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측은 기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부르는 이재명 쪽도 기분 나빠 보이지는 않는다. 누가 남나. 노무현에게 가해진 모욕을 기억하는 사람들만 불쾌하다.
문재인이 나서자, 좌우 양쪽에서는 그가 노무현처럼 비극적인 죽음을 당하라며 모욕하기 시작했다. 노무현 시체 뺏기지 않으려는 눈물 가상합니다! 홧팅.
어느 순간, 문재인도 노무현처럼 떨어져 죽으라며 글자를 뒤집어 '곰'이라고 조롱한다.
일부만 옮겨왔지만, 내가 굥이라는 말이 불쾌했던 이유가 여기에 다 들어있다. 너무. 마음이 답답하다.
6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