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맛있지도 않은 음식점들 맛집이라고 호들갑떠는 계정에 순식간에 팔로워가 붙고, 그 계정이 페미스러운 얘기 좀 했다고 우르르 떠받들던 그게 틧터의 현재 수준인듯.
떠먹여주는 공짜 정보+적당히 피해의식 건드려주는 계정에 요즘 참 잘들 넘어가더라.
예전에는 맛집 정보도 뭐가 어떻게 맛있고 하는 주관이 있었는데 요즘은 걍 메뉴명에 먹어봐 하는 글이 주류고, 여성 사건 사고 열거만 해놓는 글에 분노만 하고들 끝난다. 뉴스는 열어보지도 않고.
그렇게 뭐든 줄여 남는 시간에 다들 뭐 하시는지.
5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