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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에 플텍이 생길 때 까지 X, 그리고 Threads에서 잠시 지내다 올게요
about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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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에 플텍이 생길 때 까지 X, 그리고 Threads에서 잠시 지내다 올게요
about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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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에 이런 기능 생겼으면 좋겠다 'Migration from X'
almos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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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제대로 안 해주면 진짜 욕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잘 해줘서 욕은 안 하겠어 트윗 미디어 다 살아있고 검색 기능도 있고 광고까지 백업해주시는 세상 친절한 X에게 욕은 할 수 없고 그래 고마웠어... 내 10년간의 트윗이 100메가 밖에 안 됐다니... 압축파일 하나로 툭 오니까 뭔가 허무하긴 하지만... 그래도 지워지지 않아서 다행이야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
almos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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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료나눔을 자주 해 그런데 공짜라고 일단 가져간 다음에 대충 쓰다 버리거나 남 주고 그러더라고... 되팔이 안 하면 다행이고... 난 사물에도 영혼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버려지면 마음이 아프고 미안해 그래서 언젠가부터 루틴이 생겼는데 중고장터에 적당히 괜찮은 가격에 올려놓고 구매자가 나타나면 그냥 가져가세요 해 그러면 세상 그렇게 좋아하고 정말정말 아끼고 잘 쓰겠다고 하고 나중에 막 후기도 보내주고 그러거든 그렇게 기뻐하는 모습 보면 나도 기분 좋고 좋은 주인한테 갔구나 하고 안심도 되고 그래 나 좀 엉뚱하죠...
almos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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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친구가 있는데 요즘 둘이 얘기도 많이 하고 해서 오랜만에 얼굴 보고 대화도 하고 맛난 거 먹고 하려고 얼마 전부터 계속 얘기를 했는데 부르지를 않는 거야 한 달 째야 벌써 이번 주말까지 말 없으면... 그리고 가면 주려고 했던 건 필요한 사람 줘야지... 정말 필요한 사람한테 가야 행복하게 살 거야
almos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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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건 터질 때마다 난 이런 생각을 해 '도대체 뭘 묻으려고 터트렸을까?' 정치 쪽은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거든요 그런데 나의 아저씨가 그랬다는 건 좀 슬프다...
almos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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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꿀벌 데려옴
almos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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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거 요청해놨는데 진짜로 10년치 다 백업해 줌? 제발... X야 내 트윗 돌려내... X말고 트윗... 프리챌 망할 때 정말 슬펐는데 트위터가 이 꼴 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
almos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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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장난하지 마... 다른 말이 필요없다 'X같다' 진짜
almos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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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X 진짜 X같네 글 좀 퍼올랬더니 2021년 까지 밖에 안 나와 내 글 내놔... 10년치 어따 팔아먹음? 내 과거가 사라졌어... 아... 차라리 싸이월드에 쓸 걸 일론머스크 $^&#$&%$아
almos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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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게 잘 있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주변 정리를 하고 아끼던 물건을 막 주고 평소에 안 가던 곳을 가고 특히 인간관계 정리를 하고 있다면 제발 관심 좀 주세요 따뜻한 말도 좀 해주고 그거 떠날 준비 하는 거예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된 거라는 말 진짜 맞는 말이에요 단 한 사람이라도 알아주고 따뜻하게 대해줬으면 아무 고민도 없이 다 포기했을텐데 정말 단 한 명도 모르더라 무관심한 사람들의 세상 그런 생각이 들었어 내가 떠나면 도대체 몇 명이나 올까 한 명도 안 올 듯... 그 생각 하니까 더 슬프다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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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스스로 세상과 단절을 했어 모든 연락을 끊고 잠수를 탔어 트위터마저 떠난 건 사실상 나를 버린 거나 마찬가지 그런데 그 많던 사람들 중에 정말 내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던 걸까... 그래서 누군가 나를 찾아오면 반갑게 맞아주려고 했어 기대도 안 했지만 당연히 없음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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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제 그만 해 거지도 아니고 필요했으면 알아서 샀겠지 뭐하러 퍼 줌 내 곁에 있었으면 소중하게 다뤄졌을 아이들이지만 그들이 그저 보관되고 있는 게 싫었을 뿐 정말 필요한 누군가에게 가서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랐을 뿐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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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마르지 않은 사람에게 물을 주면 그걸로 손이나 닦겠지 그게 아무리 나에겐 소중한 것이었어도 필요 없는 사람에게는 그냥 쓰레기... 무언가 아끼던 걸 남에게 주면 하나같이 다 버려지더라 아니 안 쓸 거면 받지를 마...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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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를 챙겨주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 그저 이용이나 해먹으려고 하고 필요할 때만 찾는 인간들뿐이야 그래, 나 그래서 사라진 거야 그런데 더 슬픈 건 내가 없어져도 그들에게 변하는 건 하나도 없다는 것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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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하다 정말 서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챙겨주고 앉아있는 내가 바보다 도대체 나한테 도움 1도 안 되는 사람을 뭐하러 자꾸 챙겨주는 거임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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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 헤더 이미지 블루스카이 헤더는 PC와 모바일에서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대충 만들어봤어요 대충 여기에 맞추면 맞을 거예요 두 사각형이 겹치는 부분은 항상 보이게 되니 헤더 만드실 때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모바일에서 헤더 넣으면 정사각형으로 잘라지던데 PC에서 하시면 돼요 This is Bsky header image size. The area where the two rectangles overlap will always be visible.