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자. 나만 생각하자

엄마가 섬그늘에.굴 따러가면... 가장 슬프고 애뜻한 노래.

다들 잘 계시죠?

그냥 그냥 지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난 그냥 살고 싶은데. 그냥의 범주를 모르겠다.

일이 힘들땐 예쁜 것을 봐야함

감사합니다 ❤️ 순애언니

방해꾼

헌혈 성공!!!

올해는 모두가 작년보다는 좀 더 덜 힘든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견뎌낸 것이 대견한 2024년이였고 2025년에는 나로 조금이나마 돌아갈 수 있는 한해이길 바라며.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사람에게 치유되는 사람. 그게 바로 나. 바보 같지만 그런 나를 나는 사랑해줘야지.

따뜻하게 있는 모습만 봐도 좋다.

따숩다옹

큰애는 여의도 집회 참여. 우리는 아쉬운데로 헌혈. 탄핵 가결!!!!!

그래도 나를 사랑하자.

지적을 받고 오해를 많이 받게 되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적이게 되고 변명하려한다. 슬프지만 내얘기다.

눈물 마를 날이 없다.

암만봐도 미묘

미모 무슨일 ♡♡

배고파. 밥 비벼 먹을까?

결혼기념일. 25년. 은행에 매월 조금씩 적금한게 오늘 만기로 남편에게 선물로 주었다. 오늘을 위해 넣었던 건데 넣은 줄도 모르고 있다가 만기 문자로 보니 나도 선물 받은 것 같은 기분. 25년간 애썼어요 자기씨.

사회성도 없고, 융통성도 없고?..... 할줄 아는게 없는 나.

두손 고아 모아

아빠가 잘못했넼ㅋㅋㅋㅋ

삶의 방식을 아는 자!!

댕댕이구름

혀 어쩔....

즐거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순애언니님.

인생 너무 답이 없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뭐가 이리 어려울까? 하느님 참 너무해.

흰이가 많이 힘들어한다. 그만두는게 맞는지 계속 하는게 맞는지 이젠 모르겠다. 한학기는 하고 그만두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한데.

다정한 순애님♡♡감사합니다.

귀여운 케잌

아프면 엄마한테 전화하고 싶어진다.

가지치기에서 살아남은 살구꽃. 이쁘다.

좀 쉬고 싶다. 시야도 좁아지고 생각도 협소해진다. 늘 깨어있고 나이들지 않게 조심하라는 것이 이런 뜻인가보다. 신체적 노화도 안타깝지만 뇌의 노화가 너무 힘들다.

엄청 바빴는데 놓진 일도 많아서 나이트 선생님께 인계주는데 엄청 깨지고 남아서 일하고 퇴근 후 다시 가서 마무리 하고 왔다. 개고생했다는 말이다.

이불 아래는 못참지.

헌혈하기 힘든 날. 혈압낮아 뛰고 다시 맞췄는데 빈혈수치 낮아 빠꾸 먹음. 분명히 며칠 전에 괜찮았는데 언제 떨어진겨???

나 잘난 맛에 살았나보다. 뭔가 안되니깐 자괴감 어마어마 하게 밀려온다. 사실 내가 하찮다 생각하는데 보여지는건 괜찮게 포장되어 언제 내 밑천이 바닥날까 떨고 있었는지도. 오늘도 땅굴 판다는 소리다. 머리가 많이 복잡한가보다.

일 안하고 놀고 여행다니고 취미생활하고 그렇게 살고 싶다. 일 힘드네.

비둘기가 급했는지 에어컨 실외기 거치대에 둥지도 만들지 않고 알을 낳더니 며칠 후 한개를 더 낳았다. 보리는 멀뚱멀뚱 보기만 한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춥지 않게 잘 품고 잘 커서 날아가길 바란다.

흰이가 간호대 편입을 한다. 내가 편입할 때 엄마가 입학금을 납부해주셨던 것 처럼 흰이 입학금을 내가 냈다. 3년간 고생하겠지만 그냥그냥 해나가길 바란다.

늦가을 강원도 대관령쪽 가보고 싶다 생각하는데 눈물이 났다. 왜 나왔는지 모른다. 갱년기 증상인가 보다.

올 신년은 유독 어렵다. 스스로 위축되는 것도 있고. 여러모로 어려운데 또 어쩌겠어. 살아있으니 살아가야지.

차수리는 다음주 화요일이나 가능하겠다. 내일부터 연휴라 수리센터가 쉰다고 한다. 연말이고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는 걸 잊고 사는 사람이 되었다. 그래도 괜찮다. 라고 생각한다. 나이듬이 그런거지 뭐. 적어도 나에게는.

어이없는 일로 테클 거는 선생님에게 쎄게 나갔다. 그러니 물러나더라. 이보세요. 세상에 만만한 사람은 없어요. 누굴 괴롭힐 권리도 없구요.

나를 추앙하라!!!

내귀 돌리도!!!;;!

"어? 왜 내가없지?" 전지적 냥이시점

흰이랑 영상통화 하는데 나 참 못생겼더라ㅋㅋㅋ눈도 처지고 피부도 엉망이고. 영통 그만하자했다. 그래도 흰이는 이쁘다고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