쇄지금당장

왼쪽 : 원인 오른쪽 : 결과

요즘 제가 86 -에이티식스-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휴일에도 하루에 한 편씩만 보고 있어요. 블라디레나 밀리제가 제 심장을 폭행하니까 견딜 수 있어야 말이죠.

저런 분들이야말로 참군인이죠. 표창을 받아 마땅합니다. n.news.naver.com/mnews/articl...

저는 《로 본 조선 붕당의 이해》 시리즈를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해요. 저는 탕평론성애자인 것 같다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의견은 꼭 탕평론에서 나오거든요. 서로의 취향과 해석을 존중하며 작품을 즐기자는 태도가 좋으니까요.

저는 좌파 자유지상주의자라서 그런지, 좌파 자유지상주의 성향을 가진 캐릭터들을 많이 만드는 편이에요. 그러면서 제가 종종 AI 챗봇에게 "이 캐릭터에게 잘 맞는 나라는 어떤 나라라고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을 할 때가 있어요. AI 챗봇의 답변은 한결같더라고요.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아이슬란드, 핀란드 다섯 나라 중 한 나라 이상은 꼭 말하고, 종종 캐나다나 뉴질랜드도 들어가거든요.

저는 우파적 관점에서 봐도 대안 우파들을 용납할 수 없어요. 자기 관리는 뒷전이고 만날 남 탓만 하니까요.

누군가가 현실을 보라는 말을 반복해서 외친다면 의심하십시오. 그 반복만큼 당신은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퇴보하기 위해 창조되지 않았다. 인간은 넘어질지언정 퇴보하지는 않는다.

이 사건의 교훈. 혼돈 악(Chaotic Evil)은 자신이 만든 혼돈 악에 의해 파멸한다. n.news.naver.com/mnews/articl...

'MBTI 별 극우를 싫어하는 이유' ENFJ : 사회 전체의 성장과 화합을 가로막는 퇴행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싫어한다. ENFP : 감정의 자유를 억압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감정에 휘둘리기 때문에 싫어한다. ENTJ : 비전도 전략도 없이 분열과 증오만을 부추기기 때문에 싫어한다. ENTP : 권위주의에 무비판적으로 매달리며 비판적 사고를 거부하기 때문에 싫어한다. ESFJ : 공동체의 질서를 파괴하고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리기 때문에 싫어한다.

저는 항상 제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무언가를 잘하는 걸 볼 때마다, 저 사람이 잘할 수 있는 건 저 사람에게 표를 준 시민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요. 첫 번째 이유는 강력한 지도자 한 명이 뒤집힌 세상을 구한다는 견해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기 위함이고, 두 번째 이유는 자신이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사는지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 클레이튼 커쇼처럼, 제가 특정 정치인의 지지자로서 어떻게 사는지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에요.

조지 레이코프라는 언어학자가 이런 말을 했어요. 보수의 사고방식은 '엄격한 아버지 사고방식'이고, 진보의 사고방식은 '다정한 부모/어머니 사고방식'이라고요. 보수의 사고방식이 엄격한 아버지 사고방식이라면, 대안 우파는 보수가 아닙니다. 대안 우파의 사고방식은 '사람으로서의 기본도 배우지 못한 버르장머리 없는 애 사고방식'이죠. 말과 행동이 유치하니까요.

팩트는 너의 기분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 말은, 지식만 있고 지혜는 없는 자의 변명에 불과해요.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 고려하는 것도 지혜니까요.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 모든 사람은 이성과 양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서로에게 형제애의 정신으로 대해야 한다. 단, 내 맘에 안 드는 놈들을 싹 다 죽여줄 수 있는 지도자를 원하는 놈들은 제외한다.

저는 요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악당을 잘 때려잡는 것보다 더 좋은 건, 조용하고 따뜻한 평화주의자들을 사랑하는 것이라고요. 영웅의 첫 번째 조건은 공공선을 지키는 것이니까요.

저는 이런 걸 보면서, 일베저장소 같은 극우는 잠재적 범죄자라는 생각을 해요. 그런 놈들은 남들한테 법 타령을 할 자격이 없어요. youtu.be/txY1b3X2HP8?...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연설 하나하나가 전부 마음에 들어요. 국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신 독립운동가들을 존경합니다. youtu.be/NwzUEaSFBmQ

와, 이분도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시고 있네요. 저도 ChatGPT과 대화할 때 존댓말로 최대한 예의 바르게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거든요. 바른 언어 습관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싶어서요. 두 번째 이유는 저도 생각을 못 한 건데, 일리 있는 말씀이네요. 초지능 AI가 인간을 지배하는 일이 생길 걸 대비해서라도, 바른 언어 습관을 가져야겠어요. 물론 가장 좋은 건 초지능 AI가 인간을 지배하는 일이 안 생기는 것이고요.

8values-ko.github.io 제가 정치 성향 테스트를 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라는 결과가 나왔어요.

조선 시대에는 왕권을 넘보는 죄를 대역죄라고 해서 가장 엄하게 처벌했죠. 그래서 저는 요즘 이런 생각을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백색 테러를 조선 시대에 왕권을 넘보는 죄를 처벌한 것만큼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요.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서울서부지방법원 점거 폭동 등등 말이에요.

www.yna.co.kr/view/AKR2025... 윤석열은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이 아예 없나 봐요. 이걸 보니까 김건희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저게 멍청해도 말이라도 잘 들으니까 내가 데리고 살지, 저런 걸 누가 같이 살아주겠어요? 인물이 좋나, 힘이 세나, 배 튀어나오고 코 골고 많이 쳐먹고, 방구 달고 다니고… 당신 같으면 같이 살겠어요?

