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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까지 계속 말라깽이였다가 미국 오고나서 체중 계속 불어서 지금 체지방률 체중 BMI 다 평균보다 살짝 위라서 단기목표는 평균만들기임

요 한달 정도 캘리포니아 지진 개많이 나고있는데 오늘은 정도가 좀 심해시 보니까 지진 검색하면 진앙 위치랑 내 위치 표시하는 점들이 겹쳐나올 만큼 가까움

귤같은 거 종류별로 모아놓고 뭐가 뭔 맛 나는지 뭔차이인지 비교해보고 싶다 한라봉이니 뭐니 다 비슷하던데

포멜로 맛있지

밀감이랑 감귤 똑같은 거 아냐?

아 뭔말할라그랬지

'둘째에게' 봅시다

사서 vs 그라이만 사람들 장면 진짜 낭만터져서 4초간 기절함

이거는 결이 좀 다르긴 하지만 움베르토 에코가 가지는 장점과도 어느정도는 결이 통하는 거 같음

시하와 칸타의 장에서도 그랬고 임사전언에서도 느껴지는 건 이영도의 글쓰기 방식이 매우... 누르고 눌러서 견고해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것임. 그 전도 아름다웠지만 시칸장이랑 임사전언은 또 다른 방식으로 아름다움. 이제 이게 읽는 입장에선 머리아픈 방식의 글쓰기이기도 하고 읽을 때 집중력도 많이 들긴 하는데, 그래도 나는 이런 글 리더스 하이 느껴져서 좋음

임사전언의 재미 요소는 - 도입부부터 도파민 터지는 줄거리 - 말하고 싶은 말이 개많은데 그걸 진짜 쫄깃해질 때까지 말리고 꼬아서 짧은 글로 압축본으로 만들어놔서 (시간 많으셨나요?) 씹으면 하고싶은말즙이 줄줄 흐르는 밀도 - 그라이만 사람들 전원이 보여주는 치사량급 낭만 - 집중해서 읽으면 하나하나가 뇌를 찌르르하게 만는 문장력 - 그야말로 판타지급 먼치킨들의 개 도파민 터지는 먼치킨짓거리들 걍 다인거같은데

그라이만 사람들 진짜 개씹낭만 아니냐

쿠팡놈들 정말 제정신이 아니군

일 하기 싫은데 일 안하기도 싫고

아....

저속한 노화남의 피해자 측 입장이 나온 모양인데 역시... 모두의 예상대로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동시에 왜 그전에는 그 읍내 계정이 그토록 친절하면서도 유머 있게, 그러면서도 침착하게 사람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었는지 완전히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x.com/mijeong18112...

아이패드 사파리로 롤20 로그 열려고 하니까 개 느려서 빡쳤는데 Brave 브라우저로 여니까 체감상 훨씬빠름 ㅇㅇ 이거 편의성은 떨어져서 메인으로 쓰긴 그렇지만 장점이 개많아서 서브로 쓰는 중

아 한화야구 잘하면 좋겠네

세로형 모니터를 살까말까 졸라 고민되는군.....

임사전언 확실히 친절한 소설은 아닌데 뭐 글케 역대급으로 어렵고 난해한 소설도 아니지 않나 싶음. 그림자 자국 가름그림도 그렇고 임사전언 인물색인도 그렇고 없이 보는 게 감상에 더 도움됐음 나는...

임사전언이 왜 추리소설이야 메인 소재가 추리가 아닌데 걍 판타지지...

운동 왜 해야 하냐 아주 피곤해

국립공원 패스를 미리 사는 게 맞을까..아직 7개월 남았는데

캘리 요새 지진 개많이나서 이젠 좀 흔들리는 건 놀랍지도않흠

연말엔 티알피지 약속잡기가 너무 힘들어

토요일 한거 많았는데 장보기 - 빨래 - 에그노그 만들기 - 점심 크리스마스 파티 초대 - 운동 - 티알 하고 나니까 하루가 끝남

어젠 에그노그를 만들었다

양파 캐러멜라이징 해서 먹으면 짱맛있는데

먹고싶은 것 중에 양파는 먹었고 계란도 먹었고... 김먹고싶네 지금은

사형가자

오늘 크리 펌블 개많이나오긴 했음 아까 대충 세어봤는데 크리 6번 펌블 7번인가? 나와서 사실 되게 공평하게 나오긴 함. 물론 크리 6번 중 두번은 내가 띄운거긴 한데

진심 주사위 맨날 딴데가면 개 흙주사위인데 남싴랑준팟 13시대 마스터링만 하면 '현실세계에선 니트인 내가 이세계에선 금주사위 황태자?!' 돼서 어이없음 주사위빈부격차가 나를 기득권 극우세력으로 만들어

오늘도 보람찬 티알이었다

요새 지진 진짜 너무많네 이게 뭔일이냐

운동 이틀 했는데 왜 그제 쟀을 때랑 몸무게가 차이가 없어

개 배부른데 이거 1300칼로리 맞나 왜크 많은거같지?

양자역학 생각하다가 운동 빼먹을 뻔 했네... 지금 감 ㅡㅡ 잼얘를 할 순 없지

오늘도 내 로봇청소기는 헬프를 요구했다. 아직 직장이라 또 뭔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로봇청소기라는 것은 정말 손이 많은 성가신 여자아이같은 거구나 싶다

고태호 작가 또 또 도파민 개돋는 걸 갖고왔구만 이런 천재작가같으니라고

참치먹고싶군. 그리고 계란 떨어졌느데 계란도 먹고싶룬

헉 참치먹고싶어졌다

밖에 왜케 시끄럽지

오늘도 로봇청소기는 멍청했다. 일하는데 갑자기 주인님 헬프 이러는 알람 와서 뭐여 싶었는데 퇴근해서 보니 지가 체중계 위에 올라간 다음 못 내려오고 있었다 이딴 게 미래에 인류를 지배할 거라고 생각하니 참으로 한심하다 이게 인류 문명의 최첨단 기술로 만든 인공지능 기계인지 아니면 멍청한 강아지같은 건지 알 수가 없다 내가 원하는 메이드는 일 잘하고 빠릿한 메이드이지 덤벙대고 허둥대는 도짓코 모에 메이드가 아닌것인데

오늘따라 런닝머신 같은 속도로 하는데 진짜 개 미칠듯이 ㅣㅁ들어서 마지막엔 제발 빨리끝니라 하면서 했는데 알고보니 경사가 8.0으로 설정돼있었음 어쩐지 진짜 뒤지게 힘듯더라

@sikkkk.bsky.social 님도 운동합시다 나랑 비슷하게 시작했으니까 나 운동 접을 때까즈 님도 못접음 오운완했어요?

나 몸상태 개쓰레기일 줄알았는데 골격근량 단백질 BMR은 엑설런트로 나오네 그리고 지방은 평균보다 살짝 많다고 함

자 이제 체중계도 왔겠다 본격적으로 체중감량을 해볼까? 원래 밥 500그램씩 매일 먹다가 200그램씩 먹으면 하루 300그램씩 빠지는 거 맞지? 10달동안 90킬로 빼겠습니다

오늘은 부상 이슈로 운동 실패... 별건 아니고 양말 안맞는거 신었더니 뛰다 벗겨져서 발뒤에 다 까지고 피남. 이 양말은 쓰레기통으로

쿨링쿨링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