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o
@mayo.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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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에 빠져 있습니다. 주로 쓰는 건 일상잡담.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 팔로/언팔은 자유롭게 하셔요.
고백하자면 오른손으로는 정확한 동작으로 현을 튕기면서 왼손은 그냥 폰 들고 블스 보면서 오른손 연습만 한 적이 많다 ㅎ 근데 그렇게라도 오른손 꾸준히 한 게 요즘 언뜻언뜻 효과를 보이는 것 같아서 나름 뿌듯. 자세가 잡혀 가는 듯… 이젠 왼손도 열심히 해야!
about 19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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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빅파이. 학원에 군악대 지원자 레슨이 많은데(덕분에 트럼펫 트롬본 등등 소리가 넘나 크게 울려퍼지는 ㅋ) 언제부터인가 합격생이 과자를 두고 가는 것이 관례가 된 것 같다. 웬만하면 과자는 스킵하는데 오늘은 원장님을 만나는 바람에 쥐어주시는 걸 들고 옴. 합격공고에 축하메시지도 써 주고 ㅎㅎ 하긴 축하는 여럿이 하면 좋겠지.
about 2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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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희님 얼굴 반은 넘어가는 저 안경 쓴 모습은 아무리 봐도 아라레… 🤣 들을 기회가 앞으로도 거의 없을 줄리아니 기타협주곡 공연. 선약도 있는 날 당일치기 광주행을 결심하기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는데, 영상 올라오니 더 아쉬워진다.
youtu.be/k0Dq97RLB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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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ing Giuliani Concerto
YouTube video by KYUHEE PARK
https://youtu.be/k0Dq97RLBrw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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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심부름으로 나온 김에 저녁으로 만두 사가려고 저녁시간 될 때까지 카페멍 하는 중. 만두가게가 집에서 멀지 않지만 집 갔다가 다시 나온다는 건 나에게는 어려운 일 ㅋ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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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를 끝으로 이번 달의 4주년 데코 완성! 그리고 피크민 목록을 보다 보니 둘 뿐이던 눈 데코 항목에 자리가 하나 더 늘어 있다. 아마도 얼음피크민? 작년에 눈오는 날마다 모종 주울 수 있는 포인트로 뛰쳐나가야 하나 고뇌하던 것이 떠오른다. 고통은 올해도 계속되겠구나 ㅎㅎ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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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쇼를 다녀옴. 평소 움직이는 거 생각하면 오늘 제법 많이 걸었는데도 피곤한 줄 몰랐던 건 계속되는 시음으로 한발자국에 커피 한모금…의 연속이어서였을 듯 ㅎ 그래도 오늘은 일찍 자야지……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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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까 내가 개발자 같잖아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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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보 가르시아와 Antoine Morinière(이 분 이름은 발음을 모름. 역시나 프랑스 분이신 듯. 앙트완 모리니에르 정도 되려나…)의 듀오 연주로 나온 골드베르크 앨범 애플뮤직에서 클래식 top 100의 맨 처음에 나온다. 기타 연주도 많이 듣는구나. ☺️ 링크는 유튜브로.
youtu.be/mxqNzYPBn6s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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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희님 15주년 기념 공연을 부산에서도 하게 되어서 기념굿즈 판매가 다시 열렸다! 이 참에 부산을 가봐야 할까 잠시 고민했는데, 이번에는 공연장 현장수령만 있던 것과는 달리 배송받을 수도 있게 온라인샵에 추가되어서 바로 구매를. 뱃지 하나는 가방에 붙여 둬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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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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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예방주사를 맞았고, 이제 하루이틀 정도 앓을 예정. 기타 칠 때 왼팔을 더 많이 움직여야 하니까 오른팔에 맞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다 ㅎ 아니 괜찮아야 해.
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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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피크민블룸 - 커뮤니티데이 뱃지 겟 - 작년에 못 채웠던 컵케이크 마지막 보라 겟 - 얼음피크민 첫 데코 겟. 근데 얼음 셰프모자는 희귀데코가 아직 없는 듯?
1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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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있는 군만두를 먹고, 오후에 풀무원 만두를 사러 가야지.
1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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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 데코도 인연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쪽은 그래도 공연 덕분에 착실히 모여 가는 중 ㅎ
2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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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산 다음으로 얻기 힘든 피크민 데코가 테마파크인 듯. 어린이대공원을 산책하고 얻다니 럭키 🙃
2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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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타연습… 세하가 좀 더 안정적으로 잡혀 가는 게 느껴져서 기쁘다 으흐흐 오른손 관절에 며칠째 통증이 있는데 내일은 파라핀 찜질을 해봐야겠다.
2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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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의 첫 피크민. 처음에는 아예 상자만 있어서 뭔가 했더니 뚜껑이 열리면서 얼굴이 보여 안심?
2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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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얼음피크민이 뜨는데 로그인이 안된다… 울동네 네트웍 문제인가
2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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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가 집으로 갔다. 지난번 왔다 갈 때는 한달 후에 다시 올 테니까…라는 예정이 있어 괜찮았는데 이번에는 좀 다르네. 힝. 그래도 동생네 놀러 가면 또 볼 수 있으니까. 🥲
2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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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움켜쥔 손아귀가 무척이나 단단하다. 웬만하면 안뺏겨.
