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신문 사이트에서 기사를 보다가 뭔가를 누르니 갑자기 광고 동영상이 재생된다. 불안해서 신문볼 수 있나.

네플릭스에서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엔지니어링학과을 자꾸 건축학과라 번역한다. 엔지니어링은 토목공학과다.

이제 모든 분야에서 중국 연구자를 참조하지 않고는 연구할 수 없다. 중국 혐오를 정책으로 생각하는 자들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를 모르는 자들이다.

별 것 아닌 것을 AI모드로 검색했더니 한 번은 맞다고 나오고 한 번은 틀리다고 나온다. 횡설수설하는 것 보니 AI가 정말 사람과 닮아간다.

자고 있는 무릎냥이 때문에 다리를 못 움직이고 있는데 과연 쥐는 올까? 1. 고양이가 있는데 쥐가 올 수 없다. 2. 고양이가 자니 올 수 있다. 3. 그 쥐가 그 쥐냐?

이 놈의 냥이는 왜 꼭 사람 무릎을 베고자지?

탐라에 포트란 이야기가 있어서 생각난 건데, calcomp library라는 것이 있었다. Plotter을 제어해 그래프를 그리는 러이브러리인데, 회사에 처음 들어가보니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그 코드가 들어간 프로그램을 못 돌리고 있었다. 그래서 autocad script로 주요함수를 구현했던 기억이 있다. 나중에 팀장이 뭐하냐고 묻기에 설명해주니 몇 가지 그래프를 그려 달라고 한 기억이 난다. 제일 힘들었던건 회사 로고를 그리는 것. 기존 프로그램을 돌릴 때는 그냥 돌리고 출력물에 로고 스티커를 붙였다고. 삼십년전 일이다.

교육을 자연인간지능의 트레이닝과정이라고 하면 교육자들이 GPU인거냐? 나도 게임을 싫어하지는 않으니 맞는 이야기인듯.

강의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는 분들은 대부분 훈장들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전자화쪽에 관심이 있어 강의자료를 미리 배포한다던지, 전자강의 시스템을 이용한다던지 하는데 열심이었지만 한 십년 전부터 모든 전공 강의는 판서로만 한다. 이유는 노트필기하면서 한 번이라도 써보라고... 하지만 요즘은 열심히 판서해 놓으면 한번 찰칵으로 끝이다.

할 일이 있어 침대에서 나가려 하는데 냥이놈이 다리를 베고 도사리는 통에 한잠 잤다. 이제 다시 해야지, 냥이 놈은 잘도 잔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https://damoang.net/free/5410144

포장마차는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었는데 서부영화의 캠핌마차와 리어카 노점이었다. 포장마차시스템이 건물안으로 들어가면서 가게 이름을 실내포장마차라고 했다. 이후 말이 줄어 포차가 되더니 포차가 원래 노점이었다는 걸 잊은 시대가 되었다.

이 정도면 한 패 아닌가?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2&document_srl=865825110

박명수 가발 쓰나?

노년층 낙상방지를 위한 수칙이 공중파 방송에 나온다. 두 가지 생각이 든다. 1. 광고가 정말 없나보구나. 2. 전부 내가 하는 것들이다. 나도 노년층인가?

법원장회의에서 계엄이 위헌적이라는 이야기와 내란 재판부가 위헌의 소지가 있다는 소리가 나왔다. 내란과 조직개편을 같은 수준으로보고 있나보다. 조직개편도 일년 기다린 후 눈치봐서 이야기해라 […]

이번주에 폭풍 연말 지름 중인데 4개중 두 개는 실패다, 나머지 두 개에서 지름의 기쁨을 느껴보자. 오라 택배여.

Test from M

Test post

이렇게 기억이 선명한데 그건 네 생각뿐이라는게 법비들의 이야기다. 현실과 안맞는 이야기를 구라라 한다. 구라치지 말아라.

오래 걸리겠구나.. https://www.yna.co.kr/view/AKR20251202144100003

요즘 쿠팡이 논란이 되고 있다. 다행히 난 쿠팡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도 털렸겠지?