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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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탓인가 여기는 할 말 다 써도 입력제한이 안 걸리네 했는데 한글도 똑같이 300자로 해주네 영어는 280자인데 한글은 2바이트로 쳐서 140자 제한하는 데도 있던데... 근데 한국 사람들은 세종대왕님께 진짜 감사하며 살아야 해 디지털시대에 최적화된 문자를 미리 만들어주신 대단한 분 당장 일본어로 타이핑 한 번 해보고 와 봐 자기도 모르게 세종대왕님 만세를 외치고 있을 거야 중국어는 뭐 말 할 것도 없고 한글이 없었다면 우리도 그런식으로 고구마 타이핑을 하고 있었겠지 그러고 보니 내일이 한글날이네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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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안 해도 되는 건 하지 말자 늘 그렇지만 영혼 없는 인사 한 마디 받고 끝인 걸 그나마도 해주면 다행이고 나는 상대방이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준비했는데 반응이 미적지근 하면 난 슬퍼 어쩌면 당연한 반응일지도 몰라 그들에게 딱 필요한 건 아니었으니 어쩌면 남들이 나에게 무심한 거 그 사람들이 정상이고 내가 비정상인 게 맞는지도 몰라 나는 그게 관심인데 남들에겐 나는 그저 오지랖이 넓은 것일지도 난 당신이 나로인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싶었어 그 뿐이야 그래, 내가 즐거웠으면 됐어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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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수도 있지만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질 수도 있는 걸 그깟 말 한마디가 뭐가 중요하냐고 누군가에게는 그깟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정말 소중한 것이니까 내가 정말 힘들 때 날 일으켜 준 것은 누군가가 내밀어 준 손이 아니라 그저 말 한마디였어 물론 날 주저앉게 만든 것도 말 한마디였지만...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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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몸이 싫었어 그래서 열심히 살지 않았어 20년전에 내가 생각했던 20년후의 나는 그냥 세상속에 묻혀서 대충 남들처럼 살아가고있을 줄 알았지 20년 전에 이미 포기했던 내 성향이 사라질 거라고 생각은 안 했지만 갈수록 더 심해질 줄은 몰랐어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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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계속되면 사람들은 익숙해져 그리고 권리 까지는 아니어도 당연하게 생각해 고맙다는 말이라도 해주면 다행이지만 그런 감정 없는 사람들에게 난 호의를 멈추게 되고 결국 나는 나쁜 사람이 되는 걸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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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저 나로 살고 싶을 뿐 그치만 바라기만 했을 뿐 아무것도 하지 못 하고 살았어 난 용기가 없었거든...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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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을... 내가 좋아하는 계절에 나는 슬프다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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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 지만 이 세상이 그렇게 바뀔 리는 없고 아니... 내가 다른 세상으로 가는 게 빠르겠어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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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트위터에서 지친 이유는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였어... 같은 성향이라고 생각했는데 대화가 전혀 안 되는 사람들... 근데 서로 잘 지내는 데 나만 소통이 안 되면 내가 이상한 거겠지...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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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그렇게 한 사람이 떠났어 이 쯤되면 내가 문제인듯... 망할 디스포리아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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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아재개그를 싫어하는 이유는 그게 재미 없어서가 아니야 대화의 흐름을 끊기 때문이야 그냥 가벼운 얘기 할 때는 상관 없어 근데 진지한 아재개그 하면 진짜 급 말하기 싫어짐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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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도 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말든지 나 할 말만 하기로 했어 프로공감러에겐 이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근데 서로 각자 할 말만 하면 대화는 뭐하러 하는 걸까... 아니 이걸 대화라고 부를 수는 있는 걸까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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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귀신도 아니고 짐승도 아니고 사람이다 사람들의 무관심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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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있잖아 그냥 누군가 붙잡고 막 얘기하고 싶은 밤... 트위터가 그런 나의 쓸쓸함을 해소해주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올 곳이 여기 밖에 없다...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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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 와서 친한 언니한테 톡을 보냈는데 웬일로 답장이 왔어 참, 그 언니는 지금 낮이야 근데 자꾸 자래... ㅠㅠ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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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밤...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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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아서 그냥 메모장 켜고 혼자 떠들기로 함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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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아니 X 폰트 강제로 바뀌는 거 진짜 싫었는데 고향에 돌아온 기분...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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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는 플텍이 없네... 어차피 팔로워도 없으니 일단 아무 말이나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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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참... 어렵다...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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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트위터 처음 가입했을 때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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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려요
about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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