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다움을 강요하는것을 다른방향에서지만 아주 거지같은 방식으로 당해본적이 있다.
학폭으로 괴로웠던 기억을 겨우 묻어두고 살다가 어쩌다보니 오픈하게된덕이 있는데,
학폭당했다면서 잘만 살고있다면서 사실은 뭐 심한 괴롭힘도 아니었을거 아니냐는,
왜 안괴로워하고 사냐는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 상당히 불쾌했던적이 있다.
티를 안내서그렇지 몸이 나빠질땐 나도 그때 일이 꿈에 나와서 비명지르면서 깨고 그래요. 뭐 전쟁 ptsd 겪는분들처럼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정도로 고통받아야만 그게 피해자 다운걸까?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
over 1 year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