2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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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가 오늘은 웬일로 점심 설거지하는데 나와서 냉장고 옆에 얌전히 발 모으고 앉아서 야옹야옹 불러대더라는… 얼른 잠자리, 밥그릇물그릇, 화장실까지 다 체크해 봤지만 별 이상이 없는데 무슨 일이지 했는데 옆에 와서 털푸덕 눕는 게 그냥 놀자는 거였나. 이따 저녁에 어제 귀국한 동생부부가 온댔으니 오늘이 마지막 날. 생각해 보니 늘 같이 놀던 밤에는 이제 없겠구나… 🥲
2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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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 아미보는 세 개뿐인데 이걸로 동숲 젤다 콜라보템을 어디까지 얻을 수 있을까. 템은 기대 안해도 최소한 튤리 초대는 가능하겠지!
2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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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숲업뎃 예정! 튤리가 온닷!
2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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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할 때 손만 녹화하고 싶은데 도저히 각도가 안나오는군. 폰을 45도로 기울여서 찍으면 될까.
2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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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전문 찍사
2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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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바닥인 건 며칠 전 공연 가서 느꼈는데, 중간에 잠깐 앉을 수밖에 없었을 때. 🫠 그때 마침 stand by me가 나왔지만 뭐 옆에 있는 건 서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니겠… ㅋ 오늘은 기타연습하면서 지치는 걸 느끼는데 이젠 정말 바닥을 친 것 같다. 다시 올라가야겠는데 과연.
2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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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랑 매일 두시간은 꼬박 같이 놀고 시간을 보낸지 한달이 넘었다. 중간에 며칠 삐지기도 하고 경계하기도 했는데 금방금방 풀고 이제는 제법 옆에 붙어서 잘 뒹굴거리고 편하게 지내는 것이 느껴진다. 야옹야옹 수다도 늘고. 다만 사진 찍는 건 귀신같이 알아채고 고개 돌리거나 아예 은신처로 숨어버려서 슬프다… 🥲
3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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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만 안다는 어느 공연 근데 젊은이들이 많은데?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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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에 입던 가벼운 반코트가 낡아서 버리고 난 후 이제 3년째인데 매년 이 시기에 ‘이제 반코트를 사야..지?’라고 하는 사이에 추워져서 바로 패딩으로 넘어간다. 올해도 이미 늦은 것 같… 🫠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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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는 곳곳에 오래된 가족사진들이 걸려 있는데, 그 중 두엇은 그때의 부모님보다 지금 내 나이가 더 많다. 다른 형제들은 다들 독립해 나갔는데 나는 그대로 부모님 집에서 살고 있으니 여전히 철이 안드는 것 같기도 하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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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가 오늘은 바닥에 털썩 눕다가 거리조절을 잘못 했는지 내 발등에 누워 버렸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화들짝 놀라면서 은신처로 뛰어들어간 이후에 여태 안나온다. 불러도 대답도 안하고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 지난번 꼬리 밟을 뻔했던 때랑 비슷한데… 설마 내가 찼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난 꼼짝도 안하고 가만히 서 있었다고. 🥲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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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편하게 앉아 있으라고 숨숨집을 들였는데 매일 근처에서 냄새만 맡고 그냥 지나친다. 😭 그거 네꺼야… 들어가 놀아…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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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는 참 특이한 고양이이긴 하다. 츄르도 안먹고 상자도 그닥 관심 없고 ㅎㅎ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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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시간은 가고 수확의 계절인가보다. 철마다 직거래하는 농부님께 햅쌀이랑 꿀고구마 주문 완료. 요번에는 참기름, 들기름도 같이 주문해 봤다. 지난 여름 밤호박때는 제대로 맛이 들지 않았다고 선주문받았던 것들 환불처리하셔서 안타까왔는데 요번에는 다 맛있게 잘 되었으면 좋겠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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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끝나고도 비는 그치지 않아서 우울한데 그래도 레슨 다녀오는 시간에는 비가 안와서 무사히 기타 메고 걸어갔다 옴. 도중에 비 쏟아질까봐 쫄긴 했지만. 확실히 갑자기 우산도 소용 없는 폭우가 내릴 때는 어떻게 할지 생각은 해 둬야 할 듯.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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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변엔 반미샌드위치 하는 집이 없고 지하철 타고 나가야 하는 곳에 하나 있는데 그나마 일요일 휴무 😭 생각난 김에 예전 회사 앞 자주 가던 집 찾아봤는데 거기도 그새 없어진 듯. 흑. 정말 맛있었던 집은 너무 멀어서 샌드위치 하나 먹으러 가기는 힘들다… (시를 벗어나야 함) 오늘은 날이 아닌가벼… 🫠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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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는 반미로 해야겠다. 냠.