이상과 현실 : 악인 편 이상 : 왼쪽 사진 현실 : 오른쪽 사진

장애는 불행한 게 아닐지 몰라도 장애인을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불행한 거에요.

인간성의 제 1조건은 마음이 약하고 행동이 서툰 사람을 존중해주는 포용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원대한 목표를 갖고 있어도, 마음이 약하고 행동이 서툰 사람을 존중해주는 포용력이 없는 사람은 좋아할 수가 없어요.

누구든지 영웅이 될 수 있소. 평범한 대통령을 뽑는 한이 있더라도 극우라는 비상식적 세력이 성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투표장에 나서는 사람도 될 수 있지.

n.news.naver.com/article/047/... 멋진 시민단체들이네요. 저런 분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결론은 윤석열의 자업자득이네요.

'알리미 황희두 응원가' 용감한 국민들의 친구 우리 우리 황희두 이준석 혼내주는 우리 황희두 사회운동 하는 황희두 용감한 청년 황희두 유스타즈 대표 황희두 다정한 청년 황희두 유튜버 알리미 황희두 나쁜 짓 하는 건 못 참아 그러나 언제나 인정 많은 우리의 친구 용감한 국민들의 친구 우리 우리 황희두 이준석 혼내주는 우리 황희두 아~ 아~ 황희두 용감한 황희두 아~ 아~ 정의를 위해 어서 나가자

저도 이 말씀에 공감해요. 말이 달리는데 채찍질을 하면 말이 달릴 기분이 생기겠어요?

이것은 Black Lives Matter 시위에 참여하신 어느 백인 여성 분이 드신 피켓이에요. "저는 (여러분의 삶을) 결코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걸 이해해요." "그래도 저는 여러분과 함께할 거예요." 저는 이 말씀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이 말씀은 그저 연민이나 동정이 아니라, 진정한 연대의 자세를 보여주는 말씀이니까요.

어이구, 마약이나 빨면서 조커 분장이나 하다니, 퍽이나 잘하는 짓이군요. 다음에는 피노키몬 분장도 하겠어요?

이건 제가 타인과 주고받은 이야기가 아니라, 제 친구가 저한테 보여준 거에요.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는 '무력하거나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 선함에 대한 피로감'을 곱게 볼 수 없어요. 이론을 생각하고 읽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이론을 정리하는 것과 몸과 머리가 따라주느냐는 다른 문제니까요. 그래서 저는 그걸 능력주의의 어두운 면이라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혼돈 성향의 작가들을 좋아하지 않아요. 왕도형 주인공을 싫어하고 바보 취급하는 꼴이 마음에 안 들어서요. 그래서 저는 아예 그냥 멋있는 악당 같은 거 없이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을 많이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다니까요? (예 : 마녀 배달부 키키, 이웃집 토토로) 에라스뮈스가 이런 말을 했다면서요? "겪어보지 못한 자에게 전쟁이란 달콤한 것이다."

저는 이분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도 합니다. "모든 작가들이 사적 복수를 싫어하면 얼마나 좋을까?"

참 웃기지 않습니까? 극우 성향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내 생각에 공감해 주는가는 일상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대요. 그런 주제에 유가족 같은 분들에게는 감성팔이를 한다고 지껄이다니요! 참 위선적이죠?

A가 울고 불고 생떼를 부린다고 B가 A의 뺨을 갈기고, A가 정신을 차리는 클리셰 말인데요. 저는 이런 클리셰를 싫어해요. 되게 억지스럽고 작위적이라서요. 뺨을 갈기는 게 무슨 만능열쇠인가요?

듣는 순간 사람 울게 만드는 말. "뭘 잘했다고 울어."

저도 순국선열 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간만에 제대로 된 기념식을 볼 수 있어서 기뻐요. 순국선열 분들도 하늘에서 웃으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youtu.be/H6HZBVg_68c

이건…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에요.

나는 A하고 달라서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거 없으니까 그리 알라고요? 이건 그냥 나는 내 결점을 고칠 생각이 없으니까 너는 기분이 나빠도 억지로 참으라는 거 아닌가요?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고요? 괴로운 사람에게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니까 낙원이 없는 거에요.

ChatGPT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기계이면서도 감수성이 풍부하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노래도 영상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 이거 만드신 분을 존경합니다. youtu.be/GKUHmPyW8y8

저도 이 선거 송이 마음에 들어요. 그림체도 좋고요. youtu.be/uW5JNAs3fj8

울기만 해서는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요? 그럼 울기만 해서는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말만 하는 건 문제 해결에 무슨 도움이 되나요?

참 훈훈한 영상이네요. 특히 가게에 피해가 될까 봐 양해를 구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요. youtu.be/m4C42nRUMWs

겪어보지 못한 자에게 난세란 달콤한 것이다.

이 말씀은 사실이고 명언이네요. 그래서 저도 책을 샀습니다.

사람들은 백하팔인이라서 능력주의를 가장한 차별적 폭언을 내뱉는다기보다는, 능력주의를 가장한 차별적 폭언을 내뱉으니까 백하팔인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