인적이 없는 깊은 산속으로 캠핑을 갔다. 회사돈 빼돌리던 사장놈이 술에 취해 갑자기 삥땅치지 말라던 직원들 다 죽여버린다고 도끼를 휘둘렸다. 간신히 도끼를 피하고 사장놈을 묶어 앉혔는데 사장과 죽이 잘맞던 전무놈이 자기가 심판을 본다고 하더니 도끼를 맞을 뻔한 사람들이 잘한거 없다고 슬슬 바람을 잡는다.

나도 이 밈을 쓸 수 있다. ‘사과로 끝날 거였으면 왜 할복이 있을까?’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32096.html

학생식당에 현 정부를 비판하는 게시글이 걸렸다가 내려졌다고 한다. 두 가지 생각이 든다. - 자신의 의사표현을 당당히 할 수 있다니 기특하다. - 윤 때는 뭐하다 이제 그런 소리하냐?

결국 교육이란 생체로봇의 재생산과정인가?

집사람은 유아교육전문가이다. 어제 로봇의 AI적용에 관련된 이야기를 듣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이건 완전 내가 집사람에게 얻어듣던 유아발달 교육이야기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누가 벌써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등병 강등후 불명예 제대가 아니라? https://www.khan.co.kr/article/202511281821001#ENT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요즘은 한 물건을 보면서 살까말까를 더욱 고민한다. 그러면 어느덧 다른 물건으로 관심이 옮겨간다. 고민은 움직이는 것이다.

학생들의 학습력 저하가 심각하다. 예전에는 화가 났는데 이제는 안쓰러운 생각이 든다.

냥이 놈이 토하고 똥지리고 다녀서 정신없는 아침.

얼마전에 보고서를 하나 써줬는데 챗지피티를 돌린 것 같은 코멘트를 받았다. 수준을 알았다.

Ai의 대두에 따라 교육의 가장 큰 목표는 자신의 뜻을 정확히 전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영어 필요 없고 국어다. 행유여력이면 철학, 수학.

드라마보다 김건희 닮은 여배우가 나와 놀랐다.

이거 시뮬레이션 게임(도스)을 한 기억이… From: @atic76 https://mustard.blog/@atic76/115584555915034351

내란특별재판부가 영장심사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설립되고, 심사를 할 수 있다면 제일 먼저 현 대법원 및 내란 재판부에 대한 압수수색부터 해야할 것 같다.

과정에 집착해서 결과를 망치는 일이 너무 많다. 무리한 다이어트처럼.

현장견학을 나왔는데 터널중간에 공구가 나뉜다고. 이 무슨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소리냐?

은행나무의 계절.

내란의 밤 병력들이 추경호방 창문을 두드렸다는데 혹시 열어주기로 한 거 아닌가?

혹시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하고 핵무장을 추진하나? 뉴스를 보면서 든 생각이다.

스승의 날이나 명절마다 연락이 오는 제자가 있다. 하지만 실제 얼굴을 본 것은 십년도 넘는다. 아마 이 친구는 자신의 어떤 결핍을 나에게 전화하면서 해소하는 것 같다. 그걸 알면서 내색하지 않을 짬밥은 된 것 같다.

학생들 스쿠버 교육을 위해 수영장에 왔다. 예전에는 직접 메고 들어 갔지만 언제부턴가 강사들에게 눈치가 보여 조용히 관망중.

축제철이라 졸업생특강으로 옛 제자들이 왔다. 인사를 하고 마땅히 대기할 장소가 없는 것 같길래, 내 방에서 기다리라고 하니 다들 그러겠다고 한다. 그리고 잠깐 일을 보고 왔더니 다들 어디론가 사라졌다. 자리에 없어도 부담가는 게 선생인가보다.

나랑 집사람이 저녁을 먹고 각자 일이 있어 서로 다른 방에서 작업을 하고 있자니, 냥이놈이 앉을 무릎없다고 나랑 집사람을 왔다갔다하며 울어댄다.

ㅎㅎ https://www.ddanzi.com/free/863774943

뉴스를 보다 생각했다. 지금 온갖 말로 내란을 지지하는 자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윤석렬, 조희대, 힌덕수, 검찰의 수뇌부들… 모두 김앤장으로 대표되는 로비업체에 들어갈 사람들이다.

서랍에서 컴퓨터슬롯에 꽂는 모뎀카드를 발견했다. 나중에 쓴다고 잘 보관해둔 걸텐데. 아끼다 똥 된다.