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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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트가 몽글몽글 난무하는 귀여운 문자가 조지아어 글자였구나!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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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보내줬던 보미 아기때 사진. 이런 꼬맹이가 길에서 졸졸 따라오면 절대 두고 가지 못할 듯. 보미는 그렇게 길에서 발견되어서 몇 다리 건너 동생네로 가게 되었다. 이미 첫째가 있던 동생은 처음에는 우리 집에서 데려갔으면 했지만 부모님이 워낙 반대하셔서 둘째로 들였고, 부모님도 본인들 집에서 직접 키우는 건 반대하셨지만 지금처럼 가끔 오는 건 정말 손주 오는 것처럼 이뻐하시긴 한다.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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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용지를 감당하지 못하는 집의 프린터를 대신해 프린트카페에서 시도해 보았으나 임의의 용지에 프린트하는 것이 불가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퇴각. 혹시나 하고 한 장 인쇄해 봤는데 프린터에 장착되어 있는 건 일반 인쇄용지보다 더 얇은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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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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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그렇습니다. 저에게는 여덟 자루의 F닙 사파리가 있지만 제각각 다 달랐지요. 심지어 하나는 너무 긁힘이 심해서 닙을 교체해야만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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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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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블스에 올린 걸 본 건가. 오전 내내 틀어박혀 있었는데 글 쓰고 얼마 안돼서 어느새 나와서 나 쳐다보면서 이쁘게 야옹 했다. 손 내미니까 다가와서 머리도 한번 쿵 부딪혀주고. 이제 화 풀린 거야? ㅠㅠ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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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가 화가 났다. 아니 신경이 날카로와진 건가. 놀다가 꼬리를 밟을 뻔했는데 다행히 비껴갔지만 그게 위협이 된 것 같음. 틀어박혀서 불러도 안나오고 좋아하는 가쓰오부시를 줘도 그것만 먹고 뒤도 안돌아보고 다시 들어가는… 은신처에 식빵 굽고 앉아서 화난 듯 꼬리만 휙휙 휘두르고 있다. 일단은 맘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보고 있는데… 얼른 진정하고 나와라 보미야…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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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맛있는 집 기억하는 곳은 선릉역 우리집만두, 서현역 그집, 인사동 궁, 예술의전당 앞 봉산옥… 어디가 맛있더라 생각하다 보니 이 시간에 만두가 먹고 싶어져버렸다 😭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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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이 없던 사랑니 수술부위에 이제 ‘건드리면 무척 찌릿찌릿한 감각‘을 느끼는 게 추가되었다. 딱딱한 것이 닿았는지 차가운 것이 닿았는지 그런 거 구분은 전혀 안되고 인풋에 상관 없이 아웃풋은 찌릿찌릿 한가지밖에 없는 그런 상태. 음식 먹을 때도 음식이나 수저가 닿거나 씹느라 입을 움직이면 그쪽이 내내 찌릿거려서 뭘 먹는 즐거움이 대폭 줄어들었… 인어공주도 꼬리를 다리로 바꾼 후에 걸을 때마다 칼에 베이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고 했던가 아마… 그것도 외과수술의 후유증이 아니었을까.
#그거아님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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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희 데뷔 15주년 기념 굿즈 중 기타케이스 뱃지는 생각보다 넘 예뻐서 두어개 더 사둘 걸 하는 생각이 든다. 그냥 기념품으로 둘 생각이었는데 가방에 달고 다니고 싶어져서… 잃어버리거나 스크래치 생기면 속상할 것 같다.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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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두 가지 이상의 작업을 동시에 못하기 때문에 음악 들으면서 뭔가 하기는 항상 어렵다. 듣는 것에 신경쓰느라 손을 멈추게 되거나 작업에 열중하느라 무슨 곡이 지나갔는지 기억에 없거나. 적당히 슬렁슬렁 작업하면서 음악이 귀에 들어오는 상태가 없는 건 아닌데 어째선지 어렵다는 인식이 있다.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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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참수시킨다면 눈물바다가 아니라 피바다겠지. (울집에 와 있는 고양이 이름으로 해 봄. 보미야 살려만 줘…)
kr.shindanmaker.com/214288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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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같은 고양이. 폭신한 쿠션을 깔아 뒀지만 마룻바닥에만 내내 누워 놀다가 오늘은 웬일로 얌전히 쿠션 위에. :)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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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라이브는 본 적이 없는데 요번 업뎃 예정인 얘기들도 나오려나. 구리 골렘이 넘 귀여워보여서 업뎃 기다리는 중. 마인크래프트는 정해진 거 없이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놀 수 있어서 좋다.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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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하게까지 느껴지기도 하는 티보 가르시아의 긴 손가락과 큼직하고 안정감 있는 마르신 딜라의 손을 본 후라서 그런지 훨씬 더 작아 보였던 박규희의 손이 이번 세 연주회 중 가장 인상깊게 남아 있다. 앞의 두 연주자에 비해 훨씬 분주하게, 운지 가능한 위치와 각도에 맞도록 순간순간 움직여 나가는 왼손이 경이로왔다… 내 앞 좌석 주인이 오지 않아서(비 좍좍 오던 수요일 저녁, 차가 엄청 막혔던 날) 시야방해 없이 또렷하게 전체를 다 볼 수 있었던 것이 행운이었달까.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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