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정원사 7 months ago
저는 불자고, 명상을 수행한지 좀 되었어요. 그렇다고 명상을 잘?? 한다??는 건 아닙니다. 명상이 대단하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순간순간 깨어있음을 연습하는 것이라 배웠어요. 예를 들어 설거지를 할 때, 무지성으로 그릇을 문지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얼룩을 보았음을 알고, 그것을 지우고 싶어함을 알고, 손가락이 어떻게 힘을 주는지 알고, 얼룩이 사라지는 것을 알고, 그 때의 내 마음과 생각이 어떤지 아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사실 일상적 행동을 멈추고 열매책을 작성할 때 명상을 